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충주시농기센터, 퇴비 부숙도 검사 홍보나서 외 (3월5일 종합)

 

 

충주시,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시행계획 최종 승인

탄소중립 선도모델 제시 -

 

 

충주시는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확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는 20224월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 396일원(서충주 신도시 내)2026년까지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암모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녹지·공원 조성 및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도입하여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프로그램(지역주민 체험, 교육, 홍보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기 정착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탈바꿈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여성 안심 생활환경 조성 공동추진

충주경찰서와 협약 통해 여성 안심 환경 조성 -

 

 

충주시는 4일 충주경찰서와 여성가구 대상 범죄 예방과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여성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여성 1인 점포 휴대용 비상벨 지원 여성의 안심 생활환경 조성 공동협력 추진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심물품 지원비를 1천만 원씩 공동부담하고, 성범죄 피해자 및 우려자를 우선 선정해 안심물품을 보급하는 한편, 별도 신청을 받아 물품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시설인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와 성폭력상담소도 피해자 등 상담을 통한 물품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안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박재삼 서장님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 승용 440, 화물 196대 지원, 승합 8대 지원, 34일부터 접수 -

 

 

충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50, 전기화물차 246, 승합 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되고 상반기 지원물량은 644(승용 440, 화물 196, 승합 8)34일부터 신청받는다.

 

전기차 신청 대수는 개인, 법인당 1대이며 승용, 승합차를 2년 이내, 화물차는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재지원받을 수 없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340만 원, 화물 최대 2,043만 원, 승합(중형기준) 최대 8,500만 원이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기택시 구입의 경우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화물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구매하는 전기승합차의 경우 국비 20%가 추가로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신청하기 전 전기차 구매에 따른 수급자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시 내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충주시에 2년간 의무적으로 차량등록을 해야 하며 매매 등으로 타 자치단체로 이전등록을 할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차량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구매신청 자격 부여 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므로,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chungju.go.kr/) ‘고시·공고·입찰란을 참조하거나 기후에너지과(850-3681)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탄소중립 저탄소 미래차 대중화를 통한 자동차 매연, 온실가스, 특히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과 기업체가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농기센터, 퇴비 부숙도 검사 홍보나서

- 가축분뇨 악취예방과 토양환경개선을 위해 연간 1~2회 필수적 검사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퇴비 살포시기 도래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지원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퇴비 부숙도 검사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13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의2에 따라 가축분뇨 악취 예방 및 토양환경 보호를 위하여 2021325일부터 적용되어 시행되는 의무사항이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에 따라 신고농가는 1년에 한 번, 허가농가는 6개월에 한 번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신고농가는 부숙중기 이상, 허가농가는 부숙후기 이상 판정을 받아야만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이거나 전량위탁처리 농가 등은 부숙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퇴비 부숙도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퇴비 부숙도 등 성분검사 및 검사주기 등 관리기준 위반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지에 퇴비를 살포할 경우 반드시 부숙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퇴비 부숙도 기준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시 대소원면 지사협, 화재 가구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

피해 가구 위해 이불, 온수매트 등 물품 지원 나서 -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식, 이정인)의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사협은 지난 226일 화재로 거주지를 잃은 관내 주민을 위해 34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과 온수매트,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가구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막막했는데 이웃들의 관심과 지원에 큰 위로가 됐다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내보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보니 너무 안타깝다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피해 가족분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니면 지사협, 미등록경로당 난방비 지원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난방비 지원사업 실시 -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진, 신동규)4일 관내 미등록경로당을 찾아가 난방비 지원을 약속했다.

 

미등록 경로당이란 실질적으로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로당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시설을 말한다.

 

38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신니면 향촌 1리에 위치한 미등록경로당은 이용 어르신의 회비로 운영돼 겨울철 난방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지사협은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미등록경로당 겨울철 4개월 난방비 총 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진 위원장은 미등록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미등록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 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관이 협력해 살기좋은 신니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금금릉동, 우유 배달로 취약계층 안부 챙긴다

- 홀몸 취약계층 10세대에 우유배달 및 안부확인 -

 

 

충주시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추천받은 취약계층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 10세대에 우유배달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2412월 말까지 진행되고 매주 2회 가구당 6개씩 우유를 배달하고 배달된 우유가 쌓여 있으면 배달원이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 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이명순 위원장은 최근 1인 가구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과 돌봄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 간의 정을 전하고자 이번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