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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캄보디아 54명) 1차 입국 외 (3월8일 종합)

 

충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캄보디아 54) 1차 입국

- 지난달 2.28일 캄보디아 근로자 첫 번째 입국 -

 

 

충주시는 지난달 28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이 입국한 모든 인원에 대해 마약약물 검사와 기본교육(근로기준. 범죄예방. 소방교육.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시 후 앞으로 5~8개월 함께 할 농가에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고자 2211월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계절근로를 운영 중이다.

 

캄보디아 54명의 계절근로자는 인삼, 담배, 고구마, 수박. 벼작목 등에 배치돼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향후 3월에서 5월 사이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과 북충주(앙성)농협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자 30명을 농가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 태국. 중국 등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입국자 96명을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하면 충주시 총괄 외국인 계절근로자 300명이 농촌지역에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129명이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에는 300명으로 확대되는 등 매년 인원을 확대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 장애인 일자리 확대

- 지앤피와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취업 기회 제공 -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대표 김정희)()지앤피(대표 양영훈)와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부모연대에 따르면 지난 1지앤피와 발달장애인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에 관한 협약을 체결 후 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선배치 후훈련방식으로 발달장애인 3명을 선발해, 회사 내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직업훈련을 하였다.

 

또한, ()지앤피는 직업훈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훈련생을 20243월부터 인턴으로 고용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훈 대표는 앞으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은 물론 자기 삶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857-733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그림책 제작 기부

- 매년 3~4개 지역 설화 그림책 700여 권 발간 -

 

 

충주시는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융합창조 학습동아리가 우리가 모르던 지역 이야기를 알기 쉽게 그림책으로 제작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리는 충주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를 알기 쉽게 글로 창작하는 설화창작소 예성글패 동아리 (회장 김영실)와 그림에 따뜻한 감정을 주는 감성을 그리다 일러스트 동아리(회장 김해자)가 융합해 구성됐다.

 

동아리는 안녕 설화야 두 번째 이야기인 휘리릭 쿠우웅과 목계강 솔밭 유래를 담은 목계솔밭’, 용산동 국화 꽃길 조성 과정을 담은 용산동 국화꽃이야기3개의 그림책을 총 700권 발간했다.

 

또한, 발간된 책들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기부해 시민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그림책으로 학습 결과물을 배출하는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융합창조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제작된 충주 설화 그림책을 바탕으로 충주 설화 안내 지도를 제작해 지역 곳곳의 설화를 한 눈으로 파악하는 한편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을 연구하면서 하나의 결과물을 창출해 내는 이번 성과가 진정한 학습 공동체라 생각한다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박물관,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공모 선정

- 도비 3,200만 원 확보, 지역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

 

 

충주박물관(관장 조명란)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3,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충북도민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전 생애에 걸쳐 문화예술교육의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충주박물관은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충주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고!(GO! !) 선사마을> 프로그램을 30회차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선사 문화와 유아교육 누리과정을 연계하여 선사시대의 다양한 자연생활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선사마을에 가자!>, <선사시대 속으로>, <선사마을에서 놀자!> 3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조명란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은 선사시대 생활과 자연재료를 활용한 오감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에게 박물관을 친숙하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원데이클래스, 박물관대학 등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성실납세자 선정 충주사랑상품권 지급

납세자의 납부의식 고취 -

 

 

충주시는 충주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3월에 성실납세자 400명에게 충주사랑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지원은 납세자의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자동이체 제도를 활성화해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2023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한 자와 연간 3건 이상 2백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자(14,000여 명)를 대상으로 시는 지난 4일 전자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자동이체 제도로 납세자는 납기 말일 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성실납세자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지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 “다가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자동이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납기 한달 전인 5월 말까지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이체는 위택스 홈페이지를 이용 신청하거나 거래은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세정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부과월 납기 한달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하는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시세 기준)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다음년도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동량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이·미용 봉사실시

매월 첫 번째 목요일 마다 진행 -

 

 

충주시 동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종철, 부녀회장 이옥희)7일 관내 취약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2022년부터 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이·미용 봉사를 매월 첫 번째 목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종철, 이옥희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미용하는 날을 잊지 않으시고 찾아오셔서 머리 손질을 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량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장학금 기부, 취약계층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온정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충주시 연수동 지사협,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 진행!

- 소림뷔페와 협약식 추진 -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이상복)7일 산척면 소재 소림뷔페(대표 김희수)와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림뷔페는 복지 사각지대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계층 가구를 매월 25가구 선정해 월 1회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수 대표는 저희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약을 제안해 주셔서 좋은 일 하는데 손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작은 도움의 손길들을 보태는 나눔 문화가 확산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한발짝 더 앞서 나가는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