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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영상 제작! 외 (3월18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18()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18() 오전 1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 참석

 

 

단양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영상 제작!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선정 -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를 넘어 세계 내륙관광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

2023년 지역 관광 발전 지수 1등급에 선정된 충북 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6개 지역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4천만 원이며 전액 국비로 편성된다.

군은 문체부 산하의 해외문화홍보원과 협업해 다채로운 주제의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지역별 인물, 축제, 산업, 관광, 문화 등 지역의 특색응ㄹ 담은 35분 정도 영상 6편과 10분 내외 통합본 1편을 더해 총 7편이 제작될 예정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최소 3개의 언어로 번역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지자체의 SNS 게재되고 각종 자체 행사에 사용됨은 물론 해외홍보문화원에서도 코리아넷 등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으로 폭넓은 홍보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관광 단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세계 내륙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시작하게 됐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2월에는 충청북도 주관 충북 일단 살아보기(단양 일주일 살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군은 올해 들어 벌써 8천만 원의 관광 사업비를 확보해 대표 관광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양군 ALL_CLEAN 사업단, ‘따뜻한 봄날같은 청소 봉사 실시

단양군 통합사례관리사의 6개월에 걸친 설득-

- 비위생 주거 생활하던 독거노인에게 청소 봉사해 -

 

단양군이 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수진)와 협력 출범한 청소 전문 ‘ALL-CLEAN 사업단이 지난 14일 영춘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사업단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각 기관에 흩어져 있던 청소사업단을 하나로 통합해 전문 청소, 관광지 청소, 공공건물 청소로 분야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일자리를 찾는 저소득층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로 선정해 자활센터에 연계하면 센터는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근로 능력에 맞는 사업단에 배치한다.

사업단에 배치된 자는 직업상담과 직무교육을 통해 자활 자립을 돕는다.

사업단은 이렇게 습득한 청소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청소봉사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 대상자는 수석(水石) 저장 강박이 있는 독거노인으로 수석과 생활 쓰레기가 집 안에 쌓여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웃의 도움마저 거부하던 대상자는 정다운단양군 통합사례관리사의 6개월에 걸친 설득 끝에 마음의 문을 열게 됐고 ALL-CLEAN 사업단에 연계돼 이번 청소 봉사 활동이 진행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나 청소, 봉사가 필요한 단양군민이라면 언제는 ALL-CLEAN 사업단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사업단은 민관(자활센터-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는 물론 지역행사 청소 봉사에도 앞장서 참여할 계획이다.

 

 

단양군-단양관광공사,

새봄맞이 도담삼봉 공동환경정비 나서

 

단양군과 단양관광고사가 새봄을 맞이해 올해 첫 관광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14일 관광과 직원 10명과 공사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단양군의 랜드마크인 도담삼봉 주변에 산개된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을 정리했다.

본격적인 상춘객 나들이에 앞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는 도담삼봉에 산재한 위험물을 정비하고 제3주차장과 느림보강물길 주위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다.

한정웅 관광과장은 도담삼봉은 국가지질공원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단양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명실공히 단양군의 랜드마크다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곳이기에 새해 첫 환경정화 활동 장소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단양관광공사와 지속적인 협력 봉사 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단양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표 사장은 돌아오는 봄, 아름다운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우선 도담삼봉 일대를 정비했다곧 재개될 황포돛배 운항도 조속히 서둘러 도담삼봉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도담삼봉 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성료

 

단양군은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에서 지난 14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추진했으며 67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인권 보호, 무단이탈 시 조치 사항 등 계절근로자 고용 시 알아두어야 할 지침에 대해 안내했다.

군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올해 86농가를 대상으로 315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유치 규모가 확대됐음에도 이탈자가 거의 없어 올해 법무부 지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4월에 집중적으로 계절근로자를 입국시켜 농업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고민은 해결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언어, 음식, 문화 등 모든 게 낯선 땅에 와서 힘들게 일하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고용주분들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사랑과 인정으로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영춘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단양 영춘향교(전교 곽춘재)는 지난 14일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76년 춘지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지역 유림과 참례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번 석전대제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오철근 영춘면장과 이주일 유도회장이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지역 유교문화를 보존하고 많은 주민이 참석해 유교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를 주관한 곽춘재 전교는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유교문화 가치를 되새기고 나아가 우리 지역 유대감도 높아지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포읍, 저소득층 아동에게 교육 물품 지원

 

단양군 매포읍은 영천리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1명에게 50만 원 상당의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241차수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위기아동 지원 연계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 사업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담당 공무원의 가정방문 조사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월드비전과 협업해 1가구당 501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연계사업이다.

읍은 지난 2월 영천리의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조손가구인 중학교 1학년 아동 1명을 지원 대상자로 신청해 지난 8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14일에 아동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체육복, 가방, 신발 등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아동은 편지에서 지원금으로 신발도 사고 가방도 사고 체육복도 샀다이 다음에 저도 크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아동의 조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교 체육시간에 필요한 체육복 등 교육 물품을 미처 구매하지 못해 곤란했다매포읍에서 가정방문 상담으로 필요했던 물품을 기억해 이렇게 복지사업을 연계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앞으로도 매포읍 내 복지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구 발굴에 힘써 아동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곡면, 첫 출생아 출산축하금 전달

 

가곡면 목요회 등 9개 단체·기업체는 지난 14일 가곡면에서 올해 첫 번째로 울음소리를 알린 출생아 가정에 출산축하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면은 지난해부터 인구 증가 시책 중 하나로 출생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간단체와 함께 출생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출생축하금을 전달한 단체와 기업체는 가곡면 목요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발전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생활안전협의회, 삼보광업이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출생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어상천면 새마을지도자 연합회, 이웃사랑 기부금 기탁

 

어상천면 새마을지도자 연합회는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된 이웃을 도와달라며 지난 14100만 원을 기탁했다.

 

 

적성면 하1, 봄맞이 대청소와 로원 정비 실시

 

적성면 하1(이장 이면선)은 지난 14일 봄맞이 대청소와 로원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은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적성면 하1리 새원이길부터 경로당 진입로에 이르는 300m를 청소했다.

마을 공동 영농폐기장과 도로변을 청소하고 새원이길 버스정류장 인근과 적성문화복지회관부터 상하2교까지 퇴비를 뿌렸다.

이면선 이장은 봄철을 맞아 겨우내 쌓여 있던 영농폐기장을 정리해 속이 시원하다조만간 면소재지 주변과 마을 입구에 맨드라미 등 봄꽃을 심어 꽃과 향기가 있는 아름다운 하1리 마을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바쁜 영농철을 앞두고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이면선 면장님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관광공사, 천만 관광객 재달성 위한 맞춤형 CS 교육 성료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가 지난 한 달간 사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CS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6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된 교육에 이어 단양군에서 최다 유료 입장객을 맞이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CS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단양군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친절 마인드 함양 및 감정 노동으로 유발되는 스트레스 관리 교육, 고객과 공감대 형성 및 업무 몰입도 향상 위한 체험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서비스 아카데미는 그간 서비스 관련 교육 기회가 없었던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특히 더 큰 만족감을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단양 관내 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서비스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단양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마일 관광 서비스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자원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단양군이 선정되었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단양관광공사에 위탁하여 진행중인 ‘D-CAMP 사업중 관광 서비스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역할 기대 -

 

단양군은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지난 12일 수여했다.

운영위원은 지역의 자원봉사 관련 전문가와 자원봉사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단체 대표 등 18명의 위촉위원과 센터장, 주민복지과장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센터 운영과 자원봉사 진흥,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호선된 한복년 위원장(,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자원봉사의 양적, 질적 성장을 함께 이뤄내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센터 운영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센터의 목표와 비전 달성을 위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