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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대한민국 수상레저의 메카로 거듭난다 외 (3월22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22() 오전 10시 단양읍 솔티천변에서 열리는 세계 물의 날기념 국토대청결 환경정화활동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22() 오전 1120분 단양읍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단양군, 대한민국 수상레저의 메카로 거듭난다

각종 수상레저 대회와 축제로 가득 찬 한해 만들어 -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수상레저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올해 5월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7월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 9월 단양호 피코&호비 챔피언십 요트대회, 10월 단양 하이드로 플라잇월드 컵코리아 등 다양한 수상레저 대회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수상레저사업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524일부터 3일간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를 추진한다.

대회는 아시아 6개국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9월 말 개최 예정인 단양호 피코&호비 챔피언십 요트대회와 10월 초 단양 하이드로 플라잇 월드컵코리아 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

대회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페스티벌과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교육도 진행된다.

7월 말에서 8월 초에는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을 개최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수상레저기구 체험, 각종 이벤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수상레저를 배우고 싶은 주민들을 위한 아카데미도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부지런히 대회와 행사를 준비하겠다성공적인 개최로 수상레저의 메카! 단양이미지를 더욱 부각해 2천만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단양군은 오는 29일까지 기초영농기술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토양 관리 및 올바른 농약사용 방법 농업인 법률 상식 지역의 특화작목인 마늘, 고추 재배 기술 농기계 실습 등 영농 초기에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411일부터 6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420-3412)으로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영농 기초이론과 품목별 재배 기술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많은 농업인이 신청해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품안나눔(밑반찬 및 간식 지원)사업 후원처 모집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품안나눔사업에 함께 참여할 후원처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요리에 봉사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관내 음식점 등에서 밑반찬과 간식을 후원받아 관내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및 관내 음식점이며 희망자는 단양읍 맞춤형복지팀(043-420-3531)으로 신청하면 된다.

후원처로 결정되면 품안나눔가게 현판이 부착되며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시간 마일리지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33개소 음식점이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스렁누 밑반찬과 간식을 매주 또는 매월 지원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고령화, 가족해체 등으로 반찬과 간식이 필요한 재가 대상자가 늘고 있지만 복지 자원은 한정돼 있어 아쉽다요리 재능 기부와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개인과 업체의 아름다운 손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