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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복합 기능성 유용미생물(GH1-13) 무상 공급! 외 (3월27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27()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충북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27() 오후 330분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단양군, 복합 기능성 유용미생물(GH1-13) 무상 공급!

 

충북 단양군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us veleaensis) GH1-13을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될 이 미생물은 작물 생육 활성화와 발근 촉진, 식물병 방제 효과,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미생물이다.

GH1-13은 최근 냉해와 우박,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에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생물은 시험배양 및 비료등록신청 후 4월경부터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단양군은 현재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아미노산 등 매년 5종의 미생물 180톤을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유용 미생물의 높은 인기로 해마다 공급량이 늘고 있다.

군은 향후 최근 단양마늘에 문제가 되는 흑색썩음균핵병 방제에 효과적인 버크홀데리아(Bukholderia) 미생물도 올해 테스트를 거쳐 지역 농가에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매주 목요일 가곡면에 있는 소백산향기나라 내 친환경유용미생물배양실과 매주 금요일 단성에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500배액으로 농작물에 살포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규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지역 기상재해에 대비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앞으로도 지역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운영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적성면 3개 마을과 어상천면 1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4월부터 6월까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8개 읍면 중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센터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며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노인 비율이 높게 나타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치매예방교실은 경로당에서 주 1,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한다.

2019년에 이 마을로 지정된 적성면은 당시 기준 고령인구 비율이 38%로 관내에서 가장 높았다.

20241월 신규 지정된 어상천면은 46.70%로 현재 49.16%인 적성면 다음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높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기능 강화를 목표로 인지선별검사(CIST)와 인지 워크북, 공예 활동,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근육·소근육 운동을 함으로써 기억, 인지기능뿐 아니라 성취감, 자존감 향상으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실은 군 보건소 치매안심세터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가 협력해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력,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 기탁

 

대한전력(대표 김용수)이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싶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전력은 2023년 후원금 400만 원, 2022년 후원품 400만 원 상당, 2021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회 전국협의회,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회 전국협의회(회장 윤수경)는 지난 25일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2021100만 원, 2022100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명문 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 ‘시민덕희영화 무료 상영

 

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 시민덕희를 무료 상영한다.

상영일은 오는 27일 오후 2, 오후 7시와 28일 오후 7시다.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박영주 감독이 연출했으며 라미란, 공명, 엄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한다.

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과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단양군보건소, 17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단양군보건소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생활 속 10가지 암예방수칙홍보 캠페인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암 예방수칙과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며 대상 암종은 6대 암으로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 대장암은 매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 여부 조회 및 검진 기관 찾기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암검진 사업에 관한 문의는 단양군보건소 건강검진팀(420-3243)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932-9200)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아지는 만큼 국가암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미루지 말고 꼭 검진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성면, 농업부산물 파쇄로 산불 예방해요

 

단양군 적성면은 산불 예방을 위해 관내 농가에게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 주고 있어 화제다.

면은 25일부터 신청을 받았고 226일부터 면사무소 자체 인력으로 농업부산물 파쇄를 진행했다.

322일 기준으로 파쇄 진행률은 신청받은 농가의 84%.

이번 파쇄로 논·밭두렁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을 예방하고 파쇄 결과물은 농업용 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한 농가주는 농업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면사무소에서 이렇게 직접 나와 파쇄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농업부산물 파쇄를 진행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앞으로 남은 파쇄도 안전하게 진행해 주시고 적성에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성면, 산불 제로 홍보 캠페인 벌여

 

단양군 적성면은 산불 없는 적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 22일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면내 유관단체와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토대청결운동과 함께 진행됐다.

이들은 산불 취약 마을에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요령과 산불 상황 시 행동 강령 등을 전파했다.

이날 참여한 한 산불감시대원은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산불감시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산불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민관이 산불방지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짐했다모두가 노력해 살고 싶은 적성, 안전한 적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관광객 요청 쇄도에 화요일로 휴무일 변경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속되는 관광객의 요청에 응답하여 정기휴장일을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

단양 관내 대다수의 관광지가 월요일 휴무인 관계로 월요일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선택권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들어왔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역시 화요일보다 월요일 방문객이 더 많고 무엇보다도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월요일 운영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는 점이 이번 변경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한다.

 

그 결과, 2023년부터 단양군과 관내 요식업, 관광 관계자들과 면밀한 논의를 진행한 끝에 오는 4월 첫째 주부터 화요일을 정기휴장일로 정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휴무일 변경과 함께 작년 시범운영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야간개장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45일부터 매주 금, , 18시에서 22시까지 아름다운 단양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개장 7년 차에 접어들며 노후화된 짚와이어 시설을 약 25천여 만원의 비용을 들여 전면 교체하는 등 안정기에 접어든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재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라 할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본격적으로 월요일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여행 선택 폭이 넓어지고,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보다 호젓한 여행을 즐기고자 월요일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과 짜릿한 체험 모두 즐기고 가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아름다운 단양에서 힐링을 -

단양관광공사 운영 캠핑장 4개소 개장

 

2024년 봄을 맞아 단양의 대표 캠핑장 4개소가 41일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공사가 운영하는 단양힐링캠핑장(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다리안관광지(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 043-423-1243)15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8, 원두막 24동과 네트 어드벤처, 잔디광장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천동관광지(단양읍 다리안로 534, 043-423-3589)는 소백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0,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어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소선암오토캠핑장(단성면 선암계곡로 1656, 043-423-0599)은 단양의 대표 계곡인 선암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64면과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 IC5분 거리에 위치한 대강오토캠핑장(대강면 사인암로 683-77, 043-421-7880)11,268의 부지에 36면의 캠핑사이트,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으며, 높은 접근성과 여유로운 사이트 간 거리로 캠핑카, 카라반 보유 캠퍼들의 인기가 높다.

 

단양힐링캠핑장은 동절기 휴장 기간동안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환경정비 및 시설정비를 하였다. 특히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캠핑장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캠핑장 예약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기존 예약자들의 주된 불만 사항이였던 부분 취소, 예약 현황 즉시성 등을 개선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지속적으로 캠핑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시설투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안하고 좋은 시설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주변 단양 관광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단양 힐링캠핑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전했다.

 

단양힐링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https://camp.dytc.or.kr/)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