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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2024년 두드림(DO DREAM) 시장실 출발 외 (3월27일 종합)

 

선물로 제격제천 얼음딸기 활용 기념품 출시

- 얼음딸기 활용 테린느(), 딸기샌드, 초콜릿 등 총 3종 출시 -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개발한 제천 얼음딸기 관광상품(기념품)의 상품화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딸기 테린느(딸기 빵)>, <생딸기 샌드>, <제천 10경을 품다 딸기 초콜릿> 등 총 3종으로, 제천맛집 2기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에서 생산 및 판매한다.

 

딸기 테린느(딸기빵, 8개입 20,000)는 부드러운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다. 제천 얼음딸기를 상징하는 모양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보관이 편리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생딸기 샌드(10개입, 18,000)는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크림샌드로 딸기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사계절 내내 딸기를 수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언제든지 생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딸기 초콜릿(10개입, 20,000)은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그려낸 초콜릿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맛을 표방한다. 다크초콜릿 내부에 딸기 잼을 넣어 독특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식감을 전한다.

 

여기에 매장 방문시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5%의 추가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부성당 임정희 대표는 제천 특산품인 얼음딸기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23년 충북도가 주관한 충청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되며 추진됐다. 향후 마케팅 및 판매 추이에 따라 제천 전 지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두드림(DO DREAM) 시장실 출발

- 아동친화도시 제천시, 어린이와 함께 날다 -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 도시인 제천시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3월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매달 운영한다.

 

두드림(DO DREAM)이란 시장실 문을 두드리다(방문하다)’(DREAM)이 현실로 되어 가다(DO)’의 의미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들과 직접 만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참여권 발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 두드림 시장실은 아동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아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두드림 시장실을 방문하는 원아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교육과 제천시 아동친화정책 홍보를 위해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를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영상을 별도 제작하는 등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두드림 시장실은 시장님과 대화 시간 및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안전하고 깨끗한 제천시의 다양한 시정 활동을 체험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가 사는 제천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두드림 시장실을 방문한 샛별어린이집(원장 이현민) 21여 명의 원아들은 시장님과 반갑게 인사 후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각 시청부서 체험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샛별어린이집 관계자는 산책 시간에 유치원 근처의 행정복지센터 견학을 했던 경험이 있었지만 행정복지센터보다 큰 시청시설 규모에 신기해했으며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관공서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각 부서 체험활동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 만족스럽다.”고 참여 소감을 전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있는 아동친화도시 제천시로 더욱 발전하고자 두드림 시장실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제천시의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제천시 쓰레기 불법 소각 및 투기행위 집중 단속 실시

 

제천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 소각·투기에 대한 야간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최근 영농폐기물과 부산물을 포함한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투기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27일부터 연말까지 3개 반으로 구성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월 1회 이상 취약지역과 상습 소각·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 사항은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 종량제봉투 적법 사용 여부,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 분리배출 여부 등이며, 특히 점검 시간을 불법 행위 발생 위험이 큰 야간으로 설정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분리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가 및 원룸 지역 등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 또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및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법 소각·투기 행위 근절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시, 봄철 식중독 예방·홍보 위한 소통전담관리원 활동 전개

- 봄철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 -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에서는 봄철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소담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은 관내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2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봄철 활동에서는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 급식소 21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5일까지 진행되며 급식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홍보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 점검표 등을 홍보·안내하며 포스터 등 홍보콘텐츠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특정 시기, 시설별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드림스타트, 서비스 연계기관과 업무 협약

- 17개 기관과 협약... 아동의 건강과 학습, 정서발달에 기여 -

 

 

제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할 전문 수행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다림 심리상담센터 등 4개 분야에 17개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17개 전문 수행기관은 전문 수행기관 공개 모집기관의 프로그램 수행 능력 평가를 거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협약 기관은 최소 7%~ 최대 40% 후원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 건강 증진과 기초학습 능력 향상 및 아동·가족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과 학습, 정서발달에 이바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협약기관 모집에 관심을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공공·민간기관 간의 밀접한 연계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24년 제천시 노사민정 제1차 실무협의회 개최

 

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창규 시장)26일 노동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 등 올해 추진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개선,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노사 상생 협력을 통한 건전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천과제를 항목별로 구체화한 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사회적 대화 활성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취약노동자의 노동권과 권리보호 안전하고 건강한 이다.

 

제천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노사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협력하여 모든 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

 

 

제천시 봉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사는 어르신 찾아가는 생일상 사업진행

 

제천시 봉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상진·윤상원)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일상 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공동위원장(정상진·윤상원)과 봉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혼자사는 어르신을 찾아 생일케이크와 반려식물을 전달해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듯한 온정을 나눔으로써 생신을 홀로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생일을 맞은 독거 어르신은 혼자서 생일을 보내야 해서 마음이 허전했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어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상원 민간위원장은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봄으로써 혼자 살지만, 마음만은 외롭지 않길 바란다어르신들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게 열심히 봉사하는 봉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진 공공위원장은작은 마음, 작은 손길 하나가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든다소외되는 사람 없이 온정을 나누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5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독거노인 생신축하 및 반려식물 전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제천시 두학동 산 80-1번지에서 낙엽송 2,000주 식재를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제천시새마을회,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집중호우, 산사태, 산불 등 기후변화와 안전사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숲가꾸기를 통해 녹색 산림 조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나무심기를 통해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과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함께 동참하였다.

 

박경배 회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새마을이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