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서비스 구축 추진 외 (4월15일 종합)

제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에 대한 제천시 입장

 

제천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서비스 구축 추진

- 정확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시내버스서비스 제공 -

 

제천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하여 시내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2015년에 구축되어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은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단말기를 통해 시내버스 도착시간, 현재위치 등 운행정보를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사업은 2015년 시스템 구축이후 버스 도착예정 정보에 대한 신뢰도 저하, 교통 혼잡도 문제 해결 등을 위하여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기술을 활용한 신뢰성 높은 대중교통 버스정보 제공을 위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은 버스위치, 속도, 방향 등을 초단위로 수집 갱신하여 버스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버스정보시스템의 버스 도착정보 정확도가 향상되고, 불필요한 버스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4월 사업을 착수하여 10월 서비스를 목표로 구축을 진행 중이며, 제천시 교통정보센터 내 초정밀 버스위치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후 시내버스 74대 중 10대에 우선적용 운영하고 차츰 적용대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편리하고, 정확한 대중교통서비스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23년 선정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4년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을 통하여 제천지역 국도 5호선 및 38호선 8개소 지역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올해 12월까지 구축 완료하여 차량소통 흐름을 개선할 예정이다.

 

 

고품질·고소득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분야 시범사업 추진

- 전략작목, 신기술 발굴을 통한 농업환경 개선 -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생산 기반시설 조성과 높아지는 소비자의 수준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 30개 시범사업에 24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우선, 소비트랜드에 맞는 새소득작목 보급으로 농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색과채류(듸냐) 시범재배, 잡곡신품종 단지조성, 지역특화 약초 종근 보급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컸던 만큼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육묘환경 제어 시스템 등 장비 및 신기술 보급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조사업은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촌 현실에 필수요건이 된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라며, 2025년에도 농업 현황과 지역 실정에 맞는 농림사업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고 전했다.

 

한편, 농업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 축산, 약용작물, 농업경영 등 각 분야의 선진농업 기술보급을 위해 매년 1월 농업인들의 신청을 접수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천시,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 모집 및 재정비 추진

 

제천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신규 모집과 기지정 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로, 현재 제천시에는 4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달 15일부터 26일까지 개인서비스업(외식업, 미용업 등)을 대상으로 신규 모집하여 5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신규 모집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 누리집 고시 공고 등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업소 40개소에 대한 가격수준, 위생청결, 관리운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신규업소와 함께 추후 5월 경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제천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제천시가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2024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부식, 이음부 유격 발생 등)로 가스 누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가구당 사업비는 총 275천원으로 자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225천원이 지원되며, 사업신청기간은 사업비(9천만원) 소진 시까지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는 거주지역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가스 과열, 가스 누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관내 4,963가구의 시설개선을 완료했으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LPG용기 사용가구의 시설개선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에 대한 제천시 입장

- 시정을 폄훼하는 발언에 대해 강력 대응 -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천 전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찬조 연설 중 현재 추진 중인 제천시장 공약사업 중 일부를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한 데 대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제천시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다짐으로 우리시는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공약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민선8기의 시정방향 설정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건의와 의견 수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행되고 있으며 공약사업의 체계적 이행과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민선8기 제천시장 공약은 애초부터 실현하기 쉬운, 전례 답습적인, 인기 위주의 분야보다는 제천시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지역에 대규모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분야를 설정하였고 이에 대한 담대한 도전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상천 전 시장은 민선8기 제천시 주요 공약에 대해 거짓말 공약이라고 비난하며 제천 시정을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민선8기 제천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의 회복 과정과 지역 소멸의 위기라는 사회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소리 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이처럼 제천시민과 12백여 공직자가 성과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천 전 시장의 일련의 발언은 제천시정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약에 대한 평가는 오직 시민들의 몫입니다. 이상천 전시장은 낙선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창규 당선자의 공약, 특히 3조원 투자유치 공약과 다수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이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 주장하며 이들 공약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민선8기는 임기가 19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현재 이미 2942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으며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도 중전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천남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신년인사회에서도 예산, 투자유치 관련 허위사실로 우리시의 성과를 폄훼했으나 사실은 이렇습니다.

 

제천시 예산은 결산액 기준(기금포함) 202014,104, 202115,397, 202218,246억으로 매년 10%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로 마무리 했으며, 2023년도는 17,149억의 규모로 결산 검사중에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유지 속에서도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 수입이 감소하였지만 · 도비 공모사업의 적극 대응 등으로 외부재원 확보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부분도 의림지리조트는 민선7기부터 추진했으나 MOU 체결 시점은 `22. 12. 12.로 민선8기 투자유치 실적으로 인정되는 부분입니다.

 

우리 시 모든 투자유치 시점은 MOU 기준으로 민선7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으며, 2024년 민선8기 투자유치 실적에 의림지리조트 금액은 현재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는 국가 4차산업 핵심 빅데이터 산업의 인프라로 당연히 투자유치 실적에 해당되며, 타 지자체 데이터센터도 해당 지자체 투자유치 실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천 데이터센터는 당초 4산단 입주 예정이었으나 조기 추진을 위해 2산단에 부지를 확정하고 한전 수전신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가설계 및 협약기업 간 자금 조정 등 세부사항 조율 중으로 실체있게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어 328일 이경용 후보 찬조연설에서도 현재 착실히 진행중인 공약사업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허위로 매도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을 바로 잡습니다.

 

첫째, 외국기업투자유치 활성화 공약은 재임중 3조원 투자유치 공약에 포괄적으로 포함시켜 적극 추진 중인 사항입니다. 현재 주한 외교단 및 외국인 기업가들과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에 있으며 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은 우선 무역투자관을 임용하여 제천기업의 무역 · 투자의 충분한 업무가 확보되었을 때 공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공공기관 유치 공약은 현행법의 혁신도시 이전 원칙과 정부의 제2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발표 연기 등 법적 · 제도적 제약 속에서도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혁신도시특별법개정 촉구, 공동성명문 서명, 총궐기대회 개최 등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강력히 진행 시켰으며 국가균형발전차원의 공공기관 비혁신도시 이전 의지를 정부에 지속 촉구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충북도의 비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 안배 등 공공기관 유치방침 변경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에도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KOICA(한국국제협력단), 코레일계열사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점유치 공공기관의 지속 방문 및 전국 순회 활동 중으로 공공기관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상당한 진척을 이뤄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2020년 폐지되었던 코레일 충북본부가 3년만에 제천으로 귀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셋째, 국립중부권생물자원관 유치 공약은 환경부 내부방침상 국립생물자원관 추가건립(현재 4) 대신 환경부 제2차 생물자원관 기본계획(2026~2030)바이오테크놀로지 산업 육성을 위한 생물소재 증식단지 조성 및 산업화 지원사업(500억규모)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 생물소재 증식단지 공모 선정을 위한 특성화 전략수립 등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넷째, 공공병원 유치 공약은 제천 의료시스템 선진화 및 필수의료 기반 확충을 위해 현재 제천시 보건의료 환경분석 및 공공병원 유치 최적화 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명지병원 심뇌혈관센터 및 응급의료센터의 개소와 함께 필수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적극 건의하고 추진한 결과 명지병원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24. 3.)의 성과를 내었습니다. 또한 도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24. 2. 착공)하는 등 인구감소 · 저출생 문제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자연친화용두천변 개발 공약은 제반여건을 종합검토하여 기본구상을 완료하여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현재 개발 선행 조건인 대체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 및 상인회 의견을 수렴하여 남천주차타워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상기의 공약 이행 성과 외에도 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영 주차장 다수건설,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있는 등 희망찬 경제도시,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를 실현하고 있으며,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농산물 소포장 시설 설치 및 유통 활성화,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립 등으로 소외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하고,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목표로 민선8기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허위공약이라며 시정을 폄훼 · 매도하는 것은 온당치 않으며, 이러한 파행이 계속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천 전 시장은 파행을 자제하시고 더 이상 제천 시정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마십시오.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시정발전을 저해하는 이 같은 발언에 대하여 법적조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며 제천시민들도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제천 건설을 위해 공약 이행방안 검토와 공약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선8기에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연간 15백만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관광소비 생태계 구축, 국제·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 최고 수준의 성과 행정 구현 등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꼭 이루겠습니다.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에 힘을 합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