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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지역 특성 반영 평생학습 공모사업 우수성 인정! 외 (4월16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16()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1)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16() 오후 2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보건의료원 개원 준비상황 자문회의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16()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2) 참석

 

 

단양군, 지역 특성 반영 평생학습 공모사업 우수성 인정!

 

평생학습도시 단양군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공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군은 ‘2024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5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

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석, 환경을 고려한 ESG 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군은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단양 평생교육 삶 전환학교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로 같이살자! 단양을 깊게 들여다보는 <생태전환 아카데미>’단양로컬크레이이터 <별의별 사장(되고 싶은 사람)들 수업>’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생태전환 아카데미는 각 분야 명사를 직접 초빙해 우리 지역의 이슈인 인구소멸과 환경, 대기오염 등에 대해 소비 중심적 삶에서 생태적 삶으로의 대안을 찾기 위한 3가지 테마형 16회차 교육이다.

별의별 사장들 수업은 단양의 미래 개척 동량이자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에게 전문가 교육, 역량 진단, 1:1 컨설팅 등 지역 가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간접적인 지역사회의 문제를 바라보며 우리 단양의 약점을 직시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길이 열릴 것이다주민이 교육을 통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삶의 대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수요에 저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해서 양질의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건강하고 살고 싶은 단양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산불방지 관계기관 회의 개최

관계기관 협력 강화 및 산불 피해 최소화 논의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2산불방지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높아지는 산불 발생 위험과 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국유림관리소, 단양군산림조합과 시멘트회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3월 말일 기준 충북 도내에서 7, 2.03ha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고 이중 쓰레기 소각이 4건으로 집계됐으나 군은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각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불법 소각 행위 감시, 산불감시원 근무 시간 조정, 헬기와 지상진화대 공조 체계 강화, 주말 기동단속반 운영 등으로 ‘2024년 산불 없는 단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모두가 조금씩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군의 산림자원과 인명, 재산 등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합시다고 당부했다.

 

 

양군, “마감 앞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서두르

 

단양군은 이달 말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직불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 요건은 기존 쌀··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단양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다음달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12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서 등록 현황은 지난 9일 기준 3,130건으로 지난해 실적 4,360건 대비 72%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은 오는 30일로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직불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춘면 7개 기관단체,

두 번째 출생신고 가구에 출생축하금 전달

 

지난 12, 단양군 영춘면 7개 기관단체가 최근 지역 두 번째 출생신고를 마친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전달했다.

출산가정에 영친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촌지도자회, 구인사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출생축하금 170만원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두 번째 출생아는 영춘면 유암1리 심모(39)씨와 박모(36)씨 가정에서 태어난 둘째 남아로 지난 2월 말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는 지난 11일 새해둥이 출생 소식이 전달되고 두 달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지역은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영춘면은 어머니에게 아이 키우기에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물었으며, 출산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늘봄처럼 따스한 정 넘치는 영춘에서 재훈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하면서, “연이은 출생 소식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준 각 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