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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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6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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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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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지방규제 혁신 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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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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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정보화 기본계획(2026~2030)’수립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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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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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재난 대응 범도민 환경교육 공모 선정 5개 기관별 마무리 교육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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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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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유학생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 콘텐츠 제작·배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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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정책추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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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농기원, 늘봄학교 농촌체험 전문강사 양성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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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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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동산수목원,「나무털옷 전시」, 청주 도심 문화공간으로 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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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연구소 |
□ 금일 주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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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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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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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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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
중부내륙 특별법 개정 관련 토론회 |
대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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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못난이김치 유공자 표창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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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지방규제 혁신 토론회 개최
- 지역 여건 반영한 규제 운영 필요성 논의 -
충청북도는 12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지방규제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규제 운영 필요성 및 방안을 다루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중앙과 지방의 역할 재정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연구원이 주관하고,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에서 후원했다. 시도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여러 연구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임현정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방규제혁신 및 중앙규제 권한이양 방안’을, △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중부내륙지역의 여건과 규제특례 필요성 및 특별법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
임현정 연구위원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중앙정부에 집중된 규제권한으로 지방정부가 주민수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홍성호 선임연구위원은 중부내륙의 상당한 면적이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국립공원 등으로 지정되어 중앙부처에서 중복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고,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사례를 참조하여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방규제 혁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국토, 제도, 환경, 산림, 농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행 규제체계의 구조적 한계와 제도 개선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강원·전북특별자치도에서 운영중인 환경·농업 분야 특례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중부내륙특별법에 적용 가능한 규제특례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방규제도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합리적으로 개편되어야 한다”면서 “규제혁신의 철학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에 반영될 때 중부내륙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2023년 12월) 당시 반영되지 못했던 환경 분야 규제 완화, 재정지원 확대 등 지역발전을 위한 특례를 보완하는 개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지방규제 혁신 토론회」 개최 계획
□ 토론회 개요
○ (일 시) 2025. 12. 9.(화) 13:30 ~ 15:30
○ (장 소) 충북도청 대회의실
○ (주 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앙-지방 역할 재정립의 해법 모색
○ (참 석) 지사님, 시도연구원, 도 및 시군 관계자 등 70명 정도
○ (주최/주관/후원) 충청북도/충북연구원/대한민국 시도연구원 협의회
□ 진행순서
< 사회: 충북연구원 김선덕 연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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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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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 13:35 |
5‘ |
▪ 개회 및 주요 참석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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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 13:55 |
5‘ |
▪ 개회사 |
충북연구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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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환영사 |
충북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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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축 사 |
서울연구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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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기념촬영 |
주요 참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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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14:20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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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서울연구원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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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14:45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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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충북연구원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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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15:30 |
45‘ |
▪ 종합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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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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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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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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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정보화 기본계획(2026~2030)’수립 완료
– 디지털 전환 대응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 –
충청북도는 12월 9일(화) 도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정보화 기본계획」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정보화 중장기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행정국장, 산·학·연 전문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충청북도 정보화 기본계획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5개년 전략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화 비전 및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4개 분야 40개 정보화 미래모델을 제안, 향후 통합 이행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본 계획은 충청북도 정보화 조례 제4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향후 도의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이 될 예정이다.
최병희 행정국장은 “이번 계획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전략 수립에 그치지 않도록 40개의 이행과제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후재난 대응 범도민 환경교육 공모 선정 5개 기관별 마무리 교육 풍성
- 연말 범도민 환경교육 도내 곳곳에서 펼쳐져 -
연말 도내 곳곳에서 기후재난 대응 범도민 환경교육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염‧폭우‧가뭄 등 기후재난 발생시 사후 대응부터 기후재난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일반도민들의 생활습관, 기업 등의 인식전환 등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대한 교육까지 각 기관별 특색있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창체넷 : 충북 기후 인식 UP : 기후 결정, 충북기업이 움직여유!
(기후재난 대응 및 ESG 실천 인식확산 프로젝트)
기업체가 많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 산업체 종사자들의 기후재난 대응력 향상과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환 기반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형 교육이 이번달 25일까지 ㈜우리산전, 수한테크 등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제천시지속가능협의회 : 기후재난 대응 시민역량강화 및 실천형
환경교육 통합사업
지난달까지 폭염‧한파‧집중호우 등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및 생활실천 교육을 학교, 복지기관 등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72회(1,983명) 실시했다. 이번달에는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별 맞춤형으로 개발한 교육 콘텐츠 6종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6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 : 2025년 기후위기재난 대응 교육 강화
12. 18일까지 교육 일정(총 64개 기관, 210회, 3.550명) 완료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현재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협력하여 개발한 침수‧폭염‧호우 등 재난별 도민 맞춤형 기후재난대응 매뉴얼을 시범 적용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남대 일원 역사‧문화‧생태‧경관 자원 조사를 진행중으로 향후 해당자료를 기초로 관광자원과 연계한 환경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도내에 전파할 계획이다.
▶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 청주시민 누구나 환경교육
12월에 돌봄센터, 초등학교 대상 교육 20회를 실시하여 총 95회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시민들의 기후재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추진한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2025 기후재난 이해와 대응 환경교육 공모전 실천이벤트’를 진행하고 12. 18일에 ‘청주시민 누구나 환경교육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 진천군환경교육센터 : 지역의 힘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기후재난 환경교육
기후재난 환경교육극 ‘할머니의 바다구하기 대작전’을 지난달에 개발완료하고 시범운영(4회)한데 이어, 이번달에는 어린이집(이월어린이집 등 4개소)과 경로당(가암마을 경로당 등 2개소) 순회 교육을 총 6회 진행한다. 이주민 대상 교안 작업도 완료하여 교육진행을 앞두고 있다.
이택수 환경정책과장은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재난유형별 도민맞춤형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도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많은 교육을 진행중”이라며 “내년에는 올해 발굴하고 시범운영한 사업들을 보완, 확산하여 지속가능한 환경실천이 될 수 있는 교육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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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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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대응 범도민 환경교육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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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대상(창체넷) |
학생 대상(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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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상(충북환경교육센터) |
어르신 대상(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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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대상 환경교육극(진천군환경교육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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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유학생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 콘텐츠 제작·배포
- 기본예절부터 생활안전까지 5차시 구성, 한·영·중·베트남 4개 언어 지원 -
충북도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일학습 병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콘텐츠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이 1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들의 생활 및 아르바이트 중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제작되었다.
콘텐츠는 기본예절, 식당 및 공장 아르바이트, 생활안전(화재, 심폐소생술) 등 총 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분야 전문강사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 언어로 AI 더빙을 진행하여,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자막 없이도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도는 제작된 콘텐츠를 도내 대학에 배포하고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인 스터디인충북 (https://www.studyinchungbuk.or.kr) 에도 게시하여 각 대학의 자체 일정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안전교육중앙협회 소속 배경선 강사는 “낯선 환경에서 유학생에게 안전사고는 더욱 예측할 수 없어 사전교육이 필수이며, 안전은 모든 생활의 기본”이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학생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충북도 박선희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유학생 안전교육의 표준모델을 구축하는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전한 글로벌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콘텐츠는 스터디인충북(www.studyinchungbuk.or.kr) 홈페이지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 및 활용할 수 있다.



충북농기원, 늘봄학교 농촌체험 전문강사 양성 시작
- 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전문 강사 양성 나서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늘봄학교 농촌체험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신규 전문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개발된 충북형 프로그램 4종을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전문 인력 확보를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늘봄학교 확대에 따라 높아진 체험형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아동 이해 및 안전관리, 충북형 농업·농촌 프로그램 4종(사회정서·창의과학·기후환경·문화예술) 교수법, 스토리텔링과 표현 기술 등 강의 전달력 향상, 교안·교구 제작 실습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강사의 수업 설계 능력과 전달력이 높아지고,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험 전문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북형 체험교육 모델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확산되고, 즉시 활동이 가능한 신규 전문강사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피정의 과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충북의 농업·농촌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해 늘봄학교 운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농촌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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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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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정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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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일 자 |
강의시간 |
강의내용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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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강의 |
12.9.(화) |
09:00~09:30 |
등록 및 오리엔테이션 |
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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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12:00 |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 및 아동 안전관리 |
고은실 (건양사이버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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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13:00 |
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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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5:30 |
충북형 농업·농촌 프로그램(사회정서) 수업지도방법 및 전략 |
남인하 (청주교대연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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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8:00 |
충북형 농업·농촌 프로그램(창의과학) 수업지도방법 및 전략 |
이진향 (청주교대연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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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강의 |
12.10.(수) |
09:30~12:00 |
아동 이해 및 교수학습 핵심 개념 아동 문해·유도 교수법, 체험 활동 몰입 기법 |
지홍선대표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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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13:00 |
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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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5:30 |
스토리텔링 기반 감정표현 수업 구성 몸짓·손짓 활용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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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8:00 |
강사의 위엄·자세 및 사례분석, 행동 매뉴얼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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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강의 |
12.11.(목) |
9:30~12:00 |
농촌체험 스토리 기반 수업 구성 및 5분 미니 수업 시연 |
지홍선대표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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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13:30 |
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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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14:30 |
늘봄허브를 활용한 프로그램 공급 |
여창민 (한국창의과학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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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17:00 |
충북형 농업·농촌 프로그램(기후환경) 수업지도방법 및 전략 |
이세연 (청주교대연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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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18:30 |
충북형 농업·농촌 프로그램(문화예술) 수업지도방법 및 전략 |
최민섭 (청주교대연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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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현장 견학 |
12.12.(금) |
09:00~09:30 |
집합 및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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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13:00 |
이동 및 점심 (충북농업기술원 → 수원 메쎄) |
수원 메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134번길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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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5:00 |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안내 및 늘봄학교 체험프로그램 소개 |
김보경 (한국창의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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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6:00 |
자유관람 및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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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18:00 |
복귀 (수원 메쎄 → 충북농업기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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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은 운영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동산수목원,「나무털옷 전시」, 청주 도심 문화공간으로 확장
- “숲에서 이어진 뜨개의 온기를 문화로 잇다”-
- 도민 참여 작품, 충북문화관에서 선보여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에서 운영 중인 「나무털옷 전시」를 청주 도심의 대표 문화공간인 충북문화관까지 확대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는 2026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숲에서 이어진 뜨개의 온기를 문화로 잇다’라는 기획 아래 추진된 이번 전시는 도민이 만든 따뜻한 숲의 정서를 도심 속에서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수목원에서 진행되던 참여형 전시를 도심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11월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뜨개 작품 중 충북문화관의 공간 특성에 맞는 30점을 선별해 해당 장소에 어울리는 전시 형태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충북문화관은 숲속갤러리, 영유아 통합놀이공간 등 자연·문화·휴식이 공존하는 장소로, 실외정원 주변 수목과 주요 진입 동선에 다채로운 뜨개 작품을 배치해 도심 겨울 풍경에 따뜻함과 감성을 더하고 방문객이 이동하거나 머무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접하도록 구성했다.
충북문화관 관계자는 “수목원의 겨울풍경을 따뜻하게 채웠던 나무털옷의 온기를 충북문화관에서 문화로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민의 손길이 담긴 작품이 도심 속 일상에서도 작은 위로와 감성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도민 참여로 완성된 나무털옷 전시가 수목원을 넘어 도심에서도 이어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숲과 문화가 만나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