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재해안전지대(중초지구) 확보를 위한 본격 착수
충북 보은군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 설계 방향, 주요 검토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중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46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해 예방 프로젝트다.
기존의 단편적인 시설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하천, 소하천, 우수관로 등을 지역 단위로 통합 정비하는 ‘종합 정비 방식’을 적용해 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예산 집행의 효율성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보은읍 중초·장속·노티리 일원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 6.63km, 소하천 정비 1.03km를 추진하고, 장신·죽전리 등 저지대 상습 침수 지역에는 우수관로 개량 1.68km를 병행해 빗물 배수 능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반복되던 보은읍 일원의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위험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중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군민의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선제적인 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보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대상 주식회사,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맞손
- 스마트농업·계약재배 협력…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충북 보은군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기업과 손을 잡았다.
군은 21일 대상 주식회사와 ‘보은군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쌀,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의 판매·유통 확대를 비롯해 농업과 기업 간 협력 수요 발굴, 계약재배를 통한 연계 강화 등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보은군은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주식회사는 자사의 유통·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보은군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협력하고,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양측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부 사항을 별도 협의를 통해 조율하며, 상호 형평과 호혜의 원칙 아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한 농업 혁신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찬 대상 유통 CIC구매실장은 “이번 협약은 보은군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산물이 보도 체계적인 유통 구조 속에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연계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 며“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보은 농업이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유통과 소비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전문성과 행정의 지원이 결합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역에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2026년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북 보은군은 귀농인 등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농업 인력구조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 등으로 농업 창업 분야와 주택 구입·신축·증·개축 분야로 나뉘어 지원된다. 농업 창업 자금은 경종 분야와 축산 분야로 구분된다. 경종 분야는 수도작, 채소, 화훼, 과수, 특작, 복합영농 등이 포함되며 축산 분야는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등 각종 축산업 창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 분야는 주택 구입(대지 포함), 신축(대지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의 증·개축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주거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형태는 전액 융자 방식으로, 대출금리는 연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 한도는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와 귀농 농업창업계획서, 교육이수 실적 등 기타 증빙자료를 구비해 각 읍·면 산업팀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서류는 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김범구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과 초기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 요건과 제출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신흥건조기 보은대리점 한재덕 대표, 보은군민장학회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최재형 군수=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