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보은대추축제, 감성 축제로 마음를 홀리다 보은군은 지난 13일 개막한‘2023 보은대추축제’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머물고 싶은 감성 축제의 반전 매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은대추축제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축제로 보은 명품대추, 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등 보은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중장년층에게 이미 정평이 나있으며, 올해는 축제에 감성을 더해 젊은 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대추축제는 음악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북돋고 있다. 먼저 지난 16일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가수 이지훈, Blue bird, 길세나 등이 출연한 콘서트‘가을여행’을 통해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지난 18일에는 최정원, 고성현, 장소연 등이 참여하는 클래식 무대가 펼쳐져 음악적 감성을 한껏 올려줬다. 아울러 보청천 수변 무대와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매일 감성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으며, 주변에 피크닉 존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버스킹 공연과 연계해 가을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주말 보은대추축제와 함께하는 캠핑
■ 2023년 10월 18일(수)(2) 증평군의회 본회의 전자회의로 새로운 변화 선보여 증평군의회 증평군 조례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증평군의회 본회의 전자회의로 새로운 변화 선보여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지난 9월 본회의장에 전자회의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제188회 임시회(10.18~10.20.)부터 본격적인 전자회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개정 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본회의 표결시 기록표결을 원칙으로 하는 의결과정이 반영된 결과로 그동안 이의유무로 안건을 의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의 찬반의원 성명을 회의록에 기재하여 안건의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또한 회의 운영방식이 전자회의로 변경됨에 따라 시스템을 통해 의사일정과 회의자료 확인, 전자투표, 의원 출결 등을 전자적으로 관리해 회의 운영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회의서류의 인쇄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에 구축된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본회의 운영으로 종이 없는 회의문화 도입을 선도하여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의 운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증평
1. 영동군, 인공지능 돌봄 스피커 지원사업 ‘호응’ 충북 영동군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돌봄 스피커 ‘아리아’가 지역 노인들 사이에서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1년 동안의 대여기간 동안 △궁촌1리 △산이리 △비탄리 △탑선리 △임산2리 총 5개의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되며 각 마을별로 20대의 스피커가 제공되고 있다. 각 치매안심마을의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화서비스인 △두뇌톡톡 △기억검사 △SOS기능 △음악감상 △감성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기억력의 유지 및 향상을 지원하고 사용자들과의 감성적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총 5개 마을에 시범 운영 중인 스피커는 치매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 또한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감성 친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스피커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스피커에 입혀줬다. 보건소 치매안심팀 담당자와 ‘치매파트너’인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 스피커에 뜨개옷을 입혀줬다. 스피커 사용법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어르신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스피커가 더욱
1.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제12회 대한민국와인축제‘성료’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12~15까지 4일간 열린 신명나는 국악과 달콤한 와인의 향연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국악’과 서양 대표 술인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이뤄진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지난 12일 오전 숭모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국악의 흥과 정겨움이 가을하늘을 물들이며 나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축제답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며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함께 열린 대한민국 와인축제도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포도로 만들어져 향긋함과 달콤함이 일품인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국악기 제작 및 농악 연주 체험 △다도시연 체험 △와인족욕 △뱅쇼 만들기 △와인가방 만들기 △와인 잔 꾸미기 등 국악과 와인을 소재로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도전 국악골든벨 △단체줄넘기 대회를 새롭게 선보이고 △관객참여형 뮤지
□보은군, 오는 18일부터 제14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개최 보은군은 2023 보은대추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보은읍 보청천 특설무대에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제14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소힘겨루기대회는 동물보호법 시행 및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의해 전국 11개 지자체에서만 개최할 수 있으며, 중부권에서는 유일하게 보은에서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지회장 김재복)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힘겨루기소 150두가 출전하며,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백두, 한강, 태백 등 3체급에 걸쳐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전국 최고의 힘겨루기소를 가린다. 18일 체급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22일 체급별 준결승, 결승전 및 초청 경기 및 시상식이 열린다. 입장료는 1인 3,000원이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전통소힘겨루기경기, 보은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회 기간 결초보은 농축산물 선물 세트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이한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보은 한우와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보은대추축제
1. 감고을 영동의 자랑, 품질 높은 감을 위한 노력 감 거래 20kg 정량제 경매 추진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주요 생산품인 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감 정량제 20kg 거래 경매를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시행한다. 군은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 유지를 위해 종이박스 및 콘티박스 경매를 하고 있다. 감 생산자가 △상 △중 △하 △등외로 선별하고 경매를 시행한다. 감 경매는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이뤄지며 경매를 희망하는 생산 농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상등급은 3만3천원∼4만4천원, 중등급은 3만2천원∼3만7천원 사이에서 경매가가 형성되고 있다. 감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박스는 경매를 시행하는 청과상회, 황간농협매곡지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감 선별·경매와 정량제 거래용 20kg 종이박스 및 콘티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감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는 영동군의 감 산업 발전과 감·곶감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및 영동의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경매업체에서 종이상자, 콘티박스
□보은군, 명불허전 2023 보은대추축제 첫 주말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보은군은 지난 13일 개막한‘2023 보은대추축제’가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명불허전 명품 축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차량으로 주차장이 일찌감치 가득 찼고, 주말 보청천 일대의 대추축제장과 속리산 일원에 구름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울러 진성, 손태진, 에녹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과 거미, 원슈타인 등이 함께한 속리산 단풍가요제, 댄스 경연대회 ‘춤추러 놀러와’등이 성황리에 열려 관광객들의 흥을 올리고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청사초롱과 큐브 조명 등을 통해 다채로운 축제장의 분위기를 조성해 밤에도 축제 분위기를 한창 북돋우며 4년 만에 현장 축제로 돌아온 보은대추축제를 환영해 줬다. 이어 어린이 뮤지컬 ‘캐리 TV’, 버블마술쇼, 해피준 풍선쇼와 수상레저체험
1.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제12회 대한민국와인축제‘성료’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12~15까지 4일간 열린 신명나는 국악과 달콤한 와인의 향연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국악’과 서양 대표 술인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이뤄진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지난 12일 오전 숭모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국악의 흥과 정겨움이 가을하늘을 물들이며 나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축제답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며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함께 열린 대한민국 와인축제도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포도로 만들어져 향긋함과 달콤함이 일품인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국악기 제작 및 농악 연주 체험 △다도시연 체험 △와인족욕 △뱅쇼 만들기 △와인가방 만들기 △와인 잔 꾸미기 등 국악과 와인을 소재로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도전 국악골든벨 △단체줄넘기 대회를 새롭게 선보이고 △관객참여형 뮤지
□보은군, 4년 만에 현장으로 2023 보은대추축제 개막 보은군은 4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보은대추축제가 지난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및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보은대추축제는‘대추 한입, 감동 두입’이라는 주제로 대추 등 보은의 청정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4년 만에 열리는 현장 축제를 환영하듯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했으며, 이어진 개막 축하 콘서트에는 가수 진성, 손태진, 에녹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출연해 대추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줬다. 14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는 본선진출자 9팀의 열띤 경연과 가수 거미, 원슈타인, 노지훈, 정미애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며, 뱃들공원 주무대에는 버블마술쇼, 어린이뮤지컬‘캐리TV’등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 외에도 복고풍 DJ콘서트와 전국댄싱경연대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속
1.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 다채로운 세계민속의 향연과 함께하는 여정 충북 영동군에서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가 10월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영동난계축제와 병행해 진행되며 총 5개 국가의 해외공연단 총 109명이 참가, 아름다운 전통 공연과 문화를 선보인다. 참가하는 국가들은 △불가리아 △이탈리아 △필리핀 △키르기즈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각 나라의 대표적인 민속공연단이 영동군을 찾아 전통문화의 향연을 펼친다. △불가리아의 ‘트라키체민속공연단’ △이탈리아의 ‘트리스켈리온 민속그룹’ △필리핀의 ‘라힝바탕간 댄스그룹’ △키르기즈스탄의 ‘아디스 댄스 음악 앙상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엠포니 뮤직 댄스그룹’이 공연을 가진다. 이들은 난계국악축제장과 와인축제장에서 행사 기간 중 매일 약 1시간씩 각 국가의 전통공연을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앞서 12일에는 왕가의 행진 퍼포먼스에 함께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했다. 각국 단원들은 와인터널에서 난계국악 축제장 메인무대까지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손을 흔들며 소통했다. 퍼레이드 도중에는 틈틈히 본인들의 전통춤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축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