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상습 정체 구간 보은대교 4차로 확장 보은군은 상습 정체 구간인 보은대교에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4억 65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억 4600만원을 투입해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대교는 보은읍 삼산리, 죽전리와 이평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출퇴근 시간 일평균 399대가 이용하고 있으며, 한해 20만명 이상 몰리는 스포츠대회와 이평리 신규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주민이 늘어나는 등으로 대교를 이용하는 교통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은대교로 진입하는 도로는 4차로이지만 대교는 2차로로 줄어 병목현상이 발생해 통행 장애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확장 요구가 있었으며, 향후 보은교 확장과 죽전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등 주변 여건이 변화해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보은대교를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을 위한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실시 설계 중으로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명운 군 도시계획팀장은“보은대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시일내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보은대교 확장 사업을 신속히
1. 영동군, 문체부 로컬100 ‘영동난계국악축제 및 대한민국 와인축제’선정 충북 영동군은 ‘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 와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대·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인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지역문화매력 인지도 제고로 국민의 지역문화 향유와 방문으로 지역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동군은 반세기가 넘는 전통적인 축제로 매년 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해 국악의 고장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3대 악성인 조선시대 음악가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로 국악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1991년도에 난계국악단을 창단해 정기 및 상설 공연을 열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2025년에는 세계국악엑스포가 영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난계국악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영동군의 대표 축제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품격 높은 와인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명품 포도 주산지인 영동포도로 만들어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이 일품이다. 지난 10월 12일에서 1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제5
☐보은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국비 105억원 확보 보은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관련 시설과 지원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복합건물을 말하며, 군은 국비 105억 원이 포함한 총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삼승면 우진리 보은일반산업단지 내에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공장 14실, 연구사무실 12실, 기숙사 72실, 휴게실 등을 갖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맞춤형 창업·기업 지원, R&D(연구개발)·기술개발 지원, 기업 입주 공간 조성, 기업 성장단계별 입주 수요에 맞는 각종 공간, 다양한 지원시설 등으로 제4일반산업단지 전략산업인 푸드테크 기반산업의 입주·육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투융자심사 등 건립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최재형 군
1. 감고을 영동의 특별한 가을 정취, ‘감 따기’행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숲 ‘감 가로수’, 영동군민의 애틋한 감 사랑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 감 가로수로 유명한 충북 영동군이 가로수 감 수확 행사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결실을 확인하고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3시에 용두공원 앞 감 가로수 길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수‘감 따기’행사를 가졌다. 감따기 행사는 감 가로수를 활용해‘감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수확철을 맞은 감 가로수의 경관 보존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가로수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을 따는 한편, 영동이 만들어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했다. 수확한 감 일부는 행사참여자들과 함께 나누고 일부는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 감따기 행사를 기점으로 가로수 감은 관리자 등이 자율적 수확이 가능하다. 10월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영동군 전역의 감나무들은 가지가 휘어질 듯이 감이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려 무르익어가고 있다. 오가는 군민과 관광객들에 특별한 운치로 시
□보은군,‘제1회 보은군민 건강걷기대회’개최 보은군은 오는 29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군민들의 화합을 위한 ‘제1회 보은군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보은군체육회(회장 윤갑진) 주관으로 열리며, 뱃들공원 시계탑에서 출발해, 풍취교와 학림자전거길을 지나 중동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뱃들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5km 코스로 운영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뱃들공원에서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간식과 경품권이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고 에어로빅·줌바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돼 있다. 윤상문 군 체육팀장은“제1회 보은군민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면서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준비·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주간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보은군, 2023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3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지방자치단체 부문‘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토양 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자 친환경농업 확대 노력에 기여한 지자체,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토양 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 9개 항목을 평가한다. 군은 예산집행, 비료 품질관리 노력, 사업홍보, 품질점검 실적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은 2018년 수상 이후 5년 만의 수상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군내 농업인과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 보은대추축제, 깊어가는 가을 다채
1. 영동난계국악단, 충북 주요 축제서 국악의 위용 선보여 충청북도 영동군의 영동난계국악단이 충북 도내 여러 축제에서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국악의 위용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국악의 매력을 전했다. 이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연4회 충청북도 내 해당 군을 방문해 국악의 흥과 정취를 전하고 국악의 진흥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문화 파수꾼 사업이다. 영동난계국악단은 지난 6월부터 충청북도의 주요 축제에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진행했다. 6월 증평 문화예술제를 시작으로 9월에 괴산 고추축제, 옥천 지용제, 그리고 지난 20일 보은 대추축제에 참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열린 보은군 공연은 ‘쾌지나’‘아라리’등의 난계국악단의 공연 뿐만 아니라 소리꾼 지현아, 함수연과 가수 정미애가 참여해 국악의 현대적인 해석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모듬북 협주곡 ‘타’는 독특한 리듬과 연출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난계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국악의 위용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 공연들도 국악의 고유한 매력을 전
1. 영동의 가을 명물 감나무 가로수, 계절의 변화 느끼다 감나무 가로수길 연주황빛 풍요로움으로 특별한 가을 정취 전해 감고을 충북 영동군에 주홍빛 가을이 다가왔다. 영동군의 감나무 가로수는 가을을 알리는 명물로 아름다운 풍경과 운치로 정평이 나 있으며 현재 도심 곳곳이 주황빛 감빛으로 짙게 물들었다. 지난 2000년 ‘전국 아름다운 거리숲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맘때쯤이면 영동군의 주요도로, 시가지, 농촌마을 곳곳에 심어진 감나무에 주홍빛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며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한 주홍빛이 더욱 도드라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다. 지금도 주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주렁주렁 열린 주황빛 감 아래를 오가며 영동만이 가진 특별한 재미와 낭만을 즐기고 있다. 영동의 감나무는 풍요로운 가을풍경을 더 돋보이게 하는 영동군의 상징이자 영동군민들의 자랑거리이다. 지난 1975년 읍내 시가지 30여㎞ 구간에 심었던 2,800여 그루의 감나무는 점점 규모가 커져, 현재 164㎞ 구간에 2만3,240본의 감나무 가로수가 조성돼 있다. 영
□2023 보은대추축제, 이번 주말 보은에서 즐겨보세요 보은군은 오는 22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잔디공원에셔 열리고 있는 대추 한입 감동 두입 ‘2023 보은대추축제’에 이번 주말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추축제장에는 매일 개최되는 다양한 공연과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80여종에 달하는 보은군의 청정 농특산물로 만든 먹거리와 수상레저체험, 베짜기 체험 등 각종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20일 오전 10부터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향토음식 품평회가 열리며, 오후 1시 30분부터 원로 코미디언들이 현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생동감 있게 추억과 웃음을 전달하는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가 유명 개그맨 김학래의 사회로 진행된다. 엄영수의 원맨쇼와 말솜씨로 세상을 풍자하는 만담 등 다양한 개그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무지개악단공연과 국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문화 사절단인 영동난계국악단의 공연이 열린다. 21일 오전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각양각색의 풍선을 이용한 해피준 풍선쇼 공연과 난타 공연 그리고 비누방울과 마술이 함께하는 버블마술쇼를 통해 가족 단위
1. 영동와인,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빛나다. 충북 영동군이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와인 산업의 선두주자로 주목받았다. 이번 회의는 일반재단법인 자치체국제화협회, 야마나시현의 주최로 지난 17일 오후 일본 야마나시현 로얄호텔 야쓰가타케에서 열렸다. ‘한·중·일 지방정부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만들기’란 주제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미래세대를 내다보는 한·중·일 청소년 교류 △다양한 주체가 연대한 지역 경제활동 등의 다양한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는 ‘포도가 빚어낸 신의 선물 와인,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정 군수는 첫 번째로 △양산팔경 △한천팔경 △옥계폭포 등의 영동군 관광지와 △영동포도축제 △대한민국 와인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등의 영동군 축제, △영동포도 △영동호두 △영동감 △영동표고버섯 등의 특산품을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로 영동군의 와인 산업의 규모와 성장세를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재배면적 2,217헥타르 △농가수 3,969호 △생산량 33,796톤 △소득액 1,014억원과 같은 구체적인 통계를 제시하며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재료 및 와인의 종류,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