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한화이글스 홈경기서 성공개최 대규모 홍보
- 제천엑스포와 한화이글스 성공과 승리를 위해 한목소리 함성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0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 엑스포 D-30일을 앞두고,‘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날’을 운영하고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대규모 현장 홍보에 나섰다.
경기 시작 전 시구·시타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충청북도지사 김영환)과 집행위원장(제천시장 김창규)이 참여해 제천엑스포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닝 간 LED 전광판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과 야구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 전 경기장 외부광장에 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굿즈 홍보에 나서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엑스포 기념품을 제공하고 오는 엑스포의 즐길거리와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제천엑스포와 한화이글스의 성공과 승리를 위한 염원을 담아 클리닝타임에는 MC 진행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 엑스포가 열리는 도시는? △ 엑스포 행사명은? △ 천연물 제품은? △ 엑스포에 오면 볼거리는? 등 4개의 질문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엑스포 기간 중 제천을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영환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야구장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이 모이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엑스포의 인지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청풍명월 제천의 맑고 깨끗한 자연과 관광마케팅이 어우러진 산업문화축제 제천엑스포에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규 엑스포 집행위원장은 “제천에서 만나는 글로벌 한방천연물 행사인‘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주제전시, 산업전시, 국제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엑스포가 한방 천연물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대한민국 대표 특화 엑스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500여 명의 봉사자, 30일간 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힘 모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난 21일,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30 기념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청년·단체 봉사자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대표 선서, 활동 안내, 기본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제천의 가을을 빛낸다’는 다짐 속에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원봉사단은 하루 140명씩 배치되어, 행사장 안내, 관람객 응대, 환경정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200명이 활동하게 된다.
박종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제천의 얼굴이자 엑스포의 품격을 높이는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입니다. 우리들의 따뜻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가 국내외 관람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제천을 다시 찾게 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센터에서도 모든 봉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끝까지 든든히 지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 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전시·체험·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방과 천연물의 우수성과 산업 가능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 관객 열기 후끈
“영화·음악·자연 속으로”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의림지솔밭공원과 제천비행장에서는 관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JIMFF 캠핑&뮤직 페스티벌’과 ‘JIMFF 캠핑&뮤직 페어’가 열린다.
이번 캠핑&뮤직 페스티벌은 △셀프패키지(5만 원) △풀패키지1(7만 원) △풀패키지2(10만 원)으로 구성되며, 8월 19일 기준 예약률이 99%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패키지를 예매하지 못한 관객들도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의림지솔밭공원에서는 DJ 타이거 티스코와 세명대학교 힙합 커뮤니티 ‘인터루드’가 무대를 꾸미며, 음악영화 야외 상영, 힐링 토크쇼, 반려동물 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 △캠핑용품 경매 △베스트 텐꾸(텐트 꾸미기) 대회 △천연염색·실크스크린·슈링클스 제작 △스냅샷 촬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비룡담(제2의림지)에서는 특별 체험으로 보트 탑승이 제공된다.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조식 이벤트, 싱잉볼 명상, 힐링 요가,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등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같은 기간 제천비행장에서는 ‘JIMFF 캠핑&뮤직 페어’가 열려 캠핑·뷰티·악기·의류·F&B 등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시와 팝업, F&B존 운영은 물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잔여 패키지 예매는 캠핑&뮤직 페스티벌공식 누리집(www.jimffcamp.com)에서 가능하며, 문의는JIMFF 문화사업팀(070-4177-8122, culture@jimff.org)으로 하면 된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 개막식을 제천비행장에서 진행하며, 짐프시네마·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제천문화회관·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등에서 다양한 상영작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s.s ‘원 썸머 나잇’(제천비행장)과 ‘JIMFF 스페셜 초이스’(제천예술의전당)가 준비돼 있다.
2025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22일 제천에서 개최
- 한계를 넘어, 가능성을 플레이하다.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대회 22일 제천에서 열려 -
‘2025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가 22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3일간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과 (사)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천시가 후원한다.
경기종목은 PC분야 리그오브 레전드, FC온라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종목이며 콘솔분야로는 닌텐도스위치 테니스와 볼링 2종목, XR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분야 휠체어레이싱, 실내조정 2종목이다.
경기방식으로는 개인별 대항전 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종목별로 1위부터 3위까지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1,260만원이다.
22일 개회식에는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복지일자리 난타예술팀의 난타공연과 지역 청년 뮤지션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본 경기 외에 부대행사로 VR 휠체어 레이싱 체험과 쿠팡 장애인 이스포츠팀과의 장애인 채용 상담존을 운영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에서 전국의 장애인들이 이스포츠 기량을 뽐내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대회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1인가구’지원 정책 시행
제천시는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를 위한 도시, 함께 만드는 1인가구의 안전과 행복’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사회친화적인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은 1인가구 지원 정책 기반 구축 단계로써, 제1차 제천시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5~2029년) 및 2025년 제천시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주거·안정 ▲건강·여가 ▲경제적자립 ▲사회적 고립방지 지원 4개 분야 정책과제와 30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4개 분야 정책과제 중 건강·여가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등이 주를 이뤄 2025년 상반기에 27개 사업 6,768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일상돌봄 서비스 및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재가 돌봄 및 가사서비스, 병원동행, 은행 방문 등 근거리 외출 동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충민원처리 기동대에서는 여성 1인가구의 신청시 여성 기동대원 동행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동과 영서동에서는 생활공구를 대여하고 있다.
제천시가족센터에서는 1인가구 청년대상 원예 테라피 등 정신 및 신체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제천시 청년센터에서는 청년들이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 컨설팅 지원,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지원사업 등 청년역량강화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에 1,06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인 가구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해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월 1회 이상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13개 읍면동에서는 1인가구의 건강유지와 사회적 고립방지를 위해 안부확인 및 물품지원(반찬 및 음료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 1인가구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성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1인가구 정책 욕구를 반영한 대상자별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6회 제천 국제택견대회 개최
-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려 -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제26회 제천 국제택견대회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회장 전창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외국인 선수 50여 명을 포함한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무형문화유산 제76호이자 무술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과 한국 전통무예를 보급하고 육성·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국제택견대회는 맞서기와 대걸이 각 부문에서 유아·초등·중등·고등·일반·대학부 체급별 개인전이 진행되며, 더불어 국제부 단체전과 각 지역 전수관별 단체 창작 연무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국인 선수도 포함된 600여명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만큼, 이 기회를 통해 제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우리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천에서 펼쳐지는 멋진 무술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천에서 결혼하는 청년이 늘어난다
- 제천시 혼인건수 전년동기 대비 30.25% 증가-
제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결혼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제천시에서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전년도 238쌍에 비해 30.25% 증가한 310쌍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치다.
제천시는 청년들의 결혼 장려를 위해 △신혼부부 결혼지원금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등 청년층의 결혼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출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제천에서 거주하는 청년이 혼인 시 결혼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과 주택 마련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정적인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미혼 청년이 매월 일정액을 납입하면 도·시·기업이 매칭 적립을 해주고 일정 기간 내 결혼 시 만기 목돈을 수령할 수 있는 충북결혼공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는 청년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청년이 가정을 꾸리고 싶은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청년지원정책의 세부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맟춤지원정책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제18차 농업발전 연찬회 개최
-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제천농업 발전방향 및 공감대 마련의 장 -
지난 21일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태옥) 주관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발전 도모를 위한 “제18차 농업발전연찬회”가 개최됐다.
제천시 농업발전 연찬회는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태옥)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의 능동적인 리더십 역할과 6개 단체의 협력을 강조하기 위한 퍼스널이미지연구소 강진주 소장의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각 농업인단체협의회 대의원과 내빈,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농업인들에게 제천 농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기후변화·농촌 고령화·농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 농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과제를 분임조별로 토의하고 건의했다. 이를 통해 제천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농업발전 연찬회가 앞으로도 농업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제천 지역 농업에 맞는 대안과 시책이 발굴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촌 활력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민단체협의회는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제천농민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연합회, 4·H 연합회 등 6개 단체로 2천여 명 회원이 활동 중이며 농업경영에 중추적 선도 역할은 물론,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업인의 경제력, 사회적 지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방·관광·힐링 결합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9월부터 하반기 일정 운영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사장 최명현)에서 운영하는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 교육인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가 2025년 하반기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가 몰리며 기수별 목표 인원 대비 평균 참가율 95%를 기록했다. 상반기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 비율이 90%를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방 체험과 지역 명소 관광을 결합한 일정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전통 한방 이론과 실습, 그리고 제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방 족욕, 침향단 제작, 건강 기공 체조, 약선 떡 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출렁다리, 의림지 역사 해설 등 제천의 명소 탐방도 포함돼, 단순 교육을 넘어 관광과 치유가 결합 된 융합형 코스로 운영된다.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관계자는 “제천은 예로부터 약초와 한방의 고장으로 불려 왔다”며, “이번 하반기 교육은 체험과 관광, 건강 관리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기회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문의는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jcbio.or.kr) 및 한방진흥팀(☎ 043-920-5517~8)으로 하면 된다.
백운면 이장협의회, 엑스포 입장권 700만원 사전구매
– 엑스포 성공개최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 –
백운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영호)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지난 20일 이장협의회에서는 관람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7백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백운면민들과 타 지역민들이 천연물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관람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호 백운면 이장협의회장은 “백운면 인구가 3천3백여 명인데, 많은 주민들이 수준 높은 국제적인 엑스포를 관람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을별로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며,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모든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장협의회에서 10월에 천연물 엑스포를 단체 관람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일원에서 개최하며, 천연물 산업의 가치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전시·체험·학술행사가 마련된다.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수색동과 도농교류 직거래장터 열어
제천시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택수)가 지난 21일, 자매결연지인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숭아 300여 박스(1박스당 4kg)를 판매하는 도농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면에서 정성껏 재배한 제철 복숭아를 직거래로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김택수 수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농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통해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우리 수산면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은미 수산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주거환경개선사업 전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지난 19일 용두동 관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지난 19일 용두동 관내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두동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된 사례로, 대상 가구는 노후한 연탄보일러 고장과 부식된 아크릴 지붕으로 인한 누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봉사단의 개선사업을 통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회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수경 용두동장은 “주거환경개선에 힘써주신 좋은 이웃들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용두동을 희망과 웃음소리가 가득한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10년 연속 선정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송학학교발전위원회」 3주년 및 백서 발간 기념 성과보고회 성황리 개최...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려내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 학교발전위원회 조직을 발족시킨지 어느덧 3년을 맞이한 「송학학교발전위원회」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알리는 보고회를 지난 18일 송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3년 전 8월 18일에 창립 총회를 개최한 「송학학교발전위원회」가 3년간의 노력 끝에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다. 그 결과 송학초등학교는 자립 기반을 구축했고, 학생이 2명에 불과했던 송학중학교는 현재 36명의 학생이 다니는 제천시 읍면지역에서 가장 큰 학교로 탈바꿈했다. 시내지역에서도 입학생이 찾아오는 학교로 성장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발전위원회는 3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백서를 소개하며, “이 백서가 비슷한 상황에 놓인 학교와 지역에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 비록 한 권의 책에 불과할 수 있지만, 이 백서가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본보기가 되고 더 많은 이들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학교가 활기를 되찾아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 발전의 작은 씨앗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학학교발전위원회」 김태원 위원장은 “오늘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제천시와 충북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주민 한분 한분의 열정과 땀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라고 밝히면서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마을을 지키는 작지만 강한 학교를 위해 학교 재정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모금활동 추진, 주거여건 개선으로 공동주택 건립사업, 교육의 질 제고, 교원 안정화, 학교 건전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보고회에는 충청북도교육청을 비롯한 제천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송학학교발전위원회」 노고와 성과에 박수를 보내며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학학교발전위원회」의 오늘 성과는 학교와 지역을 함께 살려가는 일이 지역공동체 모두의 책임임을 보여준다. 지역 주민 모두가 동참할 때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