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여왕’ 박지은 작가, 청주서 12월13일 강연 - ‘눈물의 여왕’ 등 집필한 스타작가… 12월 3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 - ‘내조의 여왕’부터 ‘눈물의 여왕’까지, 드라마의 여왕 박지은 작가가 청주에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은 다음달 3일 오후 4시까지 ‘박지은 작가 초청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연은 K-드라마를 대표하는 드라마·방송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작품 세계와 경험을 나누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노희경, 김은희, 박해영 작가와 이순재, 송승환, 장미희 배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배우들이 청주를 찾아 드라마 팬들과 만나왔다. 이들의 뒤를 잇는 올해의 마지막 초청 강연의 주인공인 박 작가는 ‘tvN 눈물의 여왕(2024)’, ‘tvN 사랑의 불시착(2020)’, ‘SBS 별에서 온 그대(2014)’,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MBC 내조의 여왕(2009)’ 등 내놓는 작품마다 뜨거운 화제성과 기록적인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 작가는
1. 영동군, ‘영동형 제설행정’으로 겨울철 도로안전 총력 - 제설 장비·자재 확충, 친환경 제설 체계로 신속·안전 대응 -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본격적인 강설기를 앞두고 ‘영동형 제설행정’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군민의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25일 군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장비와 자재 비축 상황, 근무 체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강설 예보에 앞서 제설 대응 태세를 재확인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됐다. 영동군은 이번 겨울철 제설 대책을 위해 총 1,120톤의 제설 자재를 비축했다. 이 중 소금 970톤, 친환경 일라이트 제설제 50톤, 염화칼슘 등 기타 자재 100톤을 확보해 강설 시 즉시 살포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일라이트 제설제는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천연광물 자원으로, 염화칼슘보다 부식과 환경 피해가 적어 도로·하천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대체 제설제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주요 구간에 이를 적용해 환경보전과 도로안전을 함께 실현하는 ‘영동형 제설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일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공식 굿즈 최초 공개 - 24~27일 세종‧대전‧충남‧충북 청사서 순회 팝업 이벤트 개최 - - 마스코트 흥이‧나유 인형 등 20여 종 첫 선⋯선호도 조사 및 경품 제공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대회 공식 굿즈 첫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27일까지 충청권 4개 시·도 청사에서 순회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대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공식 상품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와 공식 상품화권자인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가 협력해 진행하며, 상품 전시와 판매뿐 아니라 부스 방문객 대상 선호도 조사 및 경품 이벤트도 병행한다. 조직위는 24일 세종시청 1층 로비에 첫 팝업 부스를 열고 마스코트 인형, 티셔츠, 모자, 스포츠가방, 키링, 마그넷 등 대회 상징 이미지를 활용한 공식 굿즈 20여 종을 선보였다. 특히, 충청과 청춘을 상징하는 푸른 호랑이와 지혜롭고 상서로운 까치를 모티브로 한 마스코트 흥이‧나유 인형은 내년 1월 정식 판매를 앞두고 사전 구매 예약을 진행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25일
□ 보은군, 2026년도 예산안 제출...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이끌 것” 최재형 보은군수는 24일 제414회 보은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군은 전년 대비 1.58% 증가한 4,42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 2025년 군정, 4,294억 원 규모 공모사업 확보 등 괄목할 성과 달성 군은 2025년을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여러 분야에서 도약과 성과를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로 평가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4개월 동안 총 131건, 4,294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대외 역량을 입증했다. 교통 복지 분야에서는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을 위한 범군민적 노력을 기울였으며,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정책을 전면 시행해 군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확대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2억 원 규모의 통합RPC 건립사업과 364억 원 규모의 가축분
제66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서 진천군 3관왕 수상 영예 - 양현모 진천군지회장, 조영진 회원, 이정숙 회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1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진천군이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K-농업기술로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의 농업기술자, 관계자, 진천군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진천군지회 조영진 회원이 회원이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양현모 진천군지회장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을, 이정숙 회원은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을 받았다. 조 회원은 지역사회 발전, 농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양 군지회장과 이 회원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현모 지회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부분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진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며 실질적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지역 발전 이끄는 원로들, 역량강화 연찬회 통해 소통·공감 확대 충북 영동지역원로회의(의장 민병수)는 20일 영동문화원에서 회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회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축인 원로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간담회가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역량강화 교육으로 첫 순서로는 유원대학교 장우심 교수가 ‘어르신들의 사회 적응과 자기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신성일 전 충청북도노인복지관장이 ‘행복한 노후설계, 나를 위한 선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이날 역량강화 연찬회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참석해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고령사회 대비 지원책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회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량강화 연찬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다양한 강의를 통해 지역 원로로서 필요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수와 직접
청주오창도서관, 찾아가는 어르신 독서케어 성료 - 오창읍서 전래동화 구연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청주오창도서관은 농촌지역 특색에 맞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어르신을 위한 독서케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가 지역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전래동화 구연과 치매 예방 전통놀이 활동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창도서관은 2022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9~11월에 오창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와 오창2산단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특히 경로당에서는 회원가입 방법 안내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 중에서는 도서관 방문과 독서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휴대전화를 활용한 회원가입 절차가 어려워 선뜻 발을 내딛지 못한 어르신이 많았다. 이외에도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창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지속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려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잇는 융화교육 진행 - 2025 마을단위 찾아가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함께하며 소통 - 청주시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과 24일까지 3일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로 찾아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교육으로 지역 주민과의 융화 및 갈등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귀농·귀촌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3개 마을에서 진행한다. 17일에는 강내면 연꽃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고소한 흑임자와 우리쌀로 흑임자 인절미 만들기, 20일에는 내수읍 다래목장에서 새벽목장 갓짠 원유로 치즈‧피자 만들기, 24일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고랭지 배추와 농산물로 김장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마을별 대표들이 성공 정착한 귀농귀촌인이자 지역민으로서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귀농귀촌 갈등해소 및 정착’을 주제로 강의를 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
청주시립도서관, ‘모두의 꿀잼’ 오픈문화공연 성황리 운영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상 속 문화향유 공간, 11월 가야금 공연으로 마무리 - 청주시립도서관(관장 장화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모두의 꿀잼’ 오픈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문화공연은 시민과 대학 예술동아리, 재능기부 동아리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악기 연주·동화구연·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은 도서관의 독서계단, 유아자료실, 공연장 등 열린 공간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3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독서계단 공연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에는 485명이 참여했다. 클래식 앙상블·첼로·기타·해금 등 다양한 악기의 선율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왔다. 또 옹달샘 연극놀이회의 인형극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찾아가는 공연 5회를 포함해 총 7회 운영돼 435명이 관람했으며,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세대와 공간을 아우르는 따뜻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린
□ 보도자료 목록 제 목(8건) 사진 ENG 담당부서 ▸ 충북아쿠아리움, 개관 1년 6개월만 누적관람객 50만명 돌파 ○ ○ 내수면산업연구소 ▸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토지이용계획’ 변경 완료 ○ × 바이오정책과 ▸ ‘충북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사업’ 지원자 증가 × × 미래인재육성과 ▸ 충북도, 상해 푸동공항 내 ‘Korea Week’ 참가 ○ × 균형발전과 ▸ 산림바이오센터,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와 상생협력 협약 ○ × 산림환경연구소 ▸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공모 × × 스마트농산과 ▸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