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 2025년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 문화유산돌봄센터는 19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유산돌봄센터 운영 평가’에서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는 국가유산 모니터링, 예방적 관리체계 구축, 경미수리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돌봄활동을 지속해 온 점과 함께 국가유산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훈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자체 등 국가유산 관리자와의 정기 간담회, 현장 협의, 돌봄활동 공유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국가유산 관리의 충실도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5,960개소의 국가유산을 관리해 왔으며, 올해는 국보․보물․등록(지정)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비지정 문화유산까지 총 606개소를 대상으로 풀 베기, 주변경관 정비 등 일상 관리와 창호․기와 보수 등 경미수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권영화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한 전 직원의 노고가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허민 국가유
K-가디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나눔·문화체험 행사 개최 - 유학생·K-가디언 및 충북생활개선회와 김장나눔행사 개최 - 충북도는 19일(수)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K-가디언, 충북도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하는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충북에서의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K-가디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가디언들을 비롯해 충북생활개선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어궤이신(청주대, 중국) 유학생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인 김장행사에 태어나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며 “이 김치를 드시게 되는 모든 분들께서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유학생들과 가디언들은 성안길 ‘꿈이룸 체험공방’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 전통 공예·만들기, 베이킹 등 문화체험이 진행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박선희 외국인정책단장은 “유학생과 가디언,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 보도자료 목록 제 목(7건) 사진 ENG 담당부서 ▸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 개최 ○ ○ 일자리정책과 ▸ 충북도, 2025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 수상 ○ × 문화예술산업과 ▸ AI의 중심 충북, ‘AI 페스타 2025’ 개최 ○ × 과학기술정책과 ▸ 충북도, ‘숲이그린정원’‧‘예그리나’ 민간정원 신규 등록 ○ × 정원문화과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품 시험능력 ‘우수’ 입증 ○ × 보건환경연구원 ▸ 충북도, ‘도-시‧군 행조인 네트워크데이’ 개최 ○ × 행정운영과 ▸ 충북도, ‘2025 미호강 꿈담 한마당’ 개최
이복원 경제부지사, LG에너지솔루션 현장 방문 - LG에너지솔루션, ESS용 LFP 배터리 생산 발표 -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17일(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방문해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을 축하하고,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에서 개최된 LFP 배터리 생산 발표 행사에는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 김형식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양극재에 인산철을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로 국내 배터리 기업의 주력 생산품인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와 비교해 발화 가능성과 화재 위험성이 낮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여,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서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유일하게 LFP 배터리 양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작업을 시작해 2027년부터 1GWh 규모의 LFP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장 수요에 맞춰 생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공사 입찰 착수 - 11. 14.부터 입찰공고, 내년 상반기 내 건설공사 착공 목표 - 충북도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주관기관)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을 위하여 ’25년 11월 14일 입찰 공고하고,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를 시작으로 그동안 건설산업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필요한 점검으로 조정되었던 구축사업 일정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되었다. 기반시설 공사는 오창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건설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설되며, 부지 면적은 약 31만㎡, 연면적은 약 69,525㎡ 규모이며, 총공사비는 3,036억원(관급자재‧부가세 포함)이다. 입찰은 3차 공고와 동일하게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2025년 11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사전자격심사(PQ)를 신청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12월 15일 개최되며 이후, 건설사는 기술제안서를 ’26년 2월 24일까지 제출해야 하고,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해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하게 된다. 한편, 가속기가 건설될 부지는 ’24년 6월 공사가
마침내 청주에서 충주까지 차로 50분에 달린다!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5. 11. 18. 음성 소이~충주 대소원 10.7㎞ 추가 개통 - 충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3공구 음성군 소이면에서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교차로)까지 10.7㎞ 본선구간을 ’25. 11. 18. 12시부터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주시 상리터널부터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까지 40.4㎞를 자동차 전용도로로 달릴 수 있어 도내 반나절 생활권에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특히, 올해 12월에 3공구 충주 대소원면 신촌교차로에서 중앙탑면 검단교차로까지 4.2㎞구간과 4공구 충주 금가면에서 제천 봉양읍까지 13.2㎞ 구간을 개통하면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11년 실시설계를 끝내고 2017년 첫 삽을 뜬 이후 15년만에 완전 개통을 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개통을 서두르기까지는 국토부와 충북도의 유기적인 협력이 주효했다. 총사업비 1조 305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에 2~3공구 조기개통을 위해 올해 사업비만 711억원을 투입한 것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충북 북부권과 중부권, 청주권의 물류와 인적 교류가 더욱 원활해져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물
충북농기원, 신품종 ‘호풍미’ 씨고구마 1.5톤 무상 보급 -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 통해 11. 28.까지 신청… 12. 10. 농가 배부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호박고구마 신품종 ‘호풍미’ 씨고구마 1.5톤을 농가에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농가 소재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1월 28일까지 접수받으며, 오는 12월 10일 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호풍미’는 붉은 껍질과 균일한 형태로 외관이 뛰어나 상품성이 높고, 조기재배 시 수확량이 많고 출하 시기가 빨라 가격 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품종이다. 또한 고온·가뭄 등 기후변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성을 유지하며, 덩굴쪼김병 등 주요 병해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도 농업기술원 노솔지 박사는 “충북 지역 재배시험 결과, ‘호풍미’는 수량성과 상품성이 모두 우수한 품종으로 입증됐다”라며 “소비자 선호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농가에서도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무병묘 보급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국내 육성 고구마 신품종 확산을 위해 매년 우량 씨고구마를 보급하고 있으며,
□ 보도자료 목록 제 목(8건) 사진 ENG 담당부서 ▸ 충북아쿠아리움, 개관 1년 6개월만 누적관람객 50만명 돌파 ○ ○ 내수면산업연구소 ▸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토지이용계획’ 변경 완료 ○ × 바이오정책과 ▸ ‘충북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사업’ 지원자 증가 × × 미래인재육성과 ▸ 충북도, 상해 푸동공항 내 ‘Korea Week’ 참가 ○ × 균형발전과 ▸ 산림바이오센터,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와 상생협력 협약 ○ × 산림환경연구소 ▸ 2026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공모 × × 스마트농산과 ▸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사라진 직업으로 다시 만나는 충북 여성의 삶과 목소리 ‘2025 충북여성생애구술사 이야기마당’ 성황리에 마쳐 - 충북여성재단, 지역 여성 노동 역사의 복원과 기록의 의미 되새겨 -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2025년 11월 18일(화)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A동 로비에서 <2025 충북여성생애구술사 이야기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여성사: 잊혀진 노동, 살아있는 목소리 –사라져가는 직업에 종사한 충북의 여성들」보고서 발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이야기마당에는 구술에 참여한 9명의 여성들과 함께해 지역의 역사 속 여성의 사회진출과 직업의 흔적을 조명했다. 이번 「충북여성생애구술사」사업은 1970~80년대를 중심으로 이제는 거의 사라진 양잠농부, 화장품 방문판매원, 전화교환원(전화국/우체국), 타자수, 의상실·한복집 주인, 방앗간 주인, 조산사 등 9개 직종에 종사했던 충북 여성들의 생애를 구술인터뷰를 통해 담아냈다. 특히 그간 청주에 집중됐던 여성사 기록이 지리적 한계를 넘어 보은·진천·증평·충주·제천·음성 등 충북내 8개 시군으로 조사 범위를 확장해 지역적 다양성을 확보했다. <2025 충북여성생애구술사 이야기마당>
충북시민대학, 청년캠퍼스 오픈 - 충주시청년센터, 지역 로컬기업과 연계한 로컬 프라이드UP 특강 운영 - - 국내 520만, 글로벌 1,500만 구독자 보유한 짤툰 작가 참여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이 11월 17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충북시민대학 청년캠퍼스 특강을 운영한다. 충북시민대학 청년캠퍼스는 충주시청년센터와 지역 로컬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역량 형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각 프로그램은 로컬·커뮤니티, 창작·공공예술, 여행·관광, 기획·지원사업, 주제 특강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 기준 520만, 글로벌 기준 1,5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짤툰> 작가가 특강에 참여하여 웹툰 창작 경험과 웹툰을 통한 영상제작 및 이모티콘 제작, 게임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생생하여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강좌는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www.cbitlelms.or.kr)에 접속하여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태종 원장은 “충북시민대학 청년캠퍼스를 통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