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딸기 무병묘 생산 체계 가동 - 2028년까지 1,000만 주 보급 추진… 안정적 재배 여건 마련-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도내 딸기 농가가 안정적으로 우량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북형 딸기 바이러스 생산·보급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도내 딸기 재배면적은 2015년 80ha에서 지난해 142ha로 확대됐지만, 건전한 우량묘 수급은 여전히 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혀왔다. 딸기는 어미묘 건강이 자묘에 그대로 전해지는 만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 확보가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배양 기술로 생산한 무병묘를 공급할 거점 육묘 농가 2곳을 지정하고, 지난 4월 진천 농가에 1차 분양을 완료했다. 또한 2026년부터 원원묘 생산을 본격화하고, 2028년까지 1,000만 주 생산·보급을 목표로 단계별 추진계획을 운영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딸기 산업은 건전묘 확보가 생산 기반의 출발점인 만큼, 조직배양 기반의 무병묘 체계 구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거점 육묘 농가와 협력해 충북 딸기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 12. 13.(토)]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굿바이 을사년’ 초정치유마을, 뱀띠 방문객 무료개방 이벤트 - 30~31일, 뱀띠 방문객과 동반 1인 무료… 신분증 등 지참해야 관광과 O - ∙ 청주시, 7월 호우 피해 소상공인에 지원금 지급 - 침수 등 피해 입은 24개 사업장에 4,800만원 지원 복지정책과 - - 【2025. 12. 14.(일)]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수돗물,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전 항목 ‘적합’ - 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 촘촘한 검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정수과 O - ∙ 청주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74억원 부과 - 전년 대비 1억8천만원 증가, 납부기한 31일까지 세정과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완료 - 일부 언론사 오보에 대한 해명보도 - 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1인당 20만 원(취약계층 30만 원)의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금 지급률은 97.86%로, 2025년 12월 12일 기준 총 12만 5,834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사용 기한은 2026년 2월 28일까지다. 제천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제천시가 시민 1인당 20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처럼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이번 경제활력지원금은 이미 지급이 완료됐으며, 추가 지급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열린행복밥집 자원봉사자,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2025년초부터 최준혁(율량중3년)군의 모자관계로 열린행복밥집에서 자원봉사로 참석하여 매주 몇시간씩 급식시설 청소와 배식에 참여하였다. 12년전 한국으로 귀화한 중국국적의 재중동포였다. 가족이 대한민국으로 어렵게 국적을 변경한것이다. 주인공은 외아들로 현재 율량중 3학년 재학중이며 어머니와 함께 무료급식 시설로 1여년 동안 자원봉사를 이어온 것이다. 시설의 이사장께서 적극 장학생으로 추천하였다. 그동안 진심으로 봉사활동 하면서 타 봉사자들에게 모범된 모습을 보여 주었고 귀감되어 본받게 되었다. 현재 가족은 청주 율량동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중이다.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북연맹은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더 많은 학생들이 선발되도록 노력하지만 재정이 부족하여 적은 인원한테 지급됨에 아쉬워 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이 열공하여 사회에 쓰임받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장학금 전달식은 12월13일 열린행복밥집에서 장학증서와 시상이 있다.
이비티에스청주지국 2025년12월9일 정기봉사 활동 이비티에스 청주지국(센터장 고계원) 외13명 조합원은 청주시 흥덕노인요양원에서 외부 봉사단체 100명과 함께 1500 배추포기 김치 담그기 봉사를 실시 하였다. 많던 배추가 맛있는 김치가 되어 저장고에 넣으니 참가한 조합원들의 얼굴에 화사한 미소가 아름다웠다. 봉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이구동성 오늘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 하기를 너무 잘했다고 서로 격려하면서 봉사를 마쳤습니다. 담은 김치를 요양원 노인에게 식탁에 올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떠오르면서 귀가했다.
【2025. 12. 12.(금)]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협약 체결 - 일일 370톤 처리, 3만㎥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내년 9월 착공 하수정책과 O O ∙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 11년 만에 대성동 새보금자리로 이전 -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향상… 이용 장애인 만족도 향상 기대 장애인복지과 O O ∙ 청주시, 1만9천여 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253억원 지급 - 소농 직불금 6,044명에 78억원, 면적 직불금 1만 3,635명에 175억원 등 친환경농산과 - - ∙ 몸엔용바이오, 청주시 소외아동에게 녹용제품 기탁 축산과 O O ∙ 청주시, 2025년 충북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상’ 수상 노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 11년 만에 서운동 새보금자리로 이전 -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향상… 이용 장애인 만족도 향상 기대 - 청주시 농아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노윤정)는 12일 상당구 서운동에 위치한 새로운 센터에서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아인주간보호센터는 기존 청원구 사천동에서 11년 만에 자리를 옮겨 대성로 58 건물의 4층에 새로 자리잡았다. 시 외곽 지역의 노후되고 불편했던 시설환경에서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등이 개선돼 이용 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은 약 5천600명으로 시 전체 장애인의 14%에 해당한다. 센터는 지역 주간보호센터 중 유일하게 농아인을 전담하는 주간보호센터로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든든한 울타리와 소통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시는 충북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새 센터에 붙박이장 및 블라인드 교체를 지원했으며, 책상‧의자 등 장애인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윤정 농아인주간보호센터장은 “새로운
청주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성과 ‘최우수’ 기관 선정 - 2년 연속 영예…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 확보 -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11일 청주오스코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시근로자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청주시는 △기관상 △전담인력 △참여기업·소상공인 △참여근로자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기준 청주시는 기업, 소상공인 등 총 364개 업체에 도시유휴인력 10만 8천280명을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인력난 해소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청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청주박물관 건립 추진상황 점검 - 건립추진위 개최… 주요 행정절차부터 박물관 명칭까지 종합적 논의 - 청주시는 11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차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주요 행정절차와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건축, 전시, 지역사, 박물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충청북도 전환사업 선정 및 2026년 예산편성방향, 1차 유물분과위원회 결과, 박물관 명칭 논의 등 주요 안건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 설계의 완성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박물관 명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박물관의 정체성과 운영 모델 구체화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반영해 건립 과정 전반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전시기획, 건축공사 등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갈 방침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청주시에 2천만원 상당 보행보조기 전달 - 충북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행보조기 100대 지원 - (사)대한노인회청주시지회는 11일 청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성인용보행기(보행보조기) 100대(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권영주 상당서원구지회장, 한종수 흥덕청원구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고령화로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낙상 등 생활 안전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청주시지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기부금으로 보행보조기를 마련했으며, 시는 보행보조기를 읍․면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공동모금회, 노인회지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문화예술도시 위상 높이기 본격 추진 - 274억 원 국비 확보, 문화도시·국립충주박물관·문화유산사업 등 탄력 - 충주시는 2026년 문화예술분야 정부 예산으로 국비 274억 원을 확보하며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분야 현안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에 35억 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233억 원을 각각 확보하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1.15억 원) △2026년 충주 국가유산 야행(1억 원)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 문화시설 조성(1.5억 원) 등이 반영돼 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을 장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구도심지인 관아골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져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국가유산 야행사업이 2026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 기대된다. 시는 국비예산을 확보한 사업들을 통해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나아가 중원문화 중심지라는 충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2일(금) 오전 11시 고운골 자연학습원에서 열리는 하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임원회의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2일(금) 오후 6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적십자단양지구협의회 제15대 회장 취임식 참석 겨울바람 따라 단양으로… 소백산, 다시 빛나는 계절 –비로봉 일출·상고대·구경시장 먹거리까지 ‘겨울 단양’ 매력 UP – 이번 주말 단양 소백산에 눈 소식이 예보되면서 겨울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기다려온 등산객들의 관심이 다시 단양으로 모이고 있다. 올겨울 뚜렷한 적설이 많지 않았던 만큼, 예보된 눈이 소백산의 능선을 채우며 겨울 특유의 설경과 분위기를 되살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토요일 단양과 소백산 일대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고, 특히 새벽 시간에는 상고대가 형성될 조건도 갖춰질 전망이다. 이에 등산객들은 “이번 주말엔 제대로 된 겨울 소백산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소백산은 전국 100대 명산 중에서도 겨울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눈이 많이 쌓이지 않아도 능선이 맑아지고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