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드림파크 산업단지 첫 투자협약 성과거둬 - 대규모 물류센터 및 부품 제조업체 등 2개 기업과 1,750억 원 투자협약 체결 - 충주시가 드림파크 산업단지에 첫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8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탄용환경개발㈜(대표 신동협) 및 코지텍아이엔씨㈜(대표 이범우) 등 2개 기업과 총 1,7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광석 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드림파크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탄용환경개발(주)는 충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건설폐기물처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드림파크산업단지 투자를 통해 66,115㎡ 부지에 건축 연면적 108,000㎡ 3층 규모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 사업영역을 확장함은 물론 중부권 물류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견인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용환경개발(주)는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약 1,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해당 센터 운영을 위해
지역 농업의 현황과 지속가능성 가치는? 韓 충북연구원 - 日 야마나시종합연구소, 제17회 국제교류 심포지엄 개최 ㅇ 주 제 :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가치창출 ㅇ 일 시 : 2025년 12월 10일(수) 09:00 ~ 18:00 ㅇ 장 소 : (1부) 청남대 일원, (2부) 충북연구원 4층 중회의실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가치창출’을 논의하고자 충북연구원(원장 김영배)과 일본 야먀나시 종합연구소(이사장 이마이 히사시)는 12월 10일, 제17회 국제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위해 충북을 찾을 야마나시종합연구소 방문단은 야마나시종합연구소 이마이 히사시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여 주제발표로 시미즈 키미코 연구원, 와타나베 타마오 연구원 등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시미즈 키미코 연구원이 ‘야마나시현 농업생산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와타나베 타마오 연구원이 ‘가치가 태어나고 자라는 장(場)’을, ▲김미옥 책임연구위원이 ‘충북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변화와 과제’를, ▲김영수 전문연구위원이 ‘충북 농산물 가공제품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유희열 충남연구원 지역도시·문화연구실장, 박계원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장,
기부의날 맞이, 충북연구원 임직원 ‘만원의 행복’ 전달식 개최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청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 충북연구원(원장 김영배)은 12월 8일 기부의 날을 맞이하여 ‘급여 우수리 만원의 행복’ 기부전달식을 열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기부의 날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임직원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청주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충북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등이 참석하여 기부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배 연구원장은 “기부의 날을 계기로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신뢰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바이오 소부장 기술특례상장·투자상담 세미나’개최 -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미나 운영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오는 12일 청주오스코 중회의실에서 기술특례상장을 주제로 충북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 육성 및 금융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바이오 소부장 기술특례상장·투자상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 「바이오 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특례상장 세미나와 투자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기술특례상장 세미나에서는 △한국거래소(유제정 대전혁신성장센터장)에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 안내’ △한국발명진흥회(윤수정 책임전문위원)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평가 안내’△한국과학기술지주(김상욱 그룹장)의 ‘기술특례상장 전략’에 대하여 발표 예정이다. 기술특례상장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 기술기업들의 성장전략을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투자상담회는 도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IR과 벤처캐피탈(VC)과의 1:1 투자상담, 투자컨설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 박순기 원장은 “기술특례상장·투자상
충북의 하늘을 수놓은 희망의 울림 도민 소통과 화합의 메아리로 성료 - 2025 충북도민 합창 페스티벌, 합창단이 직접 만들어낸 감동의 무대로 성료 - 충북문화재단은 언제나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합창을 매개로 한 건강한 자아실현 기회를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2025 충북도민 합창 페스티벌”을 12월 6일(토)과 12월 7일(일) 오후 5시 이틀 동안 청주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도내 시·군의 시니어, 어린이, 여성, 남성, 혼성 합창단 등 다양한 이력을 갖춘 20개 아마추어 합창단 700명이 참가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경연 형식이 아닌 도민 소통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치러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12월 6일 첫째 날에는 진천군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온 ▲진천 혼성 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40~60대 여성들이 “일상의 먼지를 영혼으로 씻어낸다.”는 신조로 뭉친 ▲청주이지우먼스콰이어합창단, 2021년 창단 이후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실력파 ▲지칸토 앙상블, “섬세한 조화”를 통해 수준 높은 무대
충북문화재단 가족예술교육캠프(겨울, 틈 예술정원) 성료 - 잠시 멈춰 서로를 바라본 시간 <가족예술교육캠프>겨울의 기억을 남기다 -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2025년 가족예술교육캠프 <겨울, 틈 예술정원>을 도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겨울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예술을 깊게 체험하는 자리로,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6명의 예술가(배인숙, 이선희, 조재경, 최민솔, 한명일, 황명수)가 참여한 △‘집중 워크숍’과 3개 단체(모나드, 아트로 협동조합, 복대동사람들협동조합)의 △‘체험부스’로 운영됐으며, 특히 예술가와 한 공간에서 약 3시간 동안 몰입해 작업하는 ‘집중 워크숍’은 사전 모집 시작 후 수일 만에 대기번호까지 모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예술가의 실제 창작 과정에 참여하며 세대 간 감각과 마음을 깊이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캠프 전반은 세대가 함께 예술로 머무는 ‘예술 쉼터’이자, 지역 예술가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겨울의 예술정원’을 지향하며 운영되
충북 5년만에 대한민국 식품명인 배출! - ‘청명주’ 김영섭씨, 제101호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8일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에 충북 충주의 김영섭씨가 전통 발효주 ‘청명주’ 제조기능을 인정받아 제101호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충북에서 2020년 이후 5년만에 이뤄진 식품명인 배출로, 지역 전통식품 산업과 발효문화의 위상 강화를 의미하는 큰 성과다. 이번에 식품명인으로 지정된 김영섭(충주 중원당) 명인은 자연누룩과 전통 발효기법을 그대로 계승하여 ‘청명주’ 특유의 깊은 향과 맛을 유지해온 장인이다. 수십년 동안 충북지역 전통주 문화의 정통성을 지켜온 점, 제조 과정의 보전가치와 기술적 전문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올해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에는 전국에서 37명이 신청해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신청건수를 기록했으며, 농촌진흥청 전문가 평가와 시․도 사실 조사 등을 거쳐 전통성, 기술숙련도, 보호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전국 7명의 식품명인이 선정되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김영섭 명인의 선정은 충북 전통식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K-바이오 스퀘어 활성화 토론회 개최 - 새정부 K-바이오 전략 연계, 산·학·연·관 한자리에 모이다 -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2월 8일 오송 C&V센터에서 충북경제사회연구원(원장 이두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충북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직무대행 홍성표), 충북연구원(원장 김영배)과 함께 ‘오송 K-바이오 스퀘어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K-바이오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오송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번째 발제에서 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은 새 정부가 제시한 5대 바이오 강국 실현 전략과 AI 기반 바이오 R&D 추진방향을 소개하며,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주체인 KAIST, 서울대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힘을 모으면 AI바이오 시대 패러다임 변화 선도, 5대 바이오 강국 실현에 획기적인 기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 김도현 삼정KPMG 이사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추진 중인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통합 성과공유회」성황리 개최 -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관 한자리에 모여... 기업성장․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 12월 8일 청주 오스코 전시장(Hall 1)에서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통합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사업은 인구감소 및 농어촌지역 등 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한 기초지자체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제천시·보은군·괴산군·단양군(푸드바이오) 4개 과제 ▲2025년 영동군·옥천군·단양군(CCU) 3개 과제 등 총 7개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94.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통합 성과공유회는 2025년 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7개 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 통합 성과발표 ▲과제별 우수기업 표창 및 성과발표 ▲수혜기업 전시 부스 투어 ▲전문가 특강 ▲기업 맞춤형 컨설팅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현장에서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사업화 전략·판로 확대·정부지원사업 연계 상담이 이뤄져 기업
김영환 지사“충북의 미래, 민간활주로와 K바이오스퀘어 시작됐다” - 확대간부회의서 내년 정부예산 의미 강조, 관계 직원 격려 - 김영환 충북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관련 예산과 K바이오스퀘어의 시작을 알리는 예산이 반영된 점을 높게 평가하며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예산이 작년보다 크게 늘면서 9조7000억원이 반영돼 10조 시대를 바라보게 됐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가운데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와 K바이오스퀘어의 AI바이오영재학교 건축비는 충북의 미래를 밝혀줄 매우 의미 있는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임기를 6개월여 남겨둔 시점에서 공무원들의 선거중립과 흔들림 없는 도정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더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 쇼는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며 “임기 말이고 선거로 자칫 어수선할 수 있고 복잡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지만 도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성과를 냈고 포상과 지표 개선이 있었지만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