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화)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0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아이들의 웃음이 울려 퍼지는 곳, 단양 ‘토이캐슬’ 정식 개원! – 고운골자연학습원, 숲속 인형박물관으로 새단장 – 깊어가는 가을, 단양의 푸른 숲속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충북 단양군 가곡면에 위치한 고운골자연학습원이 ‘인형박물관 토이캐슬’로 새롭게 변신해 지난 31일 정식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단양의 새로운 가족 관광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과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로 사용되던 고운골자연학습원은 ㈜북앤토이와 협력 리모델링을 거쳐, 자연 속 감성형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시관 내부는 테마별 인형 전시존, 포토존, 휴게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토이캐슬’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대가 공감하고 배우는 문화형 체험공간을 지향한다. 특히 자연친화적인 전시 구성은 단양의 맑은 숲과 어
충북도, 자발적 연구모임 중심으로 혁신과 변화를 끌어올리다 - 충북도 도정혁신 연구모임 ‘끌어올림’ 1년 활동 결실, 성과보고회 열려 - 충북도는 지난 25일(화),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정혁신 연구모임인 ‘끌어올림’의 1년 활동을 결산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모임 소속 5개 팀과 적극행정, 규제개혁 관련 외부전문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정책 구상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팀(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정했다. 연구모임 ‘끌어올림’은 MZ세대 공무원과 중간관리자 공무원이 한 팀을 이루는 세대 융합형 동아리로, 지난 1년 동안 AI 등 신기술 활용 3팀, 조직문화 개선 2팀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연령대로 구성된 총 5개의 팀이 각자의 경험과 디지털 감각을 결합해 참신하면서도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연구해 왔다. 5개 팀은 매월 정기 모임을 갖고, 국내 우수기관을 찾아 벤치마킹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등 적극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안전ON다’팀의‘AI·AR 등 신기술을 이용한 안전체험 고도화’, △
운호고 총동문회에서 조금전 '2025자랑스런 운호인상'에 7회 박경수 '전,일본 국제고 교장'이 수상이 확정 됬다고 연락이 왔다. 시상은 '2025운호인의 밤' 행사인 12월4일 6시반 S컨벤션에서 개최된다. 11월22일까지 추천해 달라는 총동문회 사무총장 명의로 각 기수에 전달받아 전 총동문회 회장단에서 선정 되었다고 한다. 박경수 동문은 오사카 총영사관 교육 영사로 근무했었다. 퇴직후 교토 국제고교 교장으로 제안받아 재직하게 되었다. 재일 한국계 교토국제고등학교이다. 2017년 부터 교장으로 근무하여 야구부를 갖은 고생과 지원을 받아 키워오면서 꿈의 무대인 고시엔에 입성하여 야구 명문고로 만들었다. 1999년 창단된 교토국제고 야구부는 지역 학교와 첫경기에서 0대34 대패했었다. 한마디로 오합지졸였다. 그런 상태에서 고시엔 우승은 기적에 가까웠다. 박 전 교장은 건강 문제로 지난해 2024년 3월 은퇴를 앞당기면서 우승의 문턱에서 머물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고시엔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숨은 공신으로 추앙을 받게 되었다. 여러 차례 중앙 TV방송에서 인터뷰를 봐온 터라 우승 공로는 동문들도 경기때 응원을 하고 지원도 서슴치 않았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LG에너지솔루션 현장 방문 - LG에너지솔루션, ESS용 LFP 배터리 생산 발표 -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17일(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방문해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을 축하하고,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에서 개최된 LFP 배터리 생산 발표 행사에는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 김형식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양극재에 인산철을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로 국내 배터리 기업의 주력 생산품인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와 비교해 발화 가능성과 화재 위험성이 낮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여,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서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유일하게 LFP 배터리 양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작업을 시작해 2027년부터 1GWh 규모의 LFP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장 수요에 맞춰 생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
이바라키현-에어로케이항공, 인천공항발 정기편 취항 공동 발표청주공항에 이어 11월 12일부터 인천공항 출발 주 3회 정기편 취항 이바라키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에도 서명, 관광객 유치에 공동 노력 2025년 11월 17일 -- 일본 동북부에 자리한 전원 관광 도시 이바라키현(지사 오이가와 카즈히코)이 인천공항과 이바라키공항을 잇는 정기편 신규 취항을 기념해 취항사인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1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이바라키현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바라키공항 이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이바라키공항 간 에어로케이항공 정기편은 지난 11월 12일 첫 비행을 시작, 주 3회 스케줄(매주 월·수·금)로 두 도시를 잇게 된다. 이번 취항으로 이바라키현은 올해 5월 15일 정기편에 취항한 청주공항-이바라키공항 노선에 더해 이바라키공항과 한국을 잇는 2개의 정기 노선을 보유,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인천공항 출발 정기편 취항에 대해 오이가와 카즈히코 이바라키현 지사는 “약 6년 만에 이바라키공항과 서울(인천)을 잇는 정기편을 다시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 - 한국지역난방공사 900만원 후원 바탕으로 소외이웃, 여성시설에 지원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은주)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와 함께 5일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후원금 900만원과 시민알뜰센터 수익금(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운영)으로 마련됐으며,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행복나눔단(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지원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해 김장에 힘을 보탰다.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여성 권익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청렴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신뢰받는 청렴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
[11월 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 (11. 5.수) 윤건영 충북교육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격려 위해 부산 방문 × ○ × 체육건강안전과 체육교육팀 김창영 043-290-2156 행사 ◎ (11. 5.수) 충북 학생들,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 교실 수업에서 시작된 탐구가 낳은 쾌거! > ○ ○ ×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오지은 043-229-1813 행사 ◎ (11. 5.수) 국제교육원, 베트남 하노이교육청과 국제 학생 교류 실시 < 양국 학생 1:1 매칭으로 문화,
청주시, 야간경관 혁신으로 ‘밤에도 즐거운 도시’ 도약 - 무심천, 상당산성, 우암산둘레길, 명암유원지 등 생활권 전역에 감성 경관 확대 - 도시 관문부터 산업단지, 문화시설까지 야간경관 전면 확장 추진 민선 8기 청주시가 도심 곳곳에서 추진한 야간경관 사업이 잇따라 완공되며 청주의 밤 풍경이 한층 더 다채롭고 생동감 있게 바뀌고 있다. 무심천, 상당산성, 우암산둘레길, 명암유원지는 물론 공원·문화시설 등 생활권 전역에 감성적인 조명이 더해지며 청주는 ‘밤에도 즐거운 도시’로 매력을 더하는 중이다. ▶ 무심천, 청주 도시 야경의 중심축으로 재탄생 무심천 일대는 민선 8기 들어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한 공간이다. 시는 무심천 주요 교량과 친수구간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무심천을 야간 산책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서문교는 오색찬란한 빛을 내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로 꾸며졌고 청남교 역시 난간 LED 조명과 바닥조명을 갖추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모충교 일대에도 경관조형물과 쉼터, 수변 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단절됐던 공간이 머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최근에는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 2025년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 문화유산돌봄센터는 19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유산돌봄센터 운영 평가’에서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는 국가유산 모니터링, 예방적 관리체계 구축, 경미수리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돌봄활동을 지속해 온 점과 함께 국가유산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훈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자체 등 국가유산 관리자와의 정기 간담회, 현장 협의, 돌봄활동 공유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국가유산 관리의 충실도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5,960개소의 국가유산을 관리해 왔으며, 올해는 국보․보물․등록(지정)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비지정 문화유산까지 총 606개소를 대상으로 풀 베기, 주변경관 정비 등 일상 관리와 창호․기와 보수 등 경미수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권영화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한 전 직원의 노고가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허민 국가유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타당성 검증완료, 서울대병원 오송 유치 위한 정부 설득에 본격 착수 - 충북도는 14일(금) 충북학사 서서울관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영민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참석하였다. 용역수행업체인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 환경 악화로 인해 임상연구 수행 기반이 위축되고 있어,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이 대안”이라면서, “충청권의 인구 증가, 오송을 경유하는 지방 환자의 유입을 산정했을 때 병상수요 확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및 글로벌 선도 수준 달성을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R&D 임상연구병원이 설립되어야 한다”며, “이 기능 수행에 최적의 병원인 서울대병원이 오송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