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27.(수)]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SK하이닉스‧에코프로, 도농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 추석명절 전 기업 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상생 도모 상생소통담당관 O O ∙ ‘쓰레기 몸살’ 오송산단 수도용지, 초록 산책길로 재탄생! - 청주시, 민‧관‧공 협력 속 수도용지 생태경관 개선 완료 공원조성과 O - ∙ 청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로 급식문화 선도 - 영양사 없는 급식시설에 맞춤 식단, 위생 지원… 건강한 식생활 파트너로 위생정책과 O - ∙ 청주축협, 소외이웃 위해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천매 기탁 축산과 O O ∙ 현대백화점 충청점,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 사격 문화재단 O
1. 영동군, 2025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 원 지급 충북 영동군은 27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시행 중인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다음 달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신청 자격이 완화되면서 영동군 신청자가 지난해 7,377명(44억여 원)에서 528명이 늘어난 7,905명(47억여 원)으로 확대됐다. 신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공익수당은 농가당 연 60만 원 상당의 카드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 연도를 기준으로 1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있는 경영주에게 주어진다. 지난해까지 3년 이상이었던 거주 요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보게 됐다. 다만, 직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하면 생계비 등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이 필요하
□보은군,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가시화’ – 모듈러주택 설치… 귀농·귀촌 정착 지원에 탄력 보은군이 추진 중인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모듈러주택의 현장 설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 탄부면 하장리 일원에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일부 모듈러주택 설치를 진행했다. 이번 설치는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활력 증진을 견인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사업은 (구)보덕초등학교 부지(13,850㎡)에 총 11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귀농·귀촌 어울림하우스 23세대를 비롯해 농업경영 지원센터(연면적 1,585㎡) 농업기계 보관창고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11월 착수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설치된 모듈러주택은 실제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단독주택형 어울림하우스로, 50㎡형과 76㎡형 두 가지 규모로 50㎡형은 거실 겸 주방, 방 2개, 화장실, 세탁실을 갖춘 단층 구조, 76㎡형은 방 3개와 화장실을 포함한 2층 구조로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2~4년 정도
□ 보은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음악이 만나는 축제 - 정지아 작가 북콘서트·북버스킹·밴드&댄스 공연까지 보은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학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 행사는 책이 문화와 만나 군민들에게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과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으로 첫 무대는 9월 10일 저녁 7시 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마실나온 보은군립도서관’ 북버스킹과 인디밴드 ‘레인어클락’이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어 11일 저녁 7시에는 뱃들공원에서 기타·콘트라베이스·해금이 어우러지는 야외 공연이 마련되며, 두 공연 모두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9월 20일 오전 10시에는 정지아 작가 북콘서트가 열린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지아 작가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서율밴드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문학과 음악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오아밴드와 RTP(레디 투 플레이) 댄스팀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두 공연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
1. 영동군 선수단,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값진 성과 충북 영동군 선수단이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씨름 강자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영동군은 변영진 감독과 임수정 선수를 비롯한 총 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여자천하장사급에 출전한 양윤서 선수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강한 투지와 집중력을 발휘하며 당당히 2위에 올랐다. 같은 체급에 도전한 임수정 선수도 안정된 기술과 노련함을 보여주며 3위에 입상하며 체급 상위권을 영동군 소속 선수들이 함께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매화급(60kg 이하)에서는 송선정 선수가 끈질긴 경기 운영으로 값진 3위를 차지했으며, 국화급(70kg 이하)에 출전한 박민지 선수 역시 강호들과의 접전 끝에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성적은 선수 개인의 기량은 물론, 오랜 기간 이어온 영동군의 체계적인 씨름 육성 정책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빚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영동군 관계자는 “전국 규모
1. 영동군, 하나로마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10개소 등록 충북 영동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10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사용처는 ‘면’지역 내 하나로마트 지점으로 △영동농협용산지점 △황간농협 △추풍령농협 △황간농협매곡지점 △황간농협상촌지점 △학산농협용화지점 △학산농협 △학산농협양산지점 △영동농협북부지소 △영동농협심천지점 등이다. 군은 이번 확대 조치를 통해 군민들이 생활 밀접 업종인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쿠폰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마트가 적은 ‘면’지역 주민들이 하나로마트에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하나로마트 가맹점(사용처) 확대를 통해 군민의 이용 편의를 증대하고, 실질적인 민생 회복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하나로마트 가맹점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현재 영동군에는 하나로마트 6개소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운영 중이며, 미등록 4개소를 추가 등록해 민
□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보은군, 2025 보은대추축제 준비 박차 보은군은 25일 ‘2025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번 보고회는 최재형 군수 주재로 실·과·소·읍면장과 주요 부서 담당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준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보은대추축제’는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축제 기간 보은군의 대표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군은 올해 축제를 단순한 지역 특산물 판매 축제를 넘어, ‘문화가 함께하는 감성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휴식 공간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연·전시·체험을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추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추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대추카페존’을 신설, 다양한 대추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체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축제에서 반복적으로
1.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 환자 가족교실(이정표) 운영 충북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5회기에 거쳐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 환자 가족교실(이정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가족교실(이정표)’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양 부담을 완화하며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1회기에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치매 가족의 역할 이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2회기에는 돌봄 부담 교육과 치매 가족 자가 건강관리 책자 소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3~5회기에는 목공예·원예·도예 체험 등 여가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얻고, 돌봄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1. 공공디자인으로 더 살기 좋은 영동군…정영철 군수 현장 행보 정영철 영동군수는 22일 영동역과 용두공원,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총 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영동군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개발 및 제작 설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편의 증진 방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동군의 대표 관문인 영동역부터 힐링관광지 일원의 정비·개선 현황을 확인하고,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엑스포 위상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재생과 문화도시로의 연계·상생을 도모하여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군 상징 맞이 광장 조성 △읽기 쉬운 정보 제공 환경 구축 △진입 가로 상징 경관 조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국악엑스포 및 지역축제 홍보 시설물 설치 △상징 조형물 및 광장 색채 디자인 적용(맞이광장 조성) △관광객을 위한 안내사인과 동선 안내 웨이파인딩 설치(정보 제공) △상징 배너형 가로등 설치 △바닥 정비 △보행로 상징 패턴 연결 조형
□ 최재형 보은군수 발로 뛴 성과... 특별교부세 12억 포함 36억 4700만원 사업비 확보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포함해 총 36억 4,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군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 확보는 최재형 보은군수가 국회와 정부 부처를 수차례 찾아 직접 발품을 팔며 노력한 결과로, 군은 확보한 예산을 군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직결되는 현안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16억 8000만원을 투입해(특별교부세 6억원) 탄부면 대양리 일원 급경사면에 옹벽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붕괴를 사전에 막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자원순환센터 옹벽 보강공사’에 7억 3000만원(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옹벽을 보강해 균열과 전도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은읍 종곡·강신2리 일원에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지방상수도 확대 보급사업’ 12억 3700만원(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해 마을상수도와 자가 수도에 의존하던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