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 체결 충북 영동군이 지난 13일 ‘영동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신용보증재단(남부지점장 황증규),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박남우), 영동중앙신협(이사장 정환인),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 황간신협(이사장 고원택)이 참석했다. 영동군은 기존에 충북신용보증재단, 영동농협군지부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소상공인의 선택범위를 넓혀 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제2금융권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취급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금융지원은 올해와 같은 50억 규모로, 다가오는 1월부터 시행된다.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이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 보증을 거쳐 협약된 금융기관으로부터 5천만원 이내의 융자금 대출 시, 최대 3년간 연 3% 범위 내에서 이자차액을 보전받게 된다. 각 금융기관은 매분기마다 군에 지급을 청구하고, 군은 청구금액 적정 여부를 심사해 금융기관에 청구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영동군에 되어
□보은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Ⅳ그룹)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과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2001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는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전문성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평가하며, 5월부터 9월까지 1차 평가와 11월 그룹별 우수 지자체 3곳을 선정 2차 심의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기술 진단 지적 사항 개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하수관로 준설,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군은 현장 중심으로 안전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철저한 교육 훈련과 점검, 이상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와 사전대비를 통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향상했으며, 개선해야 할 기술 진단 지적 사항을 100% 완료하는 한편,
☐보은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은군은 지난 1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방문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그리고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관련 분야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웹(APP)을 활용 매일 건강 체크를 통해 건강 위험 요인 개선 여부 확인과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체성분계, 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했다. 아울러 군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모집 대상자 150명보다 68명이 더 많은 218명이 참여하는 등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자 조기 발견, 민간의료기관 및 지역 자원 간의 연계사업을 통한 만성질환자 관리를 추진한 것이 심사위원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
1. 영동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28억 확보 전략적인 예산확보로 현안사업 추진 탄력 받게 돼.... 충북 영동군이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8억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현안사업으로 △친환경종합분석실 조성사업 11억원 △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9억원을 확보했으며, 재난사업으로 △리도 209호선 도로 위험 사면 정비공사 8억을 확보했다. 친환경종합분석실 조성사업은 농산물안전 분석실, 종합실험실 등을 갖춰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잔류 농약을 분석하는 사업으로 이번 예산 확보에 따라 사업을 추진함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군 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안전과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리도 209호선 위험 사면 정비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교부세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영동군의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가 성과를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정영철 군수를 필두로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중앙 부처를 수시로 찾았으며, 특히 정부예산 현황 및 국가 정책 등을 발 빠르게 파악해 타 지자체보다 좀 더 치
□보은군민장학회, 2023년 하반기 장학생 모집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는 2023년도 하반기 중·고생 성적 우수 장학생·복지 장학생과 예체능 및 기능생 장학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적 우수 장학생은 군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성적이 재적 학년의 100분의 10 이내에 해당하는 자로 학교장이 추천하며 △복지 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 장애인등록법상 심한 장애인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예체능 및 기능생 장학생의 경우 올해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인원은 장학회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 우수 장학금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복지 장학금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40만원 등을 지원하며, △예체능 및 기능생 장학금은 개인 또는 단체 성적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12월 말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민장학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행정과 평생학
1. 영동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충북 영동군이 지난 8일 영동읍 소재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읍면주민차지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위원 역할과 책임 등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타 지자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주민참여 우수사례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주민차지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철 군수도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진취적인 자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며 영동군이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있다.”며 “지역을 위해 변함없는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2023년 적십자봉사원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회장 박현숙)가 9일 영동청소년수련관에서 봉사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영동지구협의회 봉사원 300여명 참여해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가지며 봉사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우수봉사원들에게 표창패도 수여하고 봉사원 구호와 봉사원의 노래를 제창하며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에
□보은군, 맨발걷기 길·우수공원 벤치마킹 추진 보은군은 지난 8일 서울시 맨발걷기 길과 우수공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전국적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군민들의 요구도 증가하는 추세로 맨발걷기 길 도입과 노후화 된 공원 정비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황톳길를 방문해 맨발걷기 길을 함께 걷고 관계자의 시설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양천구 파리공원 등 우수공원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안산 황톳길을 방문한 자리에서“공원은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쉬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앞으로 군이 재정비할 공원에 접목할 아이템이 있으면 발굴하고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접목해 군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2024년도에 추진 할 보은읍 뱃들공원 재정비 사업에 접목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타 지자체의 맨발걷기 길, 공원 정비 사례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군민들
1. 영동군 “실시간 누수 확인 사전안내 서비스” 군민 호응 충북 영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실시간 누수 확인 사전안내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방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해 누수 상황을 사전에 확인, 수용가에 안내하는 제도이다. 7일 군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상수도 검침계량에 무선인터넷을 통한 원격검침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금년말까지 관내 모든 수용가에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원격검침시스템이 구축된 수용가 18,892가구에 ‘실시간 누수 확인 사전안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중에 있다. 주 1회 원격검침시스템이 구축된 지방상수도 수용가에 대한 누수 여부를 확인해 일정량 이상의 누수가 감지될 경우 유선으로 수용가에 통지한다. 연락이 되지 않는 수용가의 경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담당자가 직접 방문 확인 후 사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서비스중인 영동군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yd21.go.kr/waterpay/)에서도 원격으로 누수를 자가 진단할수 있도록 상수도 사용량 실시간 검침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민복지과
□ 보은군,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 수상...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 확보 보은군은 지난 6일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와 89개 인구감소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역 주도로 시행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접수된 103개(광역 16개·기초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보은군을 포함한 13개 우수사업(광역 2개·기초 11개)이 선정됐으며, 경진대회 당일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군은 ‘지속가능의 해답을 스포츠산업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스포츠산업을 군의 전략산업으로 선정, 전담 조직을 갖추고 지난 10여 년간 스포츠 인프라를 꾸준히 늘린 결과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많은 체육인과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1. 영동군, 영동읍 순환버스 노선에 전기 저상버스 운행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 공공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전기 저상버스로 운행한다. 군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을 신청해 4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8월 영동읍 공공서비스 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해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전기버스 1대를 구입하고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운전 등 운행에 필요한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정영철 영동군수는 버스를 직접 시승하며, 영동읍 공공서비스 거점 순환버스 노선의 전기 저상버스 운행 시작을 축하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전기 저상버스 도입은 영동읍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모든 군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영동읍을 순환하는 전기 저상버스의 운행으로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내년도에 농어촌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