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자동차극장, 영화‘파묘’효과 등 첫 매진 기록 제천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지난 24일, 22시 영화 ‘파묘’로 첫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23년 9월 정식 운영 이후 첫 매진사례로,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운영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의림지 자동차극장은 23년 9월 27일 정식 오픈하여 12월 말까지 1947 보스톤, 용감한 시민, 소년들, 서울의 봄, 매직프린세스, 노량 등을 상영하여 약 665대의 차량이 관람하였으며, 24년 1월부터 현재(2월 26일)까지 외계+인 2, 시민 덕희, 도그데이즈, 데드맨, 파묘 등을 상영하여 약 417대의 차량이 관람하여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1,100여대가 자동차 극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는 지난 12월부터 1월 초까지 SNS 이벤트 및 연말연시 이벤트 등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찾는 관람객의 만족도 제고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연간 회원권 발행, 단체 관람, 기념일&천년미소 이벤트, 수요일 차 없는 자동차 극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준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장은 “최신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화) 오후 1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 및 건설업 간담회 참석 단양군, 노후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바뀌어요! 공사 완료 시까지 임시진료실 운영 - 충북 단양군의 노후화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6개소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6개소는 대규모 환경 개선을 시행해 주민 의료복지를 위한 시설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사업 대상은 △매포보건지소 △영춘보건지소 △고평보건진료소 △덕문곡보건진료소 △보발보건진료소 △석교보건진료소 등 6개소다. 위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로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이 설치돼 에너지 성능향상은 물론 생활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다. 군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2022년과 2023년, 2년에 걸쳐 총 11억 3,000만 원(국비 7억 9,000만 원, 도비 1억 원, 군비 2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비로 올해 3월에서 4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설계 진행 중인 영춘
충주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국토부 사업 선정 - 골든 타임 확보, 시민 안전 향상 -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협력해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은 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을 매칭한 총 4억 원의 사업비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지난해 4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으로 마련되어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등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재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시는 국토부와의 업무협약과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119 긴급출동과 현장영상 지원, 재난상황 시 재난 현장영상 지원 등이다. 시는 향후 GIS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협의하여 통합플랫폼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석미경 안전행정국장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으로 사건․사고 현장과 관련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안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경찰
제천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제천시는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고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 대상지는 청풍면 교리 158-3번지 일원(현 ‘만남의 광장’ 관광지 내)에 147,440㎡ 부지에 추진된다. 사업제안은 필수시설로 대관람차를 포함하여야 하며, 선택시설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단)지내 도입 가능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천시는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 해 5월 2일 제안서를 접수 받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올해부터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풍리조트,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유람선, 금수산,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에 이르는 청풍호권역 관광벨트가 조성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
충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맘 편한 도서대출 서비스> 실시 - 임신부를 위한 무료 택배 도서대출서비스 실시 -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곽원철)은 ‘맘 편한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맘 편한 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임신부가 집에서 도서관 책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임신부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ungju.go.kr/)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중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도서관회원증 혹은 모바일 회원증 사본 ▲산모 수첩 사본)와 함께 이메일(ljh9696@korea.kr)로 제출하면 가정에서 편안하게 택배로 책을 받아보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매월 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 중 5권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배송 기간 포함 최대 21일이다. 3월에 택배로 도서를 받길 희망하는 임신부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맘 편한 도서 대출 서비스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어린이청소년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 3일간 모든 부서에서 참여해 열띤 토론… 125건의 다양한 아이디어 샘솟아 - 충북 단양군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서는 김문근 군수의 주재 아래 지난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보고회는 군청의 모든 팀에서 제출한 125건의 사업계획서로 이루어졌다. 국·도비 보조사업,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 관련 86건,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14건, 북벽 지구 활성화 25건 등 단양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샘솟았다. △스마트 경로당 △고령자 복지주택 조성 △보통교부세 재원확충 방안 △북벽지구 활성화 등 경제, 관광, 복지, 의료, 농업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인구의 생활개선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단순 여가생활 시설이었던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노인의 건강관리와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령자 복지주택 조성 사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떡국 나눔 행사 개최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남성렬)에서 24일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회관 광장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 150여 명이 함께 하였으며, 올 한해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 또한 행사에 참여해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시장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함께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갑진년이 되시길 기원한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국수 나눔터 급식 봉사, 집 수리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4 국제 유소년 슈퍼리그 탁구대회 성료 한국유소년탁구연맹에서 주최한‘2024 국제 유소년 슈퍼리그 탁구대회’가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여 각각 U8 ~ U18 부문에서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 유소년팀뿐 아니라 일본, 대만, 호주 등 3개 국가에서 대회에 참가하였다. 세부종목으로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눠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대회 기간 중 펼쳐진 한국-일본 유소년들 간 단체전은 많은 이목을 끌어모았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U8 주도하(대전동문초), U10 주어진(대전동문초), U12 마영준(의령남산초), U15 이현호(대전해피핑퐁스포츠클럽), U18 아사미 코키(일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자부에서는 U8 김주하(만안초), U10 이봄(만안초), U12 차예원(황성탁구클럽), U15 및 U18 이유빈(수원특례시TTC)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3인단체 남자부는 대전해피핑퐁, 3인단체 여자부는 이시다클럽(일본)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탁구 유망주들이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옻가네, 호주 코스트코 첫 수출길 올라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인 농업법인㈜ 옻가네(대표 지용우, 이하 ‘옻가네’)는 지난 22일 홍삼가공식품의 호주 코스트코 진출을 기념하는 첫 수출 출하식을 열었다. 옻가네는 호주 코스트코와 약 8개월간의 까다로운 입점 절차를 진행한 끝에 쾌거를 이루었으며, 첫 수출 물량은 ‘nourish(홍삼콜라겐 젤리스틱)’제품 6,000세트로, 앞으로 30,000세트 추가 주문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그동안 중국, 러시아 등으로 국한돼 있던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K-푸드의 열풍 속에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옻가네는 한방천연물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대표 회원기업으로 농협은 물론 김오곤, 김소형 등 유명 한의사들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개발하여 OEM방식으로 생산 및 납품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주 수출에 이어 석류콜라겐젤리와 녹용홍삼스틱 2가지 제품의 대만 수출이 확정되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홍삼, 체리, 석류를 활용한 젤리제품과 액상제품이 러시아로 수출되기 위해 선적을 기다리고 있어 올
충주시, 드론 활용으로 행정의 효율성 증대 2024년 100여 건의 영상촬영 및 활용계획 - 충주시가 업무 전반에 드론 촬영 지원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는 2020년 12월 행정업무 드론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홍보자료 및 사업타당성 검토, 재난대응, 생태 문화기록 등 여러분야에 드론촬영을 추진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자체 촬영하여 공간정보에 반영하고, 업무에 활용한 영상은 총 148건에 달한다. 시에 따르면 공공분야에서 도로, 철도, 산불, 교통, 농업, 홍보 공공분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드론 활용이 활발해지는 만큼, 시의 드론 촬영 수요 또한 매년 약 2배씩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자체 전문인력이 직접 촬영한 드론영상도 100여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주시는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필요한 드론촬영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올해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안전수칙 습득과 소정의 자격증 취득을 전제로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이 단순한 레저를 넘어 행정의 모든 분야에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무인비행장치를 안전하게 조종하기 위한 비행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