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사> ▶ 단양군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 = 6일(수), 군청 4층 대회의실 단양군보건소, 안과진료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앞장’ 신규 장비 도임으로 녹내장, 망막질환까지 진료… - 10년째 서울에서 단양을 오고 가는 안과 의사 - 단양군보건소의 ‘안과진료’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과 없는 충북 단양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안과 진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4472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2015년 4월부터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외지에서 안과전문의를 초청해 주민들의 눈 건강을 돌보고 있다. 주민들이 길게 대기하지 않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매주 화, 수요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있어 향후 진료 횟수가 늘어날 계획이다. 안과 진료실 운영은 노인성 안질화과 만성질환자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환의 악화 방지 및 이차적인 진료 연계와 지속 치료를 유도해 주민의 안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초청 의사는 햇수로 벌써 10년째 서울에서 단양으로 오고 있는 김영훈 의사(59·가톨릭대 의과대학 안과교수)
충주시,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시행 - 주민등록상 충주시 1년 이상 거주한 66세 이상 시민, 63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대상자를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매년 일반시민 2세, 기초생활수급자 1세로 하향하여 2027년 60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예방접종 대상은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6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시민과 63세 이상(1961.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올해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9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충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평생 누적 발생률은 10~30%로 50세 이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으로 인한 만성통증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래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우선수행과제 및 중․장기 발전 과제 발표 - 제천시는 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분석 및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5년 중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한 19년(제15회), 22년(제18회), 23년(제19회) 3개년을 중심으로 역대 영화제의 성과분석과 작년 영화제 개최 당시 시민과 외지관광객 총 1,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하였다. 또 올해 개최되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부터 우선적으로 수행 할 과제와 중․장기 그리고 부문별 추진 과제 등 영화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였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문화재단 및 영화제 관계자,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금번 연구용역결과와 함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제시된 과제와 부문별 추진과제에 대하여도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한 제천시문화재단과 관련부서와 함께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앞으로 제천국제음악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화)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과정 입학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화) 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 단양군,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 시행 방식은 단양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이며 적성면 각기리 일원에 359,429㎡, 약 10.8만 평 규모로 약1,2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예정이다. 유치업종은 단양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중립 관련으로 CCU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군수,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8기 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의 필요성과 매포읍 우덕리에 소재한 단양산업단지의 분양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추가 산업 용지 마련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주요 현안업무로 지정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충주시,「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시행계획 최종 승인 탄소중립 선도모델 제시 - 충주시는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확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는 2022년 4월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 396㎡ 일원(서충주 신도시 내)에 2026년까지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암모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녹지·공원 조성 및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도입하여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프로그램(지역주민 체험, 교육, 홍보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기 정착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탈바꿈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제천시, 로컬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도시재생 문을 열다! 문화와 공간을 잇는, 제천 문화클러스터 조성 박차 - 2024년 드디어 제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의 문을 열게 되었다. 바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특화요소를 살려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물리적 기반을 재생시킬 방침이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호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도심 관광 고도화, 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선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도심의 전환기를 가져올 시대적 흐름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 사업인 아트뮤지엄 사업은 국제음악영화제의 영상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뮤지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 다른 지역의 미디어 아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제음악영화제를 접목시켜 제천시만의 특별요소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가 창작될 제천 콘텐츠 창작소에서는
충주시,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 실시 우울증 검사 및 출산 교실 운영 - 충주시는 2024년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한국판 에딘버러 산후우울 검사」를 이용해 10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 13점 이상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경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및 사례관리가 진행되고, 병·의원에서 상병코드 F30~39로 진단받을 경우 치료비 지원(연 최대 24만 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와 더불어 출산 교실도 운영한다. 출산 교실은 관내 임산부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우울증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출산 교실은 3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6주간 진행되며, 3월 4일부터 방문(충주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및 전화(☏850-3533~5)로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산전·후 산모의 정서적 어려움은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출산 교실 운영을 통하여 임산부의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등 우울감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월) 오전 8시 5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정례 직원조회 참석 단양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군민과 소통하는 단양군, 혁신평가 ‘우수’ 등급 달성 -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0위를 차지했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던 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혁신 추진 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부문에서는 ‘가장 단양다운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를 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현안사업을 중요도에 따라 A·B·C 3등급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과 챗GPT 활용 업무 지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등이 주목받았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을 모토로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민생투
교동 공무원 자원봉사 동아리, 3.1절 맞이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태극기 교체 지난 3월 1일 오전, 제천시 교동 행정복지센터(교동장 함미경) 직원으로 구성된 공무원 자원봉사 동아리(가람슬기봉사단)는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게양된 태극기와 새마을기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경로당 일제조사를 통해 오염되고 낡은 태극기를 사전에 파악한 후 천일베리굿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전면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각 경로당 회장님들은 “깨끗한 태극기로 교체해주어 교동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함미경 교동장은 “태극기 교체를 통해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존엄성을 지킨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제천,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시작 - 지난 29일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번지(의림여자중학교 옆)에 건립하게 될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 규모로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 했던 제천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