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 2차 공개사례수퍼비전 진행 - 고위기청소년 사례를 통한 상담자 전문성 강화의 시간 가져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는 10월 30일(목), 센터 내 상담자, 청소년동반자, 외래상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제 2차 공개사례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손재환 교수(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상담심리)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고위기 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상담자의 접근 방법과 태도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 공개사례수퍼비전은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지도와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상담자의 전문성 향상과 윤리적 상담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손재환 교수의 지도 아래 사례 개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보다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모색했다. ❍ 김남진 센터장은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자들이 자신의 상담 역량을 돌아보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번 제2차 공개사례수퍼비전에서는
□ 보은대추축제와 함께한 미식의 향연, ‘보은누리 철판깔장’ 성황리에 막 내려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해 열린 ‘보은누리 미식페스티벌 철판깔장(場)’ 행사가 26일 6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 24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 보은전통시장·결초보은시장·화랑시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이경민 셰프, 박설온 셰프 등이 참여한 쿠킹쇼에서는 화려한 불쇼와 함께 보은한우타코, 부대볶음, 카우무쌈(철팜볶음밥) 등 다양한 철판 요리를 시연하며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20m 규모의 초대형 철판 위에서 셰프들의 특급 레시피 밀키트를 직접 요리해보는 참여형 이벤트는 큰 인기를 끌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플리마켓, 수공예 체험, 청년창업 부스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시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전통체험존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장인들이 참여해 전통기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낙화장 기능보유자 김영조 장인을 비롯해 송로주 기능보유자 임경순, 각자장 기능보유자 박영
청주시, 최태성 소장과 함께하는 마음건강 콘서트 30일 개최 - 흥덕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2025 청장년 힐링콘서트 충북대서 - 청주시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생의 바닥에서 희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청장년 마음건강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은둔 및 자립 청년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EBS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소장이 청장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 증진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자살예방 인식 조사’ 및 ‘포토부스 촬영’ 등 마음 건강 체험부스도 운영해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며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 강연으로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을 접수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청장년 마음건강 힐링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삶에 대한 긍
OB맥주 충주지점,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성금 기부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2021년부터 꾸준한 나눔 이어와… - OB맥주 충주지점(충주지점장 이종렬)은 21일 제천시청(시장 김창규)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를 통해 경제 상황이 열악한 제천시 드림스타트 종결 대상인 예비 중학생들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렬 OB맥주 충추지점장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와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OB맥주(주) 충주지점은 제천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제천사랑 아이사랑’ 3자 민관 협약을 맺은 후 2021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문경 청소년과 문화 교류활
□ 보은군 속리산레포츠시설, 가을 나들이 명소로 각광 보은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속리산레포츠시설 다시 한번 ‘가을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속리산레포츠시설은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대표 관광레포츠 시설로, 속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는 모노레일, 아찔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집라인, 가족 단위로 인기가 높은 스카이바이크와 스카이트레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에 따르면, 9월 연이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이용객들이 감소했음에도 2025년 5월부터 9월까지 속리산레포츠시설 이용객은 총 41,05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40,749명)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노레일은 올 한 해 이용객이 45,365명으로 전체 방문객(57,053명)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대표 체험시설로 자리매김했다. 10월 단풍 절정기를 맞아 다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보은대추축제와 어우러져 실제로 주말마다 모노레일과 집라인 탑승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며 현장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속리산레포츠시설은 단순한 체험공간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
청주시 흥덕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실시 - 실전 훈련으로 안전망 강화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6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거나 보급해 발생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많은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 대응 요원의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 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생물테러 감염병에 대한 이해와 대응 체계 교육을 받은 뒤, 현장 방문 상황을 가정해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 탐지 키트 사용, 검체 포장 및 이송 절차 등을 실제로 진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흥덕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의심 해외 우편물 배송사건 등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초동 대응 요원의 현장 대처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
▣ 괴산군의회, 제345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의회, 제345회 임시회 개회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안 등 26건 안건 심의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병행 괴산군의회(의장 김낙영)는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제345회 임시회를 열어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괴산군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17건의 조례안과 「장애인보호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 「2026년 본예산 출자·출연금 예산편성안」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건설특위)’를 개회하여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관내 780개 주요 건설사업장 중 임의로 선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주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건설특위 위원장 안미선 의원은 “이번 현장점검은 군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 투명하고 견실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문제를 사전에 확인하고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345회 임시회는
【2025. 11. 1.(토)]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명암배수지 스테인리스 보강으로 수돗물 안전성 강화 - 600㎥ 규모 내벽에 설치… 부식‧오염 줄이고 유지관리 효율 제고 기대 정수과 O - ∙ 청주시 “가을 단풍 속 위협, 털진드기 조심하세요” -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 활동 급증, 발열·발진 시 의료기관 진료 감염병대응과 O - 【2025. 11. 2.(일)]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공공시설 내진율 향상’ 청주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평가 완료 - 보강 필요한 2개소서 설계‧공사 추진… 총 7개 시설 대상 순차 진행 하수처리과 - - ∙ 청주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1천명에 경품 지급 - 온누리상품권 5만원,
충주시, ‘2025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 개최 - 산·학·연·관 협력으로 미래 승강기 산업 육성 방안 모색 - 충주시는 30일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에서‘2025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승강기 산업의 발전 방향과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충주시, 충청북도, 대한승강기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승강기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내용이 한층 확대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이어졌다. 대한승강기협회를 비롯해 승강기인재개발원, 승강기사고조사단, 승강기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현대엘리베이터 등 국내 주요 승강기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산업 전반의 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기관별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승강기 산업 육성 전략 ▲최신 기술 동향 ▲안전관리 혁신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져, 충주 승강기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충주가 국내 승강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협력 모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충주시는 2020년 충주로
11월 2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에 초대합니다 -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서… 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시상 등 - 역대 최장기간, 숱한 화제성과 흥행력을 자랑하며 쉼 없이 질주해온 60일의 대장정이 마침표를 향해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을 개최한다.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9월 4일 개막해 60일을 달려온 비엔날레의 여정을 돌아보며 2년 뒤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기약하는 이날 폐막식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해 준 관람객,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도슨트,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조직위 모두가 주인공인 자리다. 비엔날레 60일의 기억이 담긴 기록영상 상영을 비롯해 ‘두드리다’, ‘춤추다’, ‘노래하다’, ‘함께가다’를 주제로 한 축하공연까지 60분간 풍성하고도 화려하며 의미 있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그동안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수상작 발표, 관람객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