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민 발길 이끄는 꿀잼 명소로 자리매김 - 시범운영 성황... 9~12월 시즌 운영으로 야간 명소화 가속 - 시즌3는 ‘육거리 포차 페스타’ 주제로 12월 5일부터 시작 청주시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종합시장이 주말 야시장 개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꿀잼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시장 특유의 정취에 야간 관광과 문화 콘텐츠가 결합하며 지역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청주시는 청주시활성화재단, 육거리야시장사업단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 관광 프로그램 확충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6일간 ‘육거리야시장’을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기간 이동식 판매대,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 총 35여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고, 시장 상인들은 육거리 명물인 떡갈비와 팟타이 등 저렴한 음식을 주류와 함께 구입해도 1만원이 넘지 않도록 판매해 방문객의 가성비·가심비를 모두 만족시켰다. 시범운영에는 약 5만4천여명이 방문해 매출액 6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방문객 15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96%
영동·옥천 청포도장학회 장학금 수여 ○재단법인 영동·옥천 청포도장학회(이사장 오종민)는 2025. 11. 25. 청주지검 영동지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음 -장학회 관계자 및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바르고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여 타에 모범이 된 영동․옥천 지역 중·고등학생 12명에게 총 8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음 -장학회 오종민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는 말씀을 전하였고, -명예이사장 고아라 영동지청장은 장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여 받은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후대에 돌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달하였음 ○청포도장학회는 영동·옥천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에 투자하자는 뜻으로, 2009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영동지역협의회(회장 김기태) 및 영동·옥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김천진) 관계자 등 지역의 독지가들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현재까지
□ 주요 군정 1. 음성군, 충북 인구 증가율 1위 - 11월 기준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인구 증가 3위 - 행안부 규칙 개정안 입법 예고...외국인도 인구수 포함 전망 2. 음성군,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 선정...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 - 음성행복페이 효과 입증…결제액·소상공인 매출↑ 민생경제 회복 견인 □ 군정 소식 3. 글로벌 축제 추진을 위한 ‘2025년 음성품바축제 토론회’ 개최 4. 음성군, 2025년 올해의 베스트 팀 선발 5. (주)수도전기제어 홍재호 대표,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6. ‘고향을 향한 온정’...은찬종합건설(주) 김영근 대표, 200만원 쾌척 7. 음성군, 이웃사랑 성금 기탁 이어져...‘따뜻한 나눔’ 8. 푸르지오어린이집, 플리마켓 수익금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9. ‘2025 음성예술인의 밤’ 개최...예술 성과 공유와 화합 도모 10. ㈜블루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11.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금왕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12. 대한어머니회 음성군지회, 백미 10kg(40포) 기탁 13. ㈜삼원알티, 취약계층 지원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14. ㈜개풍토건, 맹동면 협
증평신협,‘2025년도 연탄배달봉사’실시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실천 □ 증평신협(이문재 이사장)은 2025년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장을 전달하였으며, 이문재 이사장을 비롯한 증평신협 임직원과 어부바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연탄을 배달은 물론 집안청소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협의 나눔 가치를 실천했다. □ 증평신협은 평소에도 독거노인 반찬배달, 취약계층 지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봉상근 봉사단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증평신협어부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공업고등학교,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2025. 12. 17.(수)]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겨울에도 꿀잼! 청주시, 무심천 어린이 썰매장 개장 - 청남교 인근에 도심 속 겨울 체험공간 조성… 내년 2월8일까지 운영 하천방재과 O O ∙ iM뱅크, 청주시 취약계층 위해 2천만원 상당 물품 지원 - 커피, 건강차 등 장애인고용기업 제품으로 독거노인 등에 후원 복지정책과 O O ∙ 청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점자 안내판 설치 완료 - 17개소 신규 설치로 36개소서 이용 가능… 장애인 편의성 대폭 개선 공공시설과 O - ∙ 청주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상생소통담당관 - - ∙ 청주시, 종합스포츠콤플렉스 조성 논의 본격화 체육시설과 O
1. 감고을 영동 명품 곶감 출하 시작 - 상촌면 곶감 경매시장 개장, 내년 2월까지 총 11회 개최 - 감고을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된 햇곶감이 본격 출하되며 전국 소비자들을 찾는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소재 황간농협 상촌지점 집하장에서 곶감 경매시장이 이날 개장했다. 이 경매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 가격이 산지 수집상에 의해 좌우되던 문제를 해결하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부터 황간농협 상촌지점이 개설해 자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촌면은 곶감의 원료인 감의 재배가 활발하고 감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청정 자연 속 일교차가 큰 산간 지역의 지역적 특성이 더해져 곶감 품질이 우수해 명품 곶감 주산지로 통한다. 이곳 시장은 공정한 경매 과정을 거쳐 적정한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곶감 재배 농가에 인기가 많으며, 산지 직접 판매로 물류비는 물론 일손과 시간이 절감돼 곶감 판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매는 지역 장날에 맞춰 1일과 6일에 열리며, 구정 전인 2월 6일까지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 첫날인 이날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동곶감을 구입하려는 상인들과 중매인들로 붐볐다. 올해
□보은군, 2025년 대규모 공모사업 잇단 선정… 미래사업 본격 추진 ‘속도’ 충북 보은군은 올해 각 부처에서 실시한 굵직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1,00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전략인 공모사업 중심 행정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군은 올해 확보한 대규모 국비 사업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지역경제 등 군정 전반에서 가시적인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군비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필수 사업을 국비 중심으로 전환하여 재정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 전반의 경제 활성화와 기반 확충을 동시에 이루어냈다는 평가다. △ 대규모 국비 확보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군은 농업, 환경, 지역경제 등 주요 분야에서 대규모 국비를 연이어 확정 지으며 지역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굵직한 사업들이 잇따라 선정됐다. 총사업비 142억 원이 투입되는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 신축 사업은 20년 이상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대체하며 고품질 쌀 가공·유통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 공모에 연속 선정되며, 2026년 상권 활성화 사업 국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목) 오후 6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한마음 대회 참석 ‘살아있는 고구려’ 온달문화축제, 방문객 만족도 압도적 상승 – 주제 의식 강화·주민 참여 확대 전략 대성공… 단양 대표축제로 위상 공고 – 대한민국 대표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7회 온달문화축제’가 평가 결과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의 방문객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는 뜨거운 현장 호응 속에 고구려 정체성 강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단양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스큐아이 분석 결과 올해 축제에는 총 3만 9,433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운영 기간이 기존 4일에서 3일로 축소됐음에도 일일 평균 방문객이 전년 대비 25% 증가해 ‘선택과 집중’ 전략의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고구려 정체성 강화 전략’의 본격적인 성공이다. 개막 출정식, 고구려 의복 착용, 엽전 환전소 운영 등 체험형 콘텐츠가 확대되며 축제장은 ‘살아있는 고구려 현장’으로 재현됐다. 온달·평강 승전퍼레이드, 고구려 복식·퓨전
제천시, 국립산림치유원 유치 성과 본격화! 정부예산 2억 반영·12월 11일 최종보고회로 대도약 준비 제천시가 ‘중부권 산림치유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국립산림치유원 유치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진입했다. 올해 초 제천시는 충북도와 함께 국립산림치유원 유치를 공식화하고, 제천의 압도적 산림 자원(전체 면적의 73%가 산림)과 한방·힐링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부권 최적 후보지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6년 정부예산에 ‘국립산림치유원 조성 타당성 조사비 2억 원’이 최종 반영되며 유치 추진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서비스 제공과 전문인력 양성, 산림치유 기반 확산을 담당하는 국가 산림복지시설이다. 특히 제천은 한방·산림·웰니스 자원을 두루 갖춘 전국 최고 수준의 치유 도시로 꼽혀 왔으며, 이번 정부예산 반영은 제천시의 경쟁력과 필요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 시는 2024년부터 추진 중인‘국립산림치유원 유치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후보지 타당성, 공간구상, 운영전략, 지역 발전효과 등을 전문적으로 분석해왔으며, 정부 차원의 타당성용역 반영으로 국가사업화 가능성이
충북TP-KTR, 오송 국가산단에 ‘탄소 상쇄 숲’ 조성… 친환경 인프라 확충 - 청주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사업 일환, 오송읍 만수리에 탄소 흡수 우수 수종 600주 식재 - - 태양광 6.6MW·ESS 1MWh 구축 목표 순항, 산단 내 ESG 경영 실천 앞장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이 오송 국가산업단지 내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숲을 조성하며 친환경 산단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KTR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청주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컨소시엄은 최근 청주시 오송읍 만수리 915번지 일대에 ‘탄소 상쇄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 조성은 해당 사업의 참여기관인 KTR이 주도하여 진행되었다. KTR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청주시 및 오송읍 산단관리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으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성된 숲에는 탄소 흡수율이 뛰어난 낙엽교목과 관목 등 약 600주가 식재되어,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흡수원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청주산단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