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 개최 - 충북 11개 시군참여, 도시재생 성과 공유 - 충북도는 12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이틀간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2025 충청북도 도시재생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1개 시군 도시재생 관계자와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지역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는 2020년 광역 지자체 최초로 충북에서 시작된 성과 공유 행사로 해마다 도시재생 관계자들의 참여가 확대되며, 지역 기반의 도시재생 모델을 확산시키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도에서 1년간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성과 발표와 더불어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공유, 시군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 장소인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는 우체국 이전 공간을 지역 창업·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참가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간 운영과 주민 참여 시스템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충북도는 현재 39곳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
1. 영동군, 지방소멸대응기금 도내 유일 최고 등급인‘우수’ 선정… 120억 확보 충북 영동군이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총 120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위험 ‘감소지역’ 89곳 중 단 8곳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120억 원을 배정받게 되었다. 영동군은 기존 전략사업인 ▲일라이트 특화 산업단지 조성 ▲YD-ILLITE 표준화 R&D 프로젝트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에 더해, 프로그램(SW) 사업으로 추가 제출한 ‘포래스트(Four來st) 영동’과 ‘Together in Yeongdong’을 통해 평가 가점을 확보하며 우수등급 선정에 힘을 보탰다. 이에, 영동군의 핵심 전략인 ▲일라이트 기반 신산업 육성 ▲스마트팜 중심 농산업 혁신 ▲축제·관광 콘텐츠 확장 전략은 청년 정착·일자리·기술창업·관계 인구 확대를 아우르는 종합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계 최대급 일라이트 자원을 활용한 산업단지 조성 및 표준화 R&D 추진은 영동만의 고유 경쟁력을 구축하는 기반으로 인정됐다. 무엇보다 “영동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이 인구감소대응 부문 외부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월 8일 월요일) 09:00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사진 영상 일반 “1년에 한 번은 웃어야죠”…문화 불모지 괴산 밝힌 송년음악회 O X 행사 괴산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O 전경 X 행사 친환경작물보호(주),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 기탁 O X 행사 괴산군 가족센터, 한국 전통혼례로 다문화가정 세 쌍 합동결혼식 진행 ※ 6일(토요일) 사진 제공 O 2시 X ▣ “1년에 한 번은 웃어야죠”…문화 불모지 괴산 밝힌 송년음악회 문화 인프라가 취약해 ‘문화 불모지’로 불리던 충북 괴산군에 연말을 맞아 모처럼 무대 조명이 켜졌다. 4일 저녁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송년음악회에 군민들이 잇따라 몰리며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목) 오후 3시 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단양군-안동병원 간 업무 협약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목) 오후 6시 올누림센터에서 열리는 단양사투리보존회 활동보고회 참석 단양군, 국회증액 사업비 역대 최고 621억 원 확보… 생활환경·정주여건 개선에 탄력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역대 최고 규모인 621억 원의 국회증액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향후 5년 이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반영된 주요 핵심사업은 다음과 같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 142억 원,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26억 원,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저감사업 53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안전 기반 확충, 정주여건 향상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사업으로, 단양군은 국비가 반영된 만큼 사업 추진 속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회 반영은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협조가
청주내수도서관, 크리스마스 공예 체험 14일 운영 - 오너먼트‧가랜드 만들기, 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서 신청접수 - 청주내수도서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가랜드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집에 걸어두는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2층 슬기샘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12명을 접수한다. 참여 비용은 개인당 5천원이다. 참여자들은 마크라메 매듭법을 익히고, 이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가랜드를 직접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가랜드는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주요 군정 1. 동서울-수안보 시외버스, 생극면 경유 운행 재개 - 음성군, 충북도·충북도의회·충주시와 긴밀한 공조 - 버스업체와 지속 협의 끝에 왕복 6회 운행 확정 □ 군정 소식 2. 음성군, 화학사고 피해농가 농촌일손돕기...‘조기 영농 복구 도모’ 3. 음성천 복개구간 문화공간 조성사업 특조금 10억원 확보…‘사업추진 탄력’ 4. 음성군, 착한가격업소 영수증 이벤트 추진 5. ‘따뜻한 연말’...음성군립도서관, 12월 특별 행사 운영 6. 반기문 평화기념관, 관람객 대상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주)팜스코,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물품 기탁...나눔 실천 ‘앞장’ 8. 맹동성당, 맹동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금 기탁 9. 음성군건강가정지킴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기탁 10. 대소면 이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우수공무원 2명 선정 11. 대소면, 하반기 우수 이장 2인 선정…직원 투표로 감사패 수여 ▣ 2025. 12. 4.(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00 / 감곡원당2리복지회관 / 2026년 감곡원당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1. 동서울-수안보 시외버
□ 미래를 설계하는 보은군, 최재형 군수의 민선 8기 공모가 답이 되다 - 농업·환경·청년·교육·정주여건까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본격화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재형 보은군수의 전략적 공모·유치 행정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 3년 4개월 동안 총 131건, 4,298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군 단위 지자체로서는 이례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최 군수가 강조해 온 ‘재정 혁신’과 ‘외부재원 확보 중심의 군정 운영’이 실제 성과로 확인된 결과로 평가된다. 최 군수는 취임 이후 각 부서별 공모사업 대응 능력을 전면 강화하고, 중앙부처 방문·지역현안 설명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농업·환경·정주여건·교육·청년 등 군민 삶과 밀접한 핵심 사업들이 잇달아 국가 공모에 선정되며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 농업·환경 분야 대형 공모 선정… 지역 기반의 전환점 마련 지난 9월 환경부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공모에 선정되어 427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11월 12일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고품질쌀유통 활성화사업(통합 RPC)’ 공모에도 선정되며 14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불과 두
026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개설, 교육생 40명 모집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12.1. ~ 12.10.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생활권역 수목의 병해충 피해를 체계적으로 진단‧처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무의사 양성과정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기관만 운영할 수 있는 법정 전문교육 과정으로, 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으로부터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목 진료·처방은 반드시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 수행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어, 본 교육은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필수 이수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평일 4주간) 총 16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 분야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모집 정원이 40명을 초과할 경우 공정 전산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김영욱 산림환경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호응 -2025년 131개 마을 순회, 총 2,727대 농업기계 정비완료 -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명등 30대 설치-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전문 수리 인력이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고장 난 농업기계를 수리해 주는 제도로, 농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진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현장 방문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기계지원팀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교육 차량 2대를 운영해 농업기계 수리 사각지대 및 소외지역 131개 마을을 방문했다. 그 결과 총 2,727대의 농업기계를 수리했으며, 3만 원 이하의 부품비는 전액 무상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또한 수리 과정과 함께 농업기계의 작동 원리, 취급 및 조작법, 자가 수리 요령, 보관 방법 등 실용적인 안전교육을 병행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에는 한국교통안
청주시 최초 산림레포츠 시설, 옥화 짚트랙 타러 오세요! - 333m 길이 시설 설치 완료…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 - 청주시는 상당구 옥화자연휴양림에 산림레포츠 시설인 ‘옥화 짚트랙’을 조성하고 오는 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짚트랙은 산림 지형의 낙차를 활용한 동력식 짚라인 시설이다. 시는 사업비 19억8천만원을 투입해 높이 약 5m, 연장 333m에 이르는 짚트랙 시설을 설치했다. 짚트랙 이용자가 두 손잡이에 설치된 가속 및 제어 장치를 이용해 속도를 조절하면서 하강할 수 있다. 1회 이용시간은 3~5분 정도 소요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짚트랙은 유료로 운영된다. 1회 체험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청주시민은 비수기에 30%, 주말 10% 감면받을 수 있고 옥화 자연휴양림, 옥화 치유의 숲 이용자는 20%를 감면받게 된다. 시는 운영 시스템 등을 완비해 2026년 3월에 시설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야외 체험시설인 관계로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