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충청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신진영)는 지난 12월 19일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2025년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 경로당광역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공동작업장 운영을 비롯해 아름다운 동행 ‘노노케어ʼ, 사랑의 반찬나눔,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올해 17개의 지역 자원연계 사업 및 공모사업을 통해 7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상권과 어르신들이 상생하는 새로운 복지모델로 평가받는 ‘일하는 밥퍼ʼ 사업을 충북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노후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전국 경로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 이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설립됐으며, 충청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매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 메추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 발생 - 해당 농장 살처분, 방역대 내 농장 이동제한, 일시이동중지 발령 - 충북도는 1
1. 임병곤 진천읍장, 35년 공직 여정 마침표 2.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3. 진천군, 지역 인재 양성 위한 손길 봇물 4. 진천군, 주위 이웃 살피는 나눔 실천 확산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4일 오후 3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명예퇴임식에 참석 행 사 △ 진천군 이장단협의회 월례회의 = 24일 오전 11시 진천군청 소회의실 임병곤 진천읍장, 35년 공직 여정 마침표 지적 분야 발전 헌신, 도민체전 성공 개최 등 지역 발전 이바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임병곤 읍장이 23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퇴임식을 갖고 35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임 읍장은 지난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진천의 백년대계’를 그린다는 사명감으로 군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을 가꾸는 데 헌신해 왔다. 공직 재직 기간 동안 지적행정을 비롯한 행정 전반의 주요 업무를 두루 수행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지적 분야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며 통합지적공부 연구, 드론을 활용한 지적약도 제작 등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며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체육진흥 분야에서도 주요 사업을 안
제천에서 열린 중부권 최대 이스포츠 페스티벌 2025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5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 대회가 20일, 21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대회는 416팀 1,832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관람객 등 5,200여 명이 참여해 중부권 최대 이스포츠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OGN, 네이버 치지직 등 온라인상에서도 실시간 조회수 90,000여 회를 기록하며 대회 흥행에 성공했다. 경기는 정식 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발로란트(5인 1팀), 시범 종목으로 ▲이터널 리턴(3인 1팀)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시범 종목으로 운영된 이터널 리턴에는 아마추어 선수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까지 참가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터닝포인트팀(의정부), 발로란트 종목에서는 HYT팀(인천), 이터널 리턴 종목에서는 unchained팀(전주)이 각각 1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했다. 지역 콘텐츠 산업의 다양성을 위해 2023년부터 개최,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대회는 첫해 1,100여 명
청주시, 농촌-복지 잇는 농촌체험농장 설명회 개최 - 농촌자원 활용한 돌봄·치유·여가 연계 방안 모색 - 청주시는 19일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농촌체험농장(꾸몽갤러리카페)에서 농촌체험농장과 복지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관련 기관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돌봄·치유·여가 프로그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촌자원을 활용한 복지 연계 프로그램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복지관과 농촌체험농장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내 농촌체험농장의 현황과 대상자 특성에 따라 적용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복돼지 도자기 빚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특성에 맞는 농촌체험활동 적용 가능성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촌체험농장 활용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참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연계 가능성이 한층 확
충북도, 한국인공지능ˑ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AIˑSW 상생협력 대상’ 수상 - 지역 산업의 AI 전환 협력 추진 성과 인정 - 충북도는 지난 17일(수) 서울 플렌티 컨벤션에서 열린 ‘2025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원 송년의 밤’ 행사에서 ‘AI·SW 상생협력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충북도가 올해 KOSA와 함께 추진해 온 AI 산업혁신 협력 및 AX(AI 전환) 생태계 구축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충북도는 올해 KOSA,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 AX(AI 전환)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기반 혁신을 위한 공동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제조·소부장 기업의 AI 활용 확산과, 공급ˑ수요기업 간 협업 촉진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25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AI 페스타 2025’를 통해 국내외 기업·전문가·기관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산업현장에 AI 기술 확산을 적극 이끌어냈다는 점도 이번 수상에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충청북
청주시,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장관 표창 수상 - 주거복지 특화사업 운영 우수지자체 선정… 올해 전국 3개 대회 석권 - 청주시는 17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특화사업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현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모두 품는 주거복지, 청주형 따뜻한 주거복지’라는 지역 특화 주거복지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특구 ‘다행리 2115’ 조성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 ‘행복하우징 청주’ △청주형 긴급지원주택 ‘디딤하우스’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지원을 위한 ‘깔끄미봉사단’ 운영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한 독립유공자 주거개선 사업 ‘영웅의 행복한 집’ △취약계층을 위한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 △청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 실천 노력이 포함됐다. 한편 청주시
해피맘 충북센터, 청주시에 장학금 350만원 기탁 -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학생 지원 - (사)해피맘 충북센터(센터장 남현순)은 16일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청주지역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장학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남현순 (사)해피맘 충북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1월 (사)해피맘 충북센터가 개최한 ‘해피 드림 온 자선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7명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현순 센터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마련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해피맘 충북센터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위해 사용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사)해피맘 충북센터는 회원 1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한부모 가정 지원사
충북연구원, ‘전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응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 – 충북연구원(원장 김영배, 이하 연구원)은 12월 17일(수)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연구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하였다. 연구원은 최근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임직원의 생명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배 원장은 “응급 상황에서의 몇 분이 소중한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임직원이 정확한 심폐소생술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재난대응 체계 점검, 안전관리 지침 강화, 합동소방훈련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농기원 자체 육성 벼 ‘충북1호’ 식미 평가서 최고점 - ‘밥맛·식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2026년 대도약! 증평군, 군민 행복 더해 지역 경쟁력 박차 - ‘20분 도시 증평’높이 이(2)륙(6)하는 한해 충북 증평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는 의미의 ‘주마가편(走馬加鞭)’을 신년 화두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눈부신 성과를 발판 삼아 군민 행복과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군은 2025년 한 해 돌봄, 스마트, 재난 관리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증평형 행복 돌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아동 통합돌봄거점센터 운영과 노인, 장애인까지 포용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 산업, 서비스가 융합된 ‘돌봄 경제’를 지역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확립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북도 사회조사에서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및 살기 좋은 곳 응답이 도내 1위’라는 결과로 입증됐다. 또한 안전 행정 역량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대규모 단수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재대본 운영과 식수 공급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그 결과 충북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2025년 최우수)으로 선
충북경자청, ‘벤처캐피탈 매칭 투자설명회’ 개최 -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혁신성장 지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6일(화) 오송 빈센트호텔에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입주기업과 투자전문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BFEZ 입주기업 벤처캐피탈 매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자청이 주최하고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피에프네이처를 비롯한 10개의 입주기업 및 10개의 벤처캐피탈 투자기관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입주기업의 자금 조달 애로사항 해소 및 투자 지원방안 모색 ▲정부 투자유치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 ▲입주기업과 투자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투자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경자청은 그간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국제학교 설립과 AI데이터센터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바이오·항공·화장품·의약품 등 핵심전략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전략적인 투자환경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을 투자적지로 판단하여 입주한 기업들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