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임시청사 등 주요 시설물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 동절기 위험요인 선제적 제거로 시민 안전 강화 - 청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임시청사 등 주요 청사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급강하 및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조치하고, 시민과 직원의 안전한 청사 이용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분야는 △난방·전기·가스 등 에너지 시설 △소방·피난시설 작동 상태 △옥상 배수로·주차장·출입구 결빙 우려 구간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순차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신속한 보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일본 항공노선 확대에 따른 청주 관광 홍보 박차 - 15~17일 일본 현지 여행업계 팸투어 및 히로시마TV방송 촬영 진행 -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 일본 노선 확대에 따른 청주관광 브랜드
2025년 안문협 총회 및 성과보고회 개최 -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생활 실천 유도 - 충북도는 12월 17일 오후 3시 충북도의회 다목적강당에서 도 및 시․군 안문협 위원, 안전문화 유공자,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 제7기안문협 위원 위촉 ‣ 2025년 안전문화운동 유공자 시상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보고 ‣안전문화실천 우수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제7기로 위촉된 안문협 위원 84명을 대표해 이재진(㈜에이티에스 대표) 공동위원장이 위촉장을 수여받았고 국민안전교육 우수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증평군, 음성군, 단양군에 충청북도지사 단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안전관련 기관단체 일선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고, 2025년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안전체험관과 충북소방본부에 상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제18회 어린이 안전문화 그리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도 상장이 수여됐
청주시 서원보건소, ‘보건의료재난 대응’ 도지사 기관 표창 - 의사집단행동 대응 기간에 안정적인 비상진료 체계 운영 유공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5일 보건의료재난 대응 등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3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이어진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대응 기간에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공의료기관에 수여됐다. 서원보건소는 해당 기간에 비상진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보건의료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켜온 직원들의 노력이 이번 표창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내수도서관, 크리스마스 맞이 20일 작은음악회 운영 - 재즈 연주회, 오후 2~3시 개최… 온라인 사전신청 및 당일 현장신청 가능 - 청주내수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용자들에게 휴식과 위안을 전하고자 오는 20일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 ‘도서관에 울리는 크리스마스 종소리’를 운영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보컬, 색소폰, 피아노,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연주팀이 선보인다. ‘White Christmas’,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친숙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재즈 스타일로 연주할 계획이다. 청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캐럴이 도서관에 울려 퍼지며 이용자들에게 짧은 휴식과 감성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계절의 흐름을 함께 느끼는 일상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보건소, 충북 치매관리 공모전서 잇따른 수상 - 지역특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우수성 인정… 도내 확산 기대 - 청주시 보건소는 12일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지역특화 우수사례 및 치매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 등 3개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 치매 예방·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은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S컨벤션에서 진행됐다. 먼저 치매관리사업 공모에서는 흥덕보건소가 최우수상, 청원보건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AI) 기반 전화 안부 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치매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 점이 크게 호평받았다. 또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 공모에서는 서원보건소가 우수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원보건소는 적은 예산으로 관련기관과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례화된 실종 대응 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돌봄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충북농기원, 딸기 무병묘 생산 체계 가동 - 2028년까지 1,000만 주 보급 추진… 안정적 재배 여건 마련-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도내 딸기 농가가 안정적으로 우량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북형 딸기 바이러스 생산·보급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도내 딸기 재배면적은 2015년 80ha에서 지난해 142ha로 확대됐지만, 건전한 우량묘 수급은 여전히 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혀왔다. 딸기는 어미묘 건강이 자묘에 그대로 전해지는 만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 확보가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배양 기술로 생산한 무병묘를 공급할 거점 육묘 농가 2곳을 지정하고, 지난 4월 진천 농가에 1차 분양을 완료했다. 또한 2026년부터 원원묘 생산을 본격화하고, 2028년까지 1,000만 주 생산·보급을 목표로 단계별 추진계획을 운영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딸기 산업은 건전묘 확보가 생산 기반의 출발점인 만큼, 조직배양 기반의 무병묘 체계 구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거점 육묘 농가와 협력해 충북 딸기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주기록원, 2025 청주기록화사업 마무리 - 각종 개발지역, 사라져가는 공간 등 사진‧영상으로 기록화 - 청주기록원은 각종 개발과 시대 변화로 변하는 청주 모습을 기록자산으로 남기기 위해 추진한 2025 청주기록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진한 사업은 크게 두 분야다. 첫 번째는 청주의 현재 기록화 ‘지금, 여기’이다. 각종 개발이나 공사로 변모하고 있는 지역의 개발·공사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 공사를 비롯해 사직 1∼4구역, 사모 1∼4구역, 모충 1구역 등을 포함한 원도심 재개발구역, 서원구 장성지구와 분평·미평지구를 포함한 대규모 택지개발구역 등을 대상으로 했다. 두 번째는 사라지는 공간 기록화 ‘추억이 방울방울’이다. 시대 변화로 점차 수가 줄고 있는 동네 문구사와 쌀 상회를 대상으로 삼고 동네 문구사 7곳, 쌀 상회 4곳에 대해 기록화 작업을 펼쳤다. 동네 문구사, 쌀상회 모습과 사업주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수십 년간 사업장 운영 과정 속에서의 애환과 사연을 듣고 구술채록해 책자로 만들었다. 기록화 결과물 중 책자는 청주기록원 누리집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 주요 군정 1. 음성군,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 국회토론회 이끌어 - 전국혁신도시협의회, 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 공동협력 강화 -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차 지방이전 및 균형발전 거점도시 육성 촉구 2. 음성군 봉학골 주차장·푸드플러스센터 지역개발계획 국토부 최종 승인 - 관광·레포츠·체험시설·음식점 연계...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본격화 □ 군정 소식 3. 음성군, 12월 자동차세 46억여 원 부과 4. 음성군,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일제 정비 실시 5.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6. ㈜동방푸드마스타, 7년째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8. 대소면 기업인협의회,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금 기탁 9.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음성군협의회, 사랑의집 요양원에 생필품 전달 10. ㈜삼성레미콘, 연말 맞아 삼성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11. 생극면, 동절기 경로당 현장점검 실시 ▣ 2025. 12. 11.(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4:00 / 집무실 / 제7회 음성군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통합 성과공유회」성황리 개최 -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관 한자리에 모여... 기업성장․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 12월 8일 청주 오스코 전시장(Hall 1)에서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통합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사업은 인구감소 및 농어촌지역 등 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한 기초지자체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제천시·보은군·괴산군·단양군(푸드바이오) 4개 과제 ▲2025년 영동군·옥천군·단양군(CCU) 3개 과제 등 총 7개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94.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통합 성과공유회는 2025년 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7개 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 통합 성과발표 ▲과제별 우수기업 표창 및 성과발표 ▲수혜기업 전시 부스 투어 ▲전문가 특강 ▲기업 맞춤형 컨설팅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현장에서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사업화 전략·판로 확대·정부지원사업 연계 상담이 이뤄져 기업
청주시 드림스타트,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운영 - 사춘기 자녀와 양육자 대상… 가정 내 긍정적 관계 형성 지원 - 청주시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주시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실 꿈마루에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족에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긍정적인 훈육 태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부터 청주시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9가구, 20명(양육자, 학령기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주제는 △‘아이와 나’ △‘엄마도 어린 시절이 있었지’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 △‘함께 성장하는 우리’ 등으로 오는 14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부모양육태도검사(PAT), 공동화 그리기, 압화 드림캐쳐, 긍정 확언 감나무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과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양육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 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서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