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국 신위시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 조길형 시장, 광저우 수출입교역회서 지역기업 격려- - 12년 교류의 결실로 경제·문화·행정 전방위 협력 확대 - 충주시가 중국 장시성 신위시와의 오랜 우정을 한층 더 공고히 하며 국제 교류의 새 장을 열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광저우와 신위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충주를 방문한 정광취안(郑光泉) 신위시 시위원회 서기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양 도시는 그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문화·행정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조길형 시장은 5일 신위시에서 정광취안 서기와 함께 ‘충주시–신위시 우호교류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13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서한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12년간 이어온 교류가 실질적인 협력 단계로 발전하게 됐다. 신위시는 장시성 중부의 지급시(地級市)로, 인구 약 120만 명, 1인당 GDP가 장시성 내 1위를 기록하는 산업 중심 도시다. 특히 철강산업과 신재생에너지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5일 수요일) 10:00 괴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자연울림괴산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대회 참석 ▣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사진 영상 일반 괴산군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교통 정체 해소·미관 개선 ‘두 마리 토끼’ O O 행사 괴산군, 연풍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식 개최 O 오후 3시 X 일반 괴산군, 지역 자원 활용한 ‘스토리텔링 체험교육’ 성료 O X 일반 괴산군,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다국어 안내문 발송 O 전경 X 행사 괴산군 우익원 정원산림과장, 제49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 O X 행사 괴산군 농업정책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에 일손돕기 지원
청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 기본 및 심화 과정 이수한 시민 29명에 수료증 수여 - 청주시는 지난달 31일 상당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정원문화 확산의 주역이 될 시민정원사 29명을 배출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습 능력을 갖춘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과정(100시간)과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80시간)이 운영됐다. 지난 3월 교육 위탁기관 (사)충북생명의 숲과 함께 개강해 정원문화 이해, 수목관리, 식재 및 유지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의 전문 역량을 키웠다. 교육생들은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지난 5월 열린 ‘2025 청주가드닝 페스티벌’에서는 시민정원사 정원을 직접 조성 및 전시하고, 재활용컵을 활용한 컵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이 직접 도시의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정원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정원문화가 생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월)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출산가정 축하기념품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 참석 단양군 정책성과 빛났다… 정부·국제기관 등 외부평가서 ‘승승장구’ - 교육·행정·농업 등 전 분야 고른 성과… 김문근 군수 관리체계 ‘성과 견인’ - 충북 단양군이 올해 중앙정부, 국제기구, 학술단체 등 다양한 외부기관으로부터 총 24건의 대외수상을 기록하며 정책·행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과거 관광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올해는 교육·행정·농업·재정·안전·지질 등 핵심 분야 전반에서 고르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는 군정 운영을 체계화한 김문근 군수의 지속적인 추진력과 관리체계가 꼽힌다.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중요도에 따라 A·B·C 등급으로 분류해 직접 점검하는 방식이 정착되며, 부서별 목표와 우선순위가 명확해졌다는 내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표 성과는 단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식 지정이다. 국제 전문가단의 까다로운 심사를 모
1. 진천군, ‘광복을 만든 진천의 독립운동가’ 학술대회 개최 2. 진천군청년센터, 마음건강·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3. 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위촉장 전수식 열어 4. 진천군 청년농업인, 충북4-H대상 시상식에서 쾌거 5. 진천군, 제2차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력강화 교육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오전 10시 생거진천 케어팜에서 진행되는 생거진천케어팜 김장축제에 참석 행 사 △ 백곡면 주민자치회 월례회의 = 18일 오후 5시 백곡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 진천군, ‘광복을 만든 진천의 독립운동가’ 학술대회 개최 - 광복 80주년 맞아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26인 업적 재조명 - 진천의 독립운동가 어록 전시회도 함께 열려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장주식)는 18일 보재이상설기념관에서 ‘광복을 만든 진천의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26인의 독립운동 활동과 가치를 조명해 보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장주식 이사장, 임보열 진천부군수, 류윤걸 광복회충북지부장, 광복회원, 향토사연구회, 경주이씨화수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
1. 영동군-안산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두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시대 열다 17일 오후, 충청북도 영동군청에서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경기도 안산시(시장 이민근) 간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과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협약식에서 “산업, 문화, 해양이 어우러진 21세기 서해안 시대의 중심지인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가 상호 협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 의장을 비롯한 안산시 관계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영동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식을 함께했다. 또한, 영동군의회의 신현광 의장과 김은하 부의장을 포함한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협약식을 축하했다. 영동군과 안산시의 협력은 농산물, 와인, 국악,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 경제, 관광, 체육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다. 앞으로 양 도시의 문화적 교류와 경제적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청주시, 겨울철 고병원성 AI 차단방역강화 추진 -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소독조치 및 예찰활동 강화 - 청주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신고접수 및 상황통제를 위한 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된 검사체계 및 예찰활동을 통해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 인근 지역과 산란계 농장 등의 진입로에 방역초소를 운영해 소독 및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청주시는 북이면·미원면·오송읍 3개의 지역에 거점소독소를 운영해 축산 관련 업무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 축산과 및 4개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 소독차량 5대와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축산농장 진입로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과 축산 관계자가 매일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께서도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에는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현재 2025~2026 동절기 고병원성 조
1. 진천군, 마음 건강 돌봄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나서 2. 진천군, 2026년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응원 3. 진천군,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연’ 개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4일 오후 2시 현장소통을 위해 관내 기업체인 ㈜수정케미칼을 방문 행 사 △ 덕산읍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 14일 오전 9시 30분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진천군, 마음 건강 돌봄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나서 -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 등 생명 존중 공동체 실현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74명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0월 말 기준 진천읍 24명, 덕산읍 36명, 초평면 2명, 문백면 1명, 이월면 7명, 광혜원면 4명이 지원받았다. 해당 사업은 높은 참여
1. 이우호(한농연)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 백대순(한여농) 한여농충청북도연합회장상 수상 12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년 한농연․한여농 충북 우수농업인 대상 시상식 행사에서 이우호(한농연)씨는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을 백대순(한여농)씨는 한여농충청북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농업기술 혁신과 경영 성과 격려 및 농업 공동체의 긍정적 변화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을 수상한 이우호 씨는 수박 재배에 있어 품질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혁신적 시도를 지속해 왔으며, 지역 수박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여농충북도현합회장상을 수상한 백대순 씨는 역시 여성농업인으로서 수박 재배 기술력과 경영마인드를 발휘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농업인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서도 모범을 보인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이번 시상을 통해 두 분은 충북 농업인 전체에 `혁신 + 성실` 경영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며,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과 농가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다.
□ 보은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통합RPC)’ 공모 선정...총 사업비 142억원 확보 보은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부터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건립한다. 그동안 보은군은 우수한 미질의 벼를 재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년 이상 노후화된 RPC 시설에서 가공이 이루어지면서 운영 효율 저하와 품질 저하 등의 문제를 겪어왔다. 이에 따라 최신 설비를 갖춘 통합형 RPC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보은군은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설립과 함께 2023년 3월부터 공모에 참여했고, 최종 선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은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3년 만에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규로 건립되는 통합 RPC는 탄부면 임한리 약 1만 7000㎡의 부지에 3000㎡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142억 원(국비 57억원, 도비 8억원, 군비 20억원, 자부담 57억원)을 투입해 도정, 건조, 저온저장 등 최신 설비를 갖출 예정으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새롭게 구축되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