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순조롭게 진행… 상수도 보급률 증가 기대 충북 영동군이 농어촌 지역의 맑고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 양산면과 학산면 일원에서 주민 불편 해소와 수질 개선,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양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3년 9월 착공해 호탄·누교·명덕리 일원 304세대(532명)에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10.4km의 상수관로와 가압장 1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62억 9,800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현재 약 77%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미급수 지역 주민들이 지하수 고갈과 수질 악화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도 2024년 10월 착공해 지내·모리·광평·조령리 일원 196세대(313명)를 위한 7.1km 상수관로와 가압장 2개소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현재 약 45%의 공정률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청주시, 제10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 소방호스 사용 기술, 심폐소생술 등 실력 겨뤄 - 청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희택)는 지난 1일 서원구 현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제10회 청주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1천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각종 화재와 재난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청주시 의용소방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헀다. 본격적인 대회는 소방 기술 경연과 노래 경연으로 구성됐다. 기술 경연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의 2개 종목으로 진행됐고, 그 외 노래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평소 재난 현장에서 연마한 소방 기술을 발휘하며 자긍심을 높이고, 의용소방대원 간에는 단합을 도모할 수 있었다. 신병대 부시장은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는 의용소방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읍,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마을로’ 충북 보은군은 30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보은읍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군이 추진 중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가 주관했다. 학교, 경찰, 소방, 약국, 의료기관 등 지역 내 △보건·의료 △복지 △교육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 24개 기관이 참여해 ‘자살 예방 7대 선언’을 함께 외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역 특성과 주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자원을 연계해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의 변화를 살피며, 이웃 간 돌봄과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는 ‘함께 돌보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함으로써 생명 존중 문화가 보은군 전역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보은읍 생명존중안심마
1. 송기섭 진천군수“사람중심·균형·지속가능성 바탕 충북경제 실현해야” 2. 진천군, 주민 맞춤 건강증진사업 운영으로 건강 도시 도약 3. 진천군, 폐쇄회로(CC)TV 인프라 확충으로 범죄 예방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5일 오전 10시 문백면 봉죽리 527번지에서 진행되는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 사업 준공식에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사람중심·균형·지속가능성 바탕 충북경제 실현해야” - 충북형 소상공인 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 제시… “충북의 미래는 소상공인 도약에서 시작” - 성장률을 높지만 체감경기 낮은 구조적 한계 근본적 전환 필요…충북형 자립경제 전환 - 단기적‧한시적 지원중심 정책 전환…보호 대상 아닌 경제의 핵심주체 육성 피력 - 지난 10년간의 충북경제는 성장의 시대…향후 10년 균형과 지속의 시대 되어야 송기섭 진천군수가 충북형 소상공인 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하며 ‘균형’과 ‘지속성’을 기반으로한 충북형 자립경제 전환을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4일 진천읍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린 ‘제1회 충청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송 군수는 “성장 중심에서 균형과 지속가능성의 지역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경제
증평군의회, 제213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홍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을 포함해 ‘증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안 9건이 제출되어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에는 재정운용 및 인구증가 정책, 재건축 정비계획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성 의장은“군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심사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의안들은 11월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를 거친 뒤 11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할 예정이다.
청주시, 아빠와 함께하는 미니 올림픽 개최 - 생명누리공원서 가족 소통 행사 운영… “가족 화합 행사 지속 추진” - 청주시는 지난 1일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진행한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 ‘아빠와 ME, 미니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4~9세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40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참여 가족들은 △미니 올림픽 경기 △체험부스 △레크리에이션 △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아빠들은 육아의 즐거움을 느끼고 아이와 유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은 아빠와 같이 또래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경험을 했다. 현장에서 함께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가족들이 따로 또 같이 참여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 사 내 용 <전보> 관광과 지방시설주사 조 상 인 전, 양산면 가족행복과 지방행정주사 허 금 주 전, 경제과(지원근무 종료) 민원과 지방행정주사 김 은 실 전, 관광과 상수도사업소 지방시설주사 남 승 훈 전, 관광과 매곡면 지방녹지주사 강 태 희 전, 산림녹지과 용화면 지방시설주사 임 동 영 전, 상수도사업소 양산면 지방시설주사 곽 성 영 전, 용화면 경제과(전력시설대응TF) 지방공업주사보 김 대 중 전, 환경과 농촌신활력과 지방행정주사보 전 정 연 전, 상수도사업소 주민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신 창 림 전, 경제과(지원근무 종료) 스마트농업과 지방농업주사보 윤 영 만 전, 황간면 용산면 지방행정주사보 전 희 빈 전, 농촌신활력과 추풍령면 지방운전주사보 김 태 식 전, 재무과 과수축산과 지방농업서기 김 미
□ 보은군,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참전 추념식 개최 보은군은 4일 보은읍 학림리에 위치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기념탑에서 6·25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산외면이장협의회(회장 김학제)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충북남부보훈지청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대표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했다. 행사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최재형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와 민족, 그리고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의 숭고한 희생을 군민 모두가 깊이 기억하겠다”며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해,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건립된 이 기념탑에는 6·25전쟁 당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로 참전한 보은군 출신 청년 1,06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매년 11월 초 이곳에서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리고 있다.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5일 수요일) 10:00 괴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자연울림괴산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대회 참석 ▣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사진 영상 일반 괴산군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교통 정체 해소·미관 개선 ‘두 마리 토끼’ O O 행사 괴산군, 연풍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식 개최 O 오후 3시 X 일반 괴산군, 지역 자원 활용한 ‘스토리텔링 체험교육’ 성료 O X 일반 괴산군,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다국어 안내문 발송 O 전경 X 행사 괴산군 우익원 정원산림과장, 제49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 O X 행사 괴산군 농업정책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에 일손돕기 지원
청주시, 옥화구곡 관광길 활성화 힐링투어 성료 - 100명 대상 ‘길따라 산따라’ 버스여행 프로그램 진행 호응 - 청주시는 지난 1일과 2일 옥화구곡 관광길에서 ‘길따라 산따라 힐링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옥화구곡 관광길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총 100명이 참여해 관광길 주요 명소인 옥화자연휴양림과 금관숲 일원에서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옥화구곡을 만끽했다. 참여자들은 오전에 심신을 안정시키는 힐링 요가 체험으로 하루를 열고, 점심에는 야외 바비큐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체험을 즐겼다. 이어 오후에는 관광길 산책과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옥화구곡 관광길로 버스 운영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옥화구곡 관광길은 청주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