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 발전 이끄는 원로들, 역량강화 연찬회 통해 소통·공감 확대 충북 영동지역원로회의(의장 민병수)는 20일 영동문화원에서 회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회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축인 원로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간담회가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역량강화 교육으로 첫 순서로는 유원대학교 장우심 교수가 ‘어르신들의 사회 적응과 자기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신성일 전 충청북도노인복지관장이 ‘행복한 노후설계, 나를 위한 선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이날 역량강화 연찬회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참석해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고령사회 대비 지원책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회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량강화 연찬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다양한 강의를 통해 지역 원로로서 필요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수와 직접
청주부터 아시아까지 읽는 현대미술 강좌… 참여자 모집 - 11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금, 토… 미술관 누리집 또는 현장 접수 -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현대미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시아미술, 한국 페미니즘 미술, 서양미술, 미디어아트, 청주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8회 강연을 진행한다.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대미술강좌는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회차씩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1~2회차에서는 임종은 독립 큐레이터가 동시대 아시아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이진실 미술비평가가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주요 작가와 담론을 다룬다. 3~4회차는 이은주 독립기획자·미술사가가 다다와 초현실주의를 설명하고, 이어 한의정 충북대 교수가 모던, 포스트모던, 컨템포러리 아트로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개념과 그 맥락을 정리한다. 5~6회차에서는 유원준 영남대 교수가 뉴매체 예
[12월 17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 (12. 17.수) 충북교육청, 새해 사자성어 <온지성실(溫知誠實)> 선정 < 따뜻한 마음으로 배우고 진심을 다해 행한다 > × ○ ○ 정책기획과 기획조정팀 이재섭 043-290-2107 행사 ◎ (12. 17.수) 충북교육청,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 ○ 총무과 총무팀 김경중 043-290-2504 행사 ◎ (12. 17.수) 자연과학교육원,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제주 캠프 개최 < 탐구로 다지는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
충주시, 말레이시아서 농산물 판촉행사...해외시장 공략 - 20개 유통사·aT·KOTRA 등 참여… 충주 우수 농산물 집중 홍보 - 충주시는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풀만 호텔에서 현지 판촉홍보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우수 농산물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내 주요 유통사 20개 업체를 비롯해 aT말레이시아지사, 코트라(KOTRA)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장에서 충주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소개하며 제품 특성, 생산관리 체계, 공급 역량 등을 직접 설명했다. 현지시장 진입 가능성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면서 충주 농산물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참가한 바이어들은 충주 농산물의 품질과 안정성, 공급 가능성 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도매업체, 수입사,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이 향후 협력 의사를 밝히는 등 해외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충주사과·충주한우 등 신선 농축산물은 품질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가공식품 또한 맛·편의성·구성 다양성 면에서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실제 수출 상담도 이루어져 실질적 성
1. 평균연령 45세 ‘젊은 도시’진천군, 청년정책 추진체계 강화 2. 진천 농다리 등 진천군 대표 관광지 5개소 해설사 운영 3. 진천군, 농업기계 안전 교육 마무리 4.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산림복지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충북 유일 5. 진천군, 세무종합민원실 설치…원스톱서비스 제공 6.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제13회 노인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7. 진천군, 지역 나눔 물결 줄이어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6일 오후 1시 40분 광역 역사문화권 공모사업 현지 실사를 위해 길상사를 방문 행 사 △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후원 흰떡 나눔 행사 = 16일 오전 10시 진천군 노인복지관 평균연령 45세 ‘젊은 도시’진천군, 청년정책 추진체계 강화 - 전담부서 신설, 청년센터 개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정책 실행력 강화 충북 진천군이 청년 친화 도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며, 지속가능한 인구성장의 꿈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인구총조사의 진천군 청년인구(19~39세)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청년인구는 2만 5천881명으로 2022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대비 301명(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24년
충북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축산농가 현장점검 실시 - 전년도 피해 점검 바탕으로 선제 대응… 올겨울 축산시설 안전 확보 - 충청북도는 12일 오후 음성군 삼성면 일원에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축산농가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동절기 재해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전년도 대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취약 시설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겨울철 축사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말 폭설로 도내에서 총 314건, 7.55㏊ 규모의 시설 피해와 1만4천여 마리의 가축 폐사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재난지원금 16억8천여만 원이 지급됐다. 올해 1~3월에도 38건, 0.9㏊의 시설 피해와 14마리의 가축 폐사가 발생하는 등 대설 피해가 반복되면서 동절기 사전대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도는 축사 지붕과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전기·보온시설, 분뇨처리시설 등 겨울철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폭설 예보 시 농가의 즉각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재해보험 미가입 농가에 재해보험 가입 홍보도 병행했다. 충북도 용미숙 농정국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 대설 피해를 교훈 삼아, 축산시설 사전 점검과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목) 오후 6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한마음 대회 참석 ‘살아있는 고구려’ 온달문화축제, 방문객 만족도 압도적 상승 – 주제 의식 강화·주민 참여 확대 전략 대성공… 단양 대표축제로 위상 공고 – 대한민국 대표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7회 온달문화축제’가 평가 결과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의 방문객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는 뜨거운 현장 호응 속에 고구려 정체성 강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단양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스큐아이 분석 결과 올해 축제에는 총 3만 9,433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운영 기간이 기존 4일에서 3일로 축소됐음에도 일일 평균 방문객이 전년 대비 25% 증가해 ‘선택과 집중’ 전략의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고구려 정체성 강화 전략’의 본격적인 성공이다. 개막 출정식, 고구려 의복 착용, 엽전 환전소 운영 등 체험형 콘텐츠가 확대되며 축제장은 ‘살아있는 고구려 현장’으로 재현됐다. 온달·평강 승전퍼레이드, 고구려 복식·퓨전
1. 레인보우영동페이, 12월 충전(보유) 한도 160만 원으로 상향 충북 영동군은 최근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12일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보유) 한도를 기존 120만 원에서 16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향 조정으로 12월 한 달 동안 160만 원을 모두 충전·사용할 경우, 캐시백(적립률 15%) 금액은 24만 원으로, 11월 대비 6만 원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군 내 2,298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충전(보유) 한도와 캐시백 혜택이 확대될수록 신규 가입자가 증가하고, 군민들의 소비가 촉진되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 2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레인보우영동페이 충전(보유) 한도를 확대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한도 및 캐시백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
이범석 청주시장 “겨울철 안전, 물가 등 민생에 한 치 소홀함 없어야” - 상수도‧대중교통 분야 시설 점검 강화 및 취약계층 난방 등 지원 강조 - 연말‧연초 사업 신속추진 및 국비 확보, 축제혁신도시 후속조치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전 부서에 “겨울철 안전관리와 물가 대응, 국비 확보 등 주요 시정 현안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전반적인 조치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부터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며 “상수도, 대중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들께 겨울철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 고환율 등으로 커진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1월 물가지수가 지난해 대비 2.4% 오르는 등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라면서 “가격 급등이 예상되는 업종에 대한 예산을 신속히 파악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에너지 바우처와 난방비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1. 진천군 덕산수박작목회 임상인 회장, ‘2025 농촌 재능 나눔 대상’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2. 진천군, 1‧2‧3세대 시민참여형 정책 페스티벌 ‘세세함 프로젝트’ 개최 3. 진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대회 개최 4. 진천미선라이온스,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 기탁 5. 진천군 덕산읍 이장협의회, 덕산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0일 오전 9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 행사에 참석 행 사 △ 진천군 노인복지관 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날 = 10일 오후 2시 진천 메가박스 진천군 덕산수박작목회 임상인 회장, ‘2025 농촌 재능 나눔 대상’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시설채소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등 전문적 지식 전파…농업 기술 수준 향상에 앞장서 충북 진천군은 덕산수박작목회 임상인 회장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0회 대한민국 농촌 재능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상은 농촌지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재능 나눔 문화 확산과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하는 상이다. 임 회장은 1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