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시공자 간담회 개최 - 건설현장 재해예방 및 지역건설 활성화 당부 - 청주시는 27일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22개 공동주택 현장소장과 건설 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고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전국 공동주택 현장에서 여러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정부에서도 이에 따른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한 만큼, 간담회에서는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건설 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사고 예방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는 현장 관계자에게 공사로 인한 소음·분진·교통 불편 등 주변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관리를 당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추진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를 적극 참여시켜달라는 협조 요청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설 재해예방과 지역업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시공사 및 감리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연풍헌’ 현판식으로 문 연 연풍조령축제… 문광엔 은행나무 물결 - 연풍면서 제42회 연풍조령축제 개막… 청사 현판식·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 - 문광면선 양곡은행나무 축제도 시작… 단풍 절정 10월 말~11월 초 전망 괴산군 연풍면에서 제42회 연풍조령축제가 18일 개막했다. 축제는 새 청사 명칭을 전국 공모로 선정한 ‘연풍헌’ 현판식과 함께 플래시몹 등 축하행사, 주민 공연, 전통놀이,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신상원 연풍면축제추진위원장은 “새 청사 현판식과 주민이 꾸민 축제를 통해 연풍의 역사와 전통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문광면에서는 ‘양곡은행나무 축제’가 개막했다. 축제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이어지며, 단풍은 10월 말에서 11월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이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기 양곡은행나무축제추진위원장 “은행나무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가며 괴산의 자연과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주민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진행 - 솔밭공원 위령탑서 한국전쟁 희생자 추모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는 23일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6‧25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위령제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 수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규 청주시지회 청년회장은 “오늘은 자유와 번영은 자유 수호 희생자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이룩된 것임을 잊지 말야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앞으로도 매년 자유 수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합동위령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흥덕보건소, 2025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생명 존중 사회 실천 장려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22일 흥덕보건소 건
승진 내정자 명단 승진 내정자 명단 행정 5급 승진 : 3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민원토지과 이 현 주 환경과 김 옥 경 회계과 김 석 환 공업 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경제과 편 주 현 보건 5급 승진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식산업자원과 오 종 환
□ 주요 군정 1. 음성군-교육지원청, ‘무극중 학교복합시설’ 사전기획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 총 220억원 투입...2028년까지 수영장·늘봄교실·주차타워 등 준공 목표 -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의견 반영한 사전 기획안 공유 □ 군정 소식 2. 음성군, 2025년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 - 군도 및 지방도 34개소 대상...이달 16일~17일 24시간 진행 3. 음성군, 공무원 진화대 산불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4. 대건산업건설(주),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5. 대한건설협회 음성군협의회,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 기탁 6. 음성청소년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감곡 플레이팩토리’ 운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제46회 음성군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 2025. 10. 15.(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09:00 / 맹동면 / 2025년「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현장 간담회 1. 음성군-교육지원청, ‘무극중 학교복합시설’ 사전기획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 총 220억원 투입...2028년까지 수영장·늘봄교실·주차타워 등 준공 목표 -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의견 반영한
제39회 두향제 개최, 퇴계와 두향 이야기로 가을빛 단양을 물들이다 단양문화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단양문화원이 후원하는 '제39회 두향제'가 오는 11월 1일 옥빛으로 흐르는 단양강과 어우러진 단성면 장회나루 일원에서 열린다. 두향제는 조선시대 단양군수를 역임한 퇴계 이황 선생의 인간애와 관기 두향의 지조를 기리는 지역고유의 문화제례이다. 이번 행사는 두향묘소 성묘와 헌화, 두향 기림춤 공연, 유교식 예법에 따른 전통제례, 참여자·지역주민·관광객이 함께하는 제물 나눔, 퇴계 이황 매화시화전시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진행한다. 두향을 기리는 제례의 초헌관은 김문근 단양군수, 아헌관은 김영길 단양군의회부의장, 종헌관은 이승영 단양문화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단양문화보존회 회원들이 주행사 전 강선대의 두향묘소 성묘와 헌화로 정성을 더하고, 두향과 퇴계를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회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알찬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두향제는 여러 차례 사라질 위기가 있었으나 단양문화보존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정성과 노력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행사를 주최, 주관한 단양문화보존회는 죽령산신제, 소백산산신제, 온달장군진혼제 등
제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도내 상위권…“시민 체감 경제회복 행정력 집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지역 상권 활력,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실질적 효과 기대 - 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1차 99.4%, 2차 97.6%를 기록하며, 1차 기준 충청북도 내 2위의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1차 지급에서는 전체 대상 127,632명 중 126,876명에게 지급 완료했으며,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2차 소비쿠폰은 10월 28일 기준 121,573명 중 118,626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사망자 및 거주불명자 등 실질적인 신청 불가 인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시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차 소비쿠폰 신청 현황을 보면, 온라인 신청이 60.5%(71,801명), 오프라인 신청이 39.5%(46,799명)로 집계됐다. 시는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 창구 운영을 병행하며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
충북학사 재사생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 참여 - 청년이 말하는 지방자치 미래를 논의하다 - ❏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가 지난 28일 청주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 이번 충청권 간담회는 청년센터, 청년정책협의체를 비롯하여 충북학사(원장 윤홍창) 재사생 10여 명도 참석해 ‘청년이 말 하는 지방자치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 이날 행사는 퀴즈와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의 관심 을 높이고 지방자치 제도의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도 수렴 하였다. ❏ 행사에 참여한 차민정 학생(서원대학 4년)은 “다음 30년, 내가 바라는 지방자치는 ○○다’라는 주제로 참여형 이벤트를 진 행하였는데, 현장에서 청년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도정에 적극 참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2025 한-중 청소년지도자 교류’ 개최서울·인천·부산에서 3박 4일 현장형 프로그램 진행… 정책·데이터 교환으로 실무 협력 본격화 2025년 10월 28일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10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공청단 상해청년연합회 청소년 지도자 대표단과 함께 ‘2025 한-중(상해) 청소년지도자 교류’를 서울·인천·부산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류는 지방정부·공공기관·청년공간을 연결한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양 도시의 정책 이해를 높이고, 상호 협력의 실질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대표단은 △서울 강북구청에서 구정 차원의 청소년·청년 참여기구 운영 모델과 예산 구조를 공유받고,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기반 시민교육과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서는 글로벌 캠퍼스·스마트시티와 연계한 청년 일자리·정주 전략을 논의하며, △부산청년센터에서는 청년 당사자 거버넌스, 심리·재무·커리어 상담, 창업 네트워킹 등 생활 밀착형 청년정책의 실행 체계를 집중 견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부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사
청주시, 신항서원 가을 큰잔치 11월 1일 개최 - 체험활동, 공연마당 등 온가족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 - 청주시는 오는 11월 1일 상당구 용정동 신항서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 ‘2025 쇼미더 신항’(Show me the 신항)을 개최한다. 신항서원 활성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 ‘낭송은 달고나’, 인절미 떡메치기, 매듭인형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마당과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 마당이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공연마당에서는 이정골 풍물단의 공연과 어린이 고전낭송, 선비춤 등 활용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올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주 어린이 뮤지컬, KBS 어린이 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원금란 문화유산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 및 공연을 통해 신항서원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가까운 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항서원에서 인문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