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고시 자연지명 10건 의결… 지명 체계 관리 박차 - 청주시 지명위원회 개최… 충북도 심의, 국토부 고시로 확정 - 청주시는 지난 2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청주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당구 가덕면 상대리 산39 등 10개소에 대한 자연지명 신규 제정안을 의결했다. 자연지명은 산, 강, 고개 등 환경을 반영해 명명된 지명으로, 청주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지명으로는 우암산, 부모산, 무심천, 영운천, 남석교 등이 있다. 이번에 의결된 대상은 그동안 고시되지 않은 고개 5개소, 골짜기 4개소, 산 1개소다. 시는 자체 발굴, 민원 접수 등을 통해 대상지를 정하고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현장답사 등 철저한 자료조사를 거쳐 제정안을 위원회에 제출했으며, 최종적으로 원안 의결됐다. 의결된 지명은 향후 충청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의 고시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지속적인 지명 정비사업을 통해 국가기본도의 정확도 향상과 생활공간 정보 활용 촉진, 지역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
□ 주요 군정 1. 세계적 온실시공 네덜란드 기업 봄(Bom)그룹, 음성군 방문 -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사업대상지 현장 확인 및 실무 간담회 개최 - 지난 9월 네덜란드 벤치마킹 및 협약 후 지속적인 파트너십 이어나가 □ 군정 소식 2. 음성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 오는 12월 22일까지...성공적인 농림어업총조사 위해 적극적 협조 부탁 3. 음성군,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4. 아세아산업개발(주)·㈜삼성레미콘, 성금 기탁...‘지역사회 나눔 실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음성전통시장,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성료 6. 음성읍 주민자치회-송도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기관 교류행사 7.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군협의회, 2025년 적십자 봉사원 대회 성료 8. 대소면 무궁화·오미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돕기 사랑의 바자회 개최 9. 생극면 새마을회,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랑 실천 ▣ 2025. 11. 25.(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4:00 / 음성문화예술회관 / 2025년 음성군 자원봉사자 대회 17:00 / 음성문화예술회관 주차장 / 2025년도 성탄트리 점등식 18:00 / 영빈컨
청주시 남일면 이장단, 지북정수장 견학 - 급수 체계 및 정수 생산과정 눈으로 확인… 견학 신청 수시 접수 중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상당구 남일면 이장단 30명을 대상으로 지북정수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장단 회원들은 청주시의 급수 체계와 정수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북정수장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정수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깨끗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현장 견학은 착수정부터 시작해 표준정수처리공정 과정의 응집·침전지, 여과지를 거쳐 고도정수처리 과정인 오존 접촉지, 활성탄 흡착지를 지나 폐수 배출 처리시설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평소 실생활에서 느낀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북정수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전화(043-201-4597) 또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9일(금) 오후 6시 30분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27회 단양군체육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 시상식 및 축구인의 밤 참석 올해 크리스마스는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하게! – 산타복 아쿠아리스트 수중 시연부터 크리스마스 한정 이벤트까지 – 연말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반짝이는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한민국 최대 민물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이색 체험과 감성 연출을 결합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연인·친구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겨울 크리스마스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선택지는 단양이다. 오는 25일 오후 3시에는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생물에게 먹이를 주는 크리스마스 특별 수중 시연이 진행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연말 한정 퍼포먼스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연이 끝난 뒤에는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관람의 즐거움은 출구에서도 이어진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크리스마스 당일 방
충북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 ‘임산부=국가유공자’ 예우로 임산부 마음을 사로잡다! - 충북도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2025년 지자체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임산부=국가유공자 예우로 임산부 마음을 사로잡다(임신부친화정책)’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 및 89개 인구감소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다. 사전심사를 통해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1차 선정되었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 △임산부 전담 구급대 운영 △고위험 임산부 안전 출산 지원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 임산부를 국가유공자처럼 예우하고 지원하는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7명의 자녀를 둔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의 김미라 주무관이 사례를 발표해 대회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의 김이선 주무관이 충Book-e(인구감소지역 학습·멘토링 지원사업), 맘(Mom) 편한
청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 화학물질관리자 협의회서 우수 사업장 격려 및 배출저감 제도 교육 - 청주시는 17일 흥덕구청에서 2025년 4분기 화학물질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과 함께 제도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에 적극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의 노력을 격려했다. 수상 기업으로는 오창 권역의 엘지에너지솔루션, 오송·옥산 권역의 삼진제약, 청주산단의 린데코리아가 선정됐다. 각 사업장은 평소 철저한 법령 준수와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과 지역 화학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화학물질안전원 이진선 사무관을 초청해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및 배출저감 제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제도 등 관리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적 이해 부족과 실무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회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화학물질 취급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신병대 청주부시장, 청년특화지역 조성 현장 방문 - 2026년 3월 준공 목표로 공종별 사업 추진 중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16일 상당구 옛 대현지하상가에서 진행 중인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담당 부서 관계자에게 사업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현장 브리핑을 받은 후, 공사추진 중 애로사항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은 없는지 살폈다. 청년특화지역 조성 사업은 2023년 1월부터 공실인 대현지하상가를 리모델링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성안길 일대 청년 유동 인구를 증가시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94억 7천600만원을 들여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요 공간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 입주공간, 청소년자유공간, 시민 휴게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청년뿐 아니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건축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전기, 통신, 기계, 소방 공사까지 모두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25%다. 신 부시장은 겨울철에 여러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화재예방 및 공사안전 수칙 준수에 철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수)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회 단양장학회 이사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수) 오후 3시 단양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단양군 청소년 성과보고회 참석 단양군,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4년 연속 최우수’ 쾌거 – 전국 167개 기관 평가서 상수도 운영 우수성 입증… 수돗물 신뢰 행정 다시 확인– 깨끗한 물을 넘어 ‘신뢰’를 공급하는 단양군이 2025년 실태점검에서도 최고 등급을 지켜내며 상수도 행정의 정상에 다시 올랐다. 단양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167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IV그룹(5만 명 미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최우수라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상수도 현대화 정책과 체계적 운영관리 노력이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실태점검은 수도법 제23조의2에 따라 지방상수도 160개, 광역상수도 7개 등 총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본평가와 현장평가, 최종평가 등의 절차를
1. 183만 명이 찾았다…진천 농다리·초평호 관광 대세 입증 2. 진천군, 숲가꾸기 사업 평가 최우수 수상 3. 진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실시 4. 진천군, 평생학습 관계자 통합연수 운영 5. 생거진천 토마토영농회, 진천오이 영농조합법인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6. 이월면 지사협, 취약계층에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8일 오전 10시 진천군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제333회 진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 행 사 △ 2025년 민족통일 진천군대회 = 18일 오전 10시 30분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183만 명이 찾았다…진천 농다리·초평호 관광 대세 입증 - 작년 방문객 수 11월 기준 조기 돌파, 트렌드에 발맞춘 감성 관광 전략 주효 충북 진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와 초평호가 올해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풍성한 먹거리를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농다리·초평호를 찾은 방문객 수는 기존 연 30만 명 수준에서 무려 172만 명을 기록하며 진천군 관광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올해는 11월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이미 지난해 연간 방문객 수를 훌쩍 넘어선 183만 1천682명으로 집계
□보은군, 2025년 대규모 공모사업 잇단 선정… 미래사업 본격 추진 ‘속도’ 충북 보은군은 올해 각 부처에서 실시한 굵직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1,00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전략인 공모사업 중심 행정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군은 올해 확보한 대규모 국비 사업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지역경제 등 군정 전반에서 가시적인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군비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필수 사업을 국비 중심으로 전환하여 재정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 전반의 경제 활성화와 기반 확충을 동시에 이루어냈다는 평가다. △ 대규모 국비 확보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군은 농업, 환경, 지역경제 등 주요 분야에서 대규모 국비를 연이어 확정 지으며 지역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굵직한 사업들이 잇따라 선정됐다. 총사업비 142억 원이 투입되는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 신축 사업은 20년 이상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대체하며 고품질 쌀 가공·유통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 공모에 연속 선정되며, 2026년 상권 활성화 사업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