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오스코서 ‘직지’ 홍보에 박차 - 직지세계화 시민홍보단과 직지 알리기 나서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0일 직지세계화 시민홍보단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오스코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주오스코에서 진행 중인 회의 및 행사 등을 찾은 방문객에게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단은 직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직지 인판 체험과 직지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직지를 알렸다. 또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스코 사업단에 직지 영인본을 전달하면서, 오스코에 직지를 상설 전시하는 내용 등 향후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충북 최초의 대형 컨벤션센터인 오스코에서 다양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직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신협,‘온세상 나눔캠페인’통해 증평지역아동센터 난방용품 지원 - 증평지역아동센터에 겨울나기 위한 난방용품과 생필품 전달 -‘행복한집 프로젝트, 온세상 나눔 캠페인’ 등으로 지역밀착 사회공헌 펼쳐 이문재이사장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에 앞장설 것”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은 10일 증평지역아동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생필품(어부바박스)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증평신협은 지난 2020년부터 증평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증평읍 사무소, 도안면사무소, 증평군장애인연합회 등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증평신협의 이번 나눔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본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문재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
1. 충북혁신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진화 중 2. 진천군, 12월 15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중지 3. 진천군,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사업 추진 4. 진천군,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와 능력향상 교육 개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2일 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수요 차담회를 주재 행 사 △ 진천 예술로드 ‘예술과 걷는 가을길’ = 12일 오후 5시 30분 문백면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 충북혁신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진화 중 - 교육, 문화, 교통, 체육, 창업 등 정주형 혁신도시로 도약 충북혁신도시가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8년간 충북혁신도시 인구는 46% 증가(2018년 22,031명 → 2025년 8월말 32,260명)했으며, 평균 연령은 34.3세로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했다. 이와 같은 꾸준한 인구 유입과 젊은 세대 증가에 발맞춰 진천군은 가족 친화적 생활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며 정주형 혁신도시로 변화를 이끌고 있다. 교육과 돌봄 환경 개선은 지난 1년간 충북혁신도시의 가장 두드러진 성과로 꼽힌다. 총 299억원이 투입된 ‘복합혁신센터’는 공유평생학습관·다함께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 보은군, 외교부·보건복지부 노동조합과 상생 협력 맞손 – 청소년 진로·다문화가정 지원·지역 기부 활성화… - 11월 22일 다문화가정·외국인 대상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 보은군은 10일 군청에서 외교부노동조합, 보건복지부노동조합과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주연 외교부노조위원장, 정승문 보건복지부노조위원장, 최인성 교육부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별 담당자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 노동조합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성장 동력 발굴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및 글로벌 역량 교육 △다문화가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기부 문화 확산 △공동 봉사활동 및 지역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교부노동조합은 보은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교·국제 분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보건복지부노동조합은 의료·복지 분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며 보은군은 사업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과 대상자 모집, 행정 지원을 맡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중앙부처 노동조합과의 이번 협력은 보은군
제천시, 모범숙박업소,청소년 체류시설 11곳 인증 제천시는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관내 숙박업소 9개소와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를 ‘제천시 모범숙박업소 및 청소년 체육대회 체류시설’로 공식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전국 단위와 국제 규모 체육행사 유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숙박요금 안정과 서비스 품질 향상, 그리고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류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시는 일정 기간 동안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합리적 요금 준수, 위생·안전관리, 친절 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모집·심사했으며,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현장 점검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11개 시설을 선정했다. 이번에 인증된 시설은 앞으로 제천시에서 열리는 전국 및 국제체육대회, 청소년 전국대회, 대규모 행사 참가자들의 체류시설로 우선 연계되며, 시는 인증 현판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이용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제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믿고 머물 수 있는 숙소를 보장하는 첫걸음”이라며, “합리적인 숙박요금과 안정적인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인증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
청주시, 동절기 대비 공동주택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 15일까지 13개 단지 대상 낙석‧붕괴 가능성 등 살펴 - 청주시는 동절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인근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급경사지가 있는 공동주택 중 거주민과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점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추진한다. 시는 공무원 2명과 민간전문가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낙석 발생 및 붕괴 가능성 △비탈면 시설(배수, 낙석방지, 보강 등) 이상 여부 △비탈면 상태(균열, 침하, 기울어짐, 배부름 등) 이상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보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해당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안전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취약시기인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이보영 주무관, 민원행정분야 유공 농촌진흥청장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금) 오후 2시 다누리복합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수돗물 체험관 ‘휴게水’ 개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금) 오후 6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 참석 자연이 더 깊어지는 계절, 단양의 겨울 – 능선의 설경과 계곡의 고요함, 유람선 풍경이 만든 특별한 겨울 여행 – 충북 단양군이 겨울을 맞으며 한층 깊고 선명해진 자연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찬 공기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산세와 강 풍경이 어우러지며, 단양의 겨울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계절의 감동을 선사한다. 겨울 단양의 백미는 소백산 능선에서 시작된다. 소백산은 겨울이면 능선마다 흰빛이 일렁이며 장대한 설화 벨트를 만들어낸다. 해가 비치는 순간에는 은빛으로 빛나고, 흐린 날에는 고요한 흰 파도처럼 부드럽게 펼쳐져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이어지는 능선의 설경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감탄을 자아내며 단양 일대의 겨울 풍경을 더욱 웅장하게 만든다. 겨울의 고요함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은 선암계곡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겨울에는 유독 정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여행객들의
청주시립도서관, 크리스마스 특집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책으로 만든 트리, 참여프로그램 등… 17일부터 누리집서 참여신청 접수 - 청주시립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말까지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들로 꾸민 ‘빛나는 이야기트리’가 도서관 로비에 설치돼 연말까지 전시된다. 책을 통해 올 한 해의 독서 기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은 오는 21일에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공연‘재즈 캐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어린이 현장 참여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트리만들기’, ‘나만의 원목 거울 만들기’ △유아 대상 책읽기 ‘눈송이 이모가 들려주는 그림책’ △어린이 대상 ‘미니북 만들기’, ‘3D펜으로 마법트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여 방법은 청주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cheongju.go.kr/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크
【2025. 12. 6.(토)]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이범석 청주시장,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여 - 서문 CGV 광장서 온기 나눔 시작… 31일까지 모금 복지정책과 O O ∙ 청주시 보건소, 내년 1월부터 금연구역 확대 시행 - 버스정류장 등 생활 밀착 구역 중심 확대… 위반 시 과태료 5만원 부과 건강증진과 O - 【2025. 12. 7.(일)]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솔밭공원 위험목 제거 완료 - 노후된 고사목, 고사지 집중 정비로 쾌적한 환경 조성 공원관리과 O - ∙ 청주시, 반려식물병원 시범운영 성료… 내년 3월 정식 운영 - 상담‧처방‧교육 서비스에 큰 호응, 전문 장비 및 치료시설 구축 검토 도시농
청주시,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 -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등 시정혁신 우수사례 3건 홍보 - 청주시는 4일 청주오스코에서 진행 중인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12.3.~12.5.)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주제로 시정혁신 우수사례 3건을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총 157개 기관이 참가한다. 참가 기관들은 혁신 우수사례 공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홍보, 민․관 협력 및 참여․소통을 통한 대한민국 미래 비전 제시 등을 진행한다. 청주시는 이날 충북 특별전시관 지역상생 혁신 부스에서 △연간 누적 참여자 10만명을 돌파한 범시민 환경정화 캠페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전국 최초 시민참여 자원순환 공공앱 ‘새로고침’ △2025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탄소중립 실천운동 ‘깨끗한 청주, 시민이(E) 애쓰(S)지(G)’ 등 3건을 홍보했다. 특히,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OX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면서 다회용 장바구니,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