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대화, 이렇게 쉬울 줄이야”…서청주 부모교육 현장 호응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1차 월간 부모교육 성료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가 4월 19일, 제1차 월간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은 소중해 – 청소년 자녀와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참석해 자녀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건강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이번 강의는 김남진 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부모들과의 눈높이를 맞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센터가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변화의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강의에서는 청소년 자녀와의 갈등 상황, 감정 이해, 효과적인 대화 기법 등이 다뤄졌으며, 부모들이 자신의 소통 방식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한 참석자는 “상담센터라고 해서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가까이 다가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배운 내용을 자녀와의 관계에 꼭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청주시, 신임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에 위촉장 수여 - 오선준 지휘자 임기 2년 시작… 정기연습 및 공연 지도 - 청주시는 16일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새 지휘자로 오선준 씨를 위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오선준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선준 지휘자는 이날부터 향후 2년간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된다. 오 지휘자는 지휘를 전공(석사)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청주예총 회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수요일 저녁 정기연습(주 1회 3시간)을 비롯해 연 2회 이상 정기공연과 특별공연, 연 1회 하계캠프를 통해 시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청주예술의전당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청주 거주 또는 청주시 소재 학교 재학생 39명이 참여한다. 실기 지도는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8명이 담당한다. 이범석 시장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 단합대회 오.리.날.다 2025년 서청주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단합대회 진행 ▶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남진, 이하 서청주꿈드림)는 2025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단합대회 오.리.날.다(오! 리얼 꿀잼, 나를 믿고 다 모여)를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서청주꿈드림은 단합대회(미니 E-스포츠, 미니 체육대회, 보물찾기 등)를 진행하면서 2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고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소년들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센터 실무자들과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김남진 센터장은‘이번 단합대회는 기존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신규로 등록된 청소년들까지 함께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센터에 활발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서청주꿈드림은 꿈과 Dream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꿈드림’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진로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
칙칙팜팜! 청주시 농스탑 투어, 청남대‧명이마을서 진행 - 농촌체험관광 4월 프로그램 운영… “도농 연결 콘텐츠 지속발굴”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칙칙팜팜(Farm) 농스탑(農-Stop) 투어’ 4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스탑은 농촌과 Non-Stop(논스톱, 멈추지 않는다)을 결합한 단어로, 기차를 타고 방문한 청주시 농촌에서 쉼 없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농스탑 투어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0명이 참여해, 상당구 문의코스를 관광했다. 문의코스는 청남대 봄꽃과 문의문화유산단지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산골 깊숙이 자리한 명이마을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명이나물을 채취하고 및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에도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마동창작마을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견학을 마지막으로 관광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마동창작마을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여자들과 만나 지역에서 생산한 자두, 체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포함한 청주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농스탑 투어는
청주시, 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전 ‘시선의 도래’ 개막 - 19기 14명 입주보고전, 스튜디오서 5월11일까지 - 청주시립미술관은 17일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19기 작가들의 입주 프로그램 시작을 여는 전시 ‘시선의 도래: 다성적 층위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월 스튜디오에 입주한 신규 작가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시각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제목에서 각자의 세계를 밀도 있게 구축해 온 작가들이 모여 새로운 층위를 만들어내는 시작점이 도래했음을 알 수 있다. 전시 연계 행사로는 작가와의 대화가 있다.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해 창작활동 및 입주 생활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연계 교육으로는 용암초등학교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의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미술 영재 매칭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투어, 작가의 작업실 내부 탐방,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등을 총 4회 진행한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19기 입주작가들이 각자의 언어로 서로를 수용하고 엮어가는 첫 도약에 주목한다”며 “이번
청주고인쇄박물관, ‘찾아가는 직지 교실’ 운영 시작 - 청주 중앙초 시작으로 연말까지 충청권 초등생 6,900여명 교육 예정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8일부터 11월까지 충청권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직지 홍보 및 교육 전문가인 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지와 프랑스 국립도서관 이야기, 금속활자와 금속활자 전수교육관 이야기,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과 국제기록유산센터 이야기 등을 진행한다. 첫 번째 일정은 청주 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도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에 대해 배웠다. 박물관은 올해 11월 14일까지 충청권역 초등학교 38개교 학생 6천9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