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데일리) SBS 신규 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서 가수 김세정과 규현의 트로트 듀엣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1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가수부터 배우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김세정이 출연했다. '티키타카' 버스에 등장한 김세정은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털어놨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세정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 다음 목표는 트로트'라며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규현은 '세정과 노래 부르는 게 꿈이었다'라며 즉석에서 듀엣을 결성, 정통 트로트 듀엣곡 '당신이 좋아'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원곡 가수인 남진, 장윤정 못지않은 두 사람의 특급 케미에 김구라마저 몸을 흔들며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디션계 독설 대가 이승철 역시 '죽이는데? 맛이 예술이야!'라는 남다른 감상평을 전하며 극찬했다. 한편,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도 '티키타카'에 등장해 예사롭지 않은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이승철은 나훈아의 '무시로'를 4키 올린 라이브부터 신곡 '우린'까지, '티키타카'에서만 볼 수 있는 특급 무대을
(충북데일리) 지난 1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아기염소'의 첫 가왕방어전 도전과 그를 막기 위한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가 펼쳐졌다. 신효범의 '세상은'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력한 실력자로 꼽혔던 '미운 6살'을 꺾고 2연승에 성공한 '아기염소'! 그녀는 첫 가왕방어전에 성공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6주년에 가왕이 돼서 떨리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시원한 고음과 탄탄한 가창력을 고루 갖춘 가왕 '아기염소'의 무대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이거 공짜로 봐도 되는 무대인가요? 가왕님 무대 찢었다 ㅠㅠ', '가왕님 무대로 힐링 했어요. 오래오래 가왕 해주세요~'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넘치는 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음악대장간'은 1세대 힙합 그룹 '부가킹즈'의 래퍼 주비트레인이었다. 이날 판정단으로 참여한 양동근과 리듬파워는 힙합계 동료답게 그의 정체를 바로 알아차렸다. 주비트레인의 정체가 공개된 후, 래퍼 행주는 '래퍼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때부터 이분의 영상을 엄청 찾아봤다. 10년 넘게 계속 형님이 어떻게 공연하셨는지 봤기 때문에 확신했다'라며 주비트레인을 향한 반가움을 드러
(충북데일리) 병만족을 눈물바다로 만든 깜짝 영상 편지가 최근 오픈한 SBS '정글의 법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제작진은 하루종일 혹독한 맨손 생존을 이어가며 고생한 병만족을 위해 가족,지인의 응원이 담긴 영상 편지를 전달했다. 먼저 '국민 트롯 요정' 송가인이 '정글의 법칙'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후배 가수 박군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인데, 송가인은 박군을 위한 응원과 함께 깜찍한 노래까지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동국을 위해 22년 지기 동료이자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상식 감독은 축구선수 시절 이동국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촬영하며 '동국아, 여름에 복귀하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에 이동국은 김상식 감독을 향한 위트 있는 답변으로 화답했다. 개그맨 최성민을 위해선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문세윤이 영상 편지를 보냈다. 영상에서 문세윤이 등장하자마자 힘든 상황 속에서 한 번도 웃음을 잃지 않던 최성민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영상을 본 후 최성민은 '사실 마흔까지만 코미디를 하고 그만두려 했다'고 밝히며,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속사정을 털어놓기 시작했
(충북데일리) 배우 기은세가 결혼 전 남편에게 차였던 사연을 밝힌다. 오늘(12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기은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올해로 결혼 10년차를 맞은 기은세는 12살 연상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기은세는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게다가 당시는 남편과 연애하다가 헤어진 시기였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기은세는 '남편에게 차여서 이별의 아픔을 처음 경험해봤다. 너무 슬펐다. 모든 노래 가사가 다 내 얘기 같았다. '안 되겠다'싶더라'라면서 '마지막으로 굉장히 예쁘고 멋있는 모습으로 쿨하게 얘기해봐야겠다 싶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결혼하자'라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기은세는 당황해하는 남편에게 한 달의 시간을 줬고, 이후 남편은 한 달을 채우기 하루 전 연락했다는데. 과연 남편은 기은세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 두 사람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는 12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은세는 패션, 뷰티,
(충북데일리) SBS 상반기 기대작 '모범택시' 이제훈과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젓갈공장 노예사건'에 얽힌 복수 대행에 성공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사이다 원샷을 선사했다. 지난 10일(토) 밤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회 시청률은 수도권 2부 15%, 전국 13.5%, 순간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 상승 엑셀을 밟고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토요일 방영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나아가 2049 시청률 역시 6%를 기록하며 '모범택시'의 쾌속 상승세를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극악무도한 가해자들을 일망타진하며 안방극장에 사이다 폭죽을 터트렸다. 김도기는 젓갈 구매자로 위장해 젓갈공장 대표 박주찬(태항호 분)과 그의 오른팔 송덕호(조종근 분)에게 접근했다. 이 과정에서 김도기는 그들이 폐기 처분해야 할 젓갈을 군부대와 유치원에 납품하고, 이른바 라벨갈이로 원산지 조작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그를 격분하게 만든 것은 보험 사기. 마리아(조인 분) 등 장애우들의 이름으로 가입한 보험이 수십개며
(충북데일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2주 후 화이자 백신은 10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92.2%의 예방 효과를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1분기 접종 대상자 90만4627명을 접종군과 비접종군으로 나눠 확진자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전담치료병원 종사자, 1차 대응요원 및 기타 접종 대상자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8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친 76만7253명과 접종을 받지 않은 13만7374명을 비교한 것이다. 먼저 1차 접종군에서는 총 8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접종자 10만명당 발생률은 10.8명이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79명(접종자 10만명당 11.2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4명(접종자 10만명당 6.6명)이다. 이 중 항체가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접종 후 14일이 지나 확진된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40명(접종자 10만명당 6.2명)이고, 화이자 백신 접
(충북데일리) 지난 8일 잠정 연기,보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예방접종이 12일부터 재개된다. 다만 유럽의약품청(EMA)과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등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30세 미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분기 접종 일정 계획에 따라 1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접종이 보류,연기됐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세 미만 등에 대한 접종이 다시 시작된다. 추진단은 지난 8일부터 관련 전문가 자문과 10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접종 재개를 권고했다. 예방접종전문위는 '코로나19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는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 사망자 수와 유행 규모를 줄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앞서 유럽의약품청(EMA) 약물감시 및 위해성평가위원회(PRAC)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위험을 크게 상회하므로 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추진단은
(충북데일리)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최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60세 미만 입소자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발생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월 시작한 백신의 효과가 나오면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환자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확진자는 늘었지만 사망자는 감소하는 상황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추진단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발생 비율은 지난 2월 1일부터 예방접종 시행 전까지 평균 9.7%였으나, 예방접종 실시 이후 지속 감소해 3월 27일부터 4일까지는 2.0%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배 총괄반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특히 이러한 고위험군에게 감염을 예방하고 또한 중증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배 총괄반장은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예방접종이 처음 시작된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지금까지 100만 명 이상 함께해 주셨다'고
(충북데일리)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9일 '현재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고,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1차장은 '다만 지자체별로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단계 격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고, 부산,대전과 일부 기초 지자체에서 2단계 적용 중에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를 12일 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3주간 유지하면서 위험한 시설,행위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자체는 감염 상황과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해 거리두기 상향을 할 수 있다. 현재 2단계인 부산은 12일 이후에도 2단계를 3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대전과 전남, 전북, 경남의 2단계 지속 여부는 각 지자체별로 결정할 예정이다 권 1차장은 '1월 중순 이후 10주 이상 300~400명대 내외의 정체를 보이던 환자 발생이 최근 10일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모두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게다가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충북데일리) 보건복지부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으로 변화된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일상을 수기로 공모하는 '보따리 : 보육현장의 따뜻한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의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5월 7일까지 접수를 받고 5월 21일(예정)에 9명을 선정해 총 580만원 상당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보육지원체계 개편은 보육과정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아동에게는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보육교직원에게는 연장반 전담교사 배치를 통한 근무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관련된 보육교직원,학부모,우리가족 이야기 ▲보육지원체계 개편으로 바뀐 구체적 하루 일상 등을 주제로 수기공모전을 진행한다. 부모 부문과 보육교직원 부문으로 나눠 지원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9일부터 5월 7일까지며, 출품작과 제출서류를 작성해 공모전 전자우편(childcare@goodmedia.kr)으로 접수하면 되는데, 제출된 수기는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
(충북데일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따라 금융시장과 국경 간 자본 유출입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IMF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8일 오후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자문기구인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한국 이사실 대표로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재정,통화,환율 등 전통적 거시정책을 통해 급격한 자본 유출입에 대응하되, 특정한 여건 아래서는 자본이동 관리 조치도 사용 가능함을 제시한 IMF의 자본유출입에 대한 기관 검토 견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코로나19 이후 저소득 국가의 IMF 대출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양허성(필요한 자금을 양허적(현재 무이자)으로 지원) 대출(PRGT)을 개편하고, IMF가 충분한 대출 재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비롯한 구조 개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홍 부총리는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등 IMF 이사국 재
(충북데일리)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9일 '정부는 상반기에 1200만명의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과 치밀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신속한 백신 접종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좀 더 많은 국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성과가 나오는대로 상세히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그동안 잦은 집단감염으로 피해가 컸던 요양병원과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의 접종이 마무리돼 가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 취약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모두 1차 접종 이후 상당한 수준의 예방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늘지 않고 있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