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형 워케이션센터’건립 속도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제천시가 본격적으로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11월 30일 2층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이영순, 권오규, 윤치국)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은 ㈜리드건축의 과업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토론 등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설계는 천(川)과 산(山)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의 이점을 살려 원격 근무하고 퇴근 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휴양형 워케이션’의 최적지로 조성하고자 ‘휴가지 제천에서의 근무’의 개념 도입에 주안을 뒀다. 또한 서울·경기 1시간 생활권, 인근(1.5km)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개관(2026년) 및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인프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건립 예정이다. 기업들의 근무지·근무시간 선택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지원 추세와 정형화된 근무지 개념이 옅어져 가는 MZ세대들의 직업 환경 선호를 반영하여, 각 객실별 집무실, 1인 오픈형 집무실 등 전
제천 제3산단 ㈜이노하스, 그린팩토리 준공식 개최 - 미래 먹거리인 대체식품 시장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성장 기대 -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주)이노하스(대표이사 박지수)가 29일 제천에서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채홍경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그리고 박지수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1년 설립한 이노하스는 지난해 3월 제천 제3산업단지에 150억 원을 투자하여 50명을 고용하는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작년 6월 착공에 들어가 6,853㎡의 부지에 연 면적 4,483㎡ 규모의 지상 2층 생산공장 그린팩토리를 최근 완공했다. 이노하스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대체식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생산 및 유통․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환경·동물·건강 보호를 고려한 ‘착한 먹거리’ 개발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에 성공하며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박지수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공장 건립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노하스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
제천시, 2023년에 이룬 다양한 시정성과 제천시는 지난주 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0회 제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제천시가 올 한해 3조원 투자유치와 1일 관광객 5,000명 확보를 양축으로 삼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 낸 성과는 다음과 같다. ▲제천 인터넷 데이터센터 등 1조 5,028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및 1,372명의 지역일자리 창출 ▲1일 체류관광객 4,000명 달성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 및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으로 기업 유치의 초석 마련 ▲제1,2산업단지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최종 선정으로 자동차 수송 기계부품과 관련된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기반 마련 ▲우리시 숙원이었던 제1산단 장기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한 휴온스와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 ▲이차전지와 미래 자동차 부품의 선도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주)와 제이앤씨머트리얼즈 공장 준공 ▲‘명동 고기데이’운영으로 매출 최대 110%, 유동인구 360% 증가를 이룬 골목상권 활성화 ▲1, 2차 수제맥주와 달빛야시장축제의 성공 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1일(금) 오전 8시 5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2월 정례 직원조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1일(금) 오후 2시 문회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3년 하반기 명사초청 특강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1일(금) 오후 5시 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되는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 대회 참석 충북 관광객, 셋 중 한 명은 단양행! 관광일번지 단양군이 충청북도의 대표 관광지로 단연 발군이다. 올해 3분기 충북 관광객은 약 1천6백만 명으로 그 중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무려 6백만 명에 달한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주요관광지점 2023년 3분기 입장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충북을 방문하고 있는 관광객의 37%는 단양을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로는 △도담삼봉 △구담봉 △만천하스카이워크 △구인사 등이다. 무려 2백만 명이 방문한 단양팔경의 으뜸 도담삼봉은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있다. 한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왼쪽의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으로 이뤄져 있다.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과 관람시설이 잘…
충주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온기나눔터 설치 - 버스승강장 18개소에 온기나눔터 설치 - 충주시는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대기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온기나눔터를 설치했다. 온기나눔터는 시야를 가리지 않게 투명 아스테이지를 사용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닫이문을 달아 칼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인 △무학시장 6개소 △의료원 1개소 △법원 1개소 △연수동 4개소 △호암동 3개소 △안림동 1개소 △용산동 1개소 △칠금동 1개소 등 총 18개소에 온기나눔터를 설치했다. 충주시는 올해 유개형 승강장 10개소, 어린이 승강장 1개소, 온기나눔터 3개소 등을 신규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시는 2024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승강장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버스승강장을 확대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여성폭력추방주간 다양한 행사 진행 - 여성폭력추방주간 : 2023.11.25. ~ 12.1(7일간) - 충주시는 여성폭력 추방주
2023 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축제, 사랑의 쌀 1004포 전달로 축제의 시작 알려 충북 제천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최영준 목사)가 주최하고 제천시 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선순 목사) 주관 ‘2023년 제천시민과 함께 하는 성탄문화제’가 12월 2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시작된다. 제천시가 후원하는 올해 성탄문화제는 12월 2일 오후 5시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같은 달 23일까지 시민회관 광장에서 매주 토·일요일에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30일 제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이 성탄문화축제의 시작으로 제천지역 각 교회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3천2백여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10kg) 1004포를 제천시에 전달했다. 성탄문화축제는 12월 주말마다 대형 성탄트리를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청소년 댄스, 난타공연, 베라루체가 공연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합창,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거리 이벤트가 이어져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맞게 된다. 성시화운동본부와 재단 관계자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지역 공연팀을 주축으로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성탄 트리…
“에이즈에 대한 차별·편견 없는 사회” -『제 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캠페인 개최 -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WHO에서 제정한『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90-90-90”을 주제로 하는 에이즈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90-90-90”은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감염자의 90%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감염사실을 인지하고, 감염사실을 인지한 90%가 치료를 받게 하고, 치료를 받은 90%가 치료에 효과가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HIV/AIDS 검진과 치료 접근성 보장강화를 위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에이즈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1년 한 해 975명이 신규로 신고 되었으며, 연령구성은 20대가 36.1%(352명)으로 가장 많았다. 해마다 감염인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여전히 남아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접촉, 감염된 혈액제재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 등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올바른 콘돔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또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조기발견 및 꾸준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30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목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30일(목) 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1월 목요회 참석 한 해 농사의 시작,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가 주관하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내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신기술 보급과 영농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해 마렸됐다. 지난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대농업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귀농 희망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읍·면 순회 교육 10회, 품목별 전문교육 14회 등 5주간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읍·면 순회교육’은 마늘, 고추, 콩과 미생물 등 관내 주요 작물 재배 기술과 농정현안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품목별 전문교육’은 사과, 마늘, 수박, 체리, 치유농업과 사과전정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이면 수강 신청 없이 누구나 교육 참석이 가능하다. 다만 1월 30∼31일 진행될 사과
충주시, 과수(사과·배) 재배신고제 운영 - 충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제1조에 근거 - 충주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신고제를 운영한다. 재배신고제는 신규 과수원 조성과 폐원, (임대)경작자 등 사과·배 재배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농가의 연락체계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과수화상병 발병 작물인 사과‧배를 재배하는 경작자에게 지난 27일부터 과원의 지번과 면적, 재배작목, 식재연도와 주수, 소유자 등의 신고사항을 작성하여 과수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 방제 약제, 과원 환경개선제, 소독 용품 등의 지원사업 신청도 함께 진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사과, 배 재배 농가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화상병 예방을 위한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라는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정명령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29일(수) 오전 10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 친환경농업실천결의 대회 참석 단양군, 충북 도내 자살률 최저 ‘건강한 단양’ 실현 지난 3년간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 최고의 결실 맺어 - 단양군이 2022년 자살 사망자가 충북도내에서 제일 적은 지역으로 밝혀져 명실상부 ‘건강한 단양’을 실현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군의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이 14.3명으로 도내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년간 충북도내 시·군의 자살률 추이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통계에서는 또 우리나라의 2022년 자살 사망자는 1만2,906명이며, 인구 10만명당 25.2명으로 OECD 국가 중 최고치라고 발표했다. 충북의 자살 사망자는 461명으로 인구 10만명당 29명이며 단양군의 14.3명은 현저히 낮은 수치로 드러났다. 군은 2020∼2021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높은 자살률을 보였지만 단양군보건소에서 직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냈다고 분석했다. 도내 최초로 각 읍면 이장과 함께 안전하게 농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