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충주경찰서, 전국 최초 ‘드론 방범순찰대’출범 - 자율방범대가 직접 드론 운용…실종자 수색·범죄예방에 ‘하늘의 눈’ 투입 -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충주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전국 최초로 자율방범대가 드론을 직접 운용하는 ‘드론 방범순찰대’를 창설하며 스마트 방범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시는 15일 문화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충주경찰서와 함께‘드론 방범순찰대(대장 지명현)’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회 의장, 윤원섭 충주경찰서장, 지명현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드론 장비 시연과 함께 출범을 축하했다. 드론 방범순찰대는 고령화, 기상이변 등으로 실종 및 자살 신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충주 내 산악·수변 지역 중 드론 비행이 가능한 구역을 중심으로 골든타임 확보와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드론 방범순찰대는 기존 문화자율방범대를 전환해 구성됐으며, 총 19명의 대원이 실종자 수색 및 범죄예방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범대가 보유한 드론은 일반형 3대, 열화상 드론 2대 등 총 5대로, 특히 열화상 드론은 36.5℃ 체온 감지 기능을 통해 수변‧수초지대
충북도, 7월 정기분 재산세 1,903억 원 부과 - 공시가격 상승, 공동주택 신규 공급에 따라 작년보다 93억 원(5.1%) 증가 - - 7. 31.까지 위택스(wetax.go.kr), 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 가능 - 충북도는 15일 도내 11개 시군에서 금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1,90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739억 원, 도시지역분 540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475억 원, 지방교육세 149억 원이며, 과세 대상별로는 건축물 1,099억 원, 주택 659억 원, 항공기‧선박 5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부과 1,810억 원과 비교해 93억 원(5.1%) 증가한 수치로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 지역 내 공동주택 준공 증가, 건축물 신축기준가격 상승, 항공기 신규등록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 개별주택 1.64%↑, 공동주택 0.18%↑ 시군별 부과액은 ▲청주시 1,058억 원 ▲충주시 231억 원 ▲음성군 196억 원 ▲진천군 146억 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단양군이 20억 원 으로 가장 적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선박 소유자에게 7월과
전통시장 달군 문화장날, 도민 호응 속 7,500명 참여... 하반기 예열 시작 - 7월24일 중간 보고회 통해 성과 공유 및 보완점 논의- 충청북도 전통시장에 문화의 활기를 불어넣고 실속 있는 소비 혜택으로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2025 우리동네 문화장날’이 지난 6월을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24일에는 중간 보고회를 열어 상반기 추진 성과를 되짚고, 하반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8개 전통시장(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성안길상점가, 충주 자유시장, 제천 내토시장, 증평 장뜰시장, 진천 중앙시장, 음성 무극시장, 단양 구경시장)의 상인회장들이 참석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낀 개선점과 보완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오는 10월 재개될 하반기 일정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간, 매달 8개 시장을 순회하며 트로트, 팝페라, 국악, 타악, 포크송,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총 약 7,500명의 도민과 만났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전통시장마다 지역 주민과 상인,
□ 주요 군정 1. 음성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노력 인정받아 - 수행기관 공익형 노인일자리 분야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쌍끌이’ 2. 음성-대소-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노선, 금왕읍 추가 경유 ‘결정’ - 금왕읍 인천공항 접근성 대폭 향상...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 기대 □ 군정 소식 3. 음성군 공무원 사칭 사기 또 발생...‘각별한 주의’ 당부 - 공문·공인·명함 위조 등 다양한 유형 사기 행각 포착 - 의심 상황 발생 시 즉시 군청 해당 부서 사실확인 필요 4. 음성군, 물가조사 모니터요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5. 음성군 세정과, ‘원숭이띠’ 중심으로 친절 세무 행정 ‘눈길’ 6. 원남어린이집,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도시락’ 사업 추진 8. 화끈회(화끈한 청년들의 모임), 금왕읍에 여성 위생용품 기탁 ▣ 2025. 7. 17.(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1:00 / 스완레스토랑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 16:0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 5분 자유발언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15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증평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의 기간 연장과 사업규모 축소, 시설비 증액 등 계획이 거듭 변경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중장기 종합계획과 충분한 타당성 검토, 사전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의 성공은 실제 운영 주체인 농민, 특히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투자금 부담 등으로 운영을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는 구조와 실질적 지원 및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스마트팜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다른 지역의 운영 사례를 분석해 부작용은 줄이고 도입 효과는 극대화해 달라”며 발언을 마쳤다.
1.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기대감 커져 2. 진천군, 2040년 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풀뿌리 으뜸 도시 계획단 열린 토론회 개최 3. 진천군, 군민 의견수렴 아동 친화 도시 원탁토론회 개최 4.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 100만원 기탁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 제37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기대감 커져 - 국가계획 반영·사전타당성 통과 이어 민자 제안도 국토부, 재정‧민자사업 종합 검토 중…진천군 사전 준비 만전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의 핵심 노선으로 주목받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착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내륙선은 지난해 6월 수송 수요, 경제성 등 주요 지표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사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본 사업이 실현 가능한 국가철도사업임이 공식 확인한 바 있다. 특히 같은 해 11월 국내 주요 건설사에서 수도권내륙선의 일부 노선을 조정한 민간투자형 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면서 조기착공 선택지가 넓어졌다. 이는 수도권내륙선이 단순한 지역 숙원사업을 넘어 그 상징성과 투자 가치가 민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