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봄 비대면 안심관광지 충북 2곳 선정 - 한국관광공사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보은 삼년산성,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 선정- 충청북도는 보은군 삼년산성과 증평군 삼기저수지 등잔길 2곳이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나 공간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아 관광객 간 접촉이 적은 관광지를계절별로‘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삼년산성은 신라 자비왕 13년(470)부터 3년에 걸쳐 완성된 우리나라 산성을 대표할만한 석축산성이다. 보은의 오정산에 위치하며 동․남․북 방향은 능선으로 이어져 있고 서쪽으로 트여있으며, 1,500년 전 모습 그대로인 성곽을 따라 탐방로가 이어져 있어 걷기 좋은 여행길이다. 삼기저수지 등잔길은 증평 삼기저수지 일원에 총 거리 3km로 조성되어 1시간 내로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이다. 목재 탐방데크가 수면위로 지나가도록 되어 있어 시원한 바람 속에서 좌구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임보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영동 월류봉 둘레길이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2021 충북 문화유산 문화상품 공모 실시 - “문화유산 속에 담긴 충북의 1년” 달력 디자인 공모전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은 충북 문화유산의 인식제고와 대중화를 위해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충북 문화유산 문화상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문화상품 공모분야는 충북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달력’디자인으로, 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일상에서 매일 접하게 되는 ‘달력’이라는 공간 안에서 문화유산을 테마로 충북의 아름다운 1년을 담아내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통해 충북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공모 내용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2종의 달력 디자인으로,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buk.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충북 문화유산과 관련된 정보는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 및 충청북도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충청북도문화재대관』 E-BOOK을 참조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5월 3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5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견본품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충북도,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 8일부터 12일간… 재무운영 합당성과 예산집행 효율성 등 검사 - - 회계사, 세무사 등 결산검사위원 9명이 진행 - 충북도는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충북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예산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것이다. 결산을 통해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대로 집행했는지 확인하고, 재정 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환류한다. 충북도는 2020회계연도 종료와 출납 폐쇄 이후 세입·세출 출납사무를 완결하고, 3월 21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해 결산검사 준비를 마쳤다. 결산검사 대상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성인지 결산, 재무제표 등이다. 2020회계연도 결산서 작성 결과 총 예산현액은 6조 4,818억 원이며, 세입결산액은 6조 6,633억 원, 세출결산액은 6조 1,576억 원, 잉여금은 5,057억 원으로 나타났다.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은 1,512억 원이고 보조금반납금은 64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3,481억 원이다.
친환경 희토류 첨단소재 산업육성 포럼 개최 - 첨단산업의 필수 비타민 희토류 산업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업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7일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첨단산업의 필수 소재인 희토류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친환경 희토류 첨단소재 산업육성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 희토류는 우수한 화학성질(열전도‧자성)로 첨단산업 및 친환경 분야에 활용 - 전기차 엔진, 배터리, 스마트폰, F-35전투기, 태양광셀, 풍력터빈 등 ※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약 80% 차지, 대외수출금지에 따라 세계 경제에 큰 영향(20.12.1. 수출통제법 시행) ※ 국내 희토류 수입 약 6,935만 달러, 그 중 중국산이 42% 해당(19.6. 광물자원통계포털 참고) 이번 포럼은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주요 산업인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풍력 및 태양열로 대표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필수 소재인 희토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산‧학‧연이 협업하여 개최했다는데 뜻깊은 의미가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희토류 산업현황 및 생산자와 수요자 입장에서의 희토류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으며, 발제 후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도전 - 2021. 4. 5.(월) 11:00, 브리핑룸 -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도전합니다.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제스포츠종합경기대회이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입니다. 충청권은 그간 세계 종합스포츠 개최가 전무했었습니다. 이에, 지난 해 7월 10일 국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치 준비에 돌입하였습니다. 먼저,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화상회의 때 유치의향서를 전달하였고, 기본계획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의회에서 ‘충청권 공동유치 동의안’을 의결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22일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한체육회에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대회 유치는 신 수도권시대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권의 성장 잠재력을 전 세계에 과시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대전(대덕)-세종-오송으로 이어지는 IT 정보통신산업과 BIO 생명공학 산업이 발달한 미래 첨단
충북도, 음성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투자협약 - 2024년까지 총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 충청북도와 음성군, 충북개발공사는 4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한국자산에셋운용㈜, ㈜대우건설(이하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컨소시엄)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정도영 대표이사, 한국자산에셋운용㈜ 이강성 대표이사, ㈜대우건설 민경복 플랜트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충북도와 음성군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충북개발공사는 음성 맹동인곡산업단지를 적기에 조성하기로 했다.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한국자산에셋운용㈜, ㈜대우건설로 구성된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컨소시엄은 발전사업 개발, 자금조달 등을 담당하여 각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컨소시엄은 2024년까지 음성군 맹동면 맹동인곡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85,000㎡(26,000평), 건축면적 30,000㎡(9,000평)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여 2024년
이시종 지사, AZ 백신 접종 - 휴식 중 이상 없어… “안심하고 순서대로 접종받기를” 당부 - - 현장근무자 격려, 애로사항 청취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2일 오후 1시 30분 청주시 상당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이 지사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분류돼 백신 접종을 받았다. 질병관리청도 최근 백신 접종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지사 등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에게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이 지사는 “직접 맞아보니 일반 주사를 맞는 느낌이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서 “코로나19를 이겨내려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집단면역 형성이 중요하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순서가 돌아오는 도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접종받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접종 후 별다른 이상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이 지사는 백신 접종 전 상당보건소 현장 예방접종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충북도는 1일 기준 3만여 명이 AZ 및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쳤다. 도는 접종 후 30분 내 이상반응 중증환자 발생하면 신속히 응급처치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이송체계를 마련해 안전한 백신 접종에 최
충청북도-충북과학기술혁신원, 신중년 과학기술인의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 지원 본격 추진 - 올해 11월 말까지 충북 소재 중소기업 대상 R&D역량강화 지원 -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연구개발(R&D)경험이 풍부한 신중년 과학기술인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 R&D 역량 및 마케팅 제고를 위한「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며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 총 1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신중년 과학기술인의 R&D 노하우와 기술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분석하여 R&D를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충청북도와 충북과기원은 지난 31일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 간의 매칭데이를 갖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신중년 과학기술인 27명은 매칭된 기업의 신규 R&D 기획 및 생산‧제조 분야 등에 활약하고자 4월 1일부터 근무현장에서 역량을 펼친다.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고경력 은퇴 과학기술인의 전문성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창립총회 개최 - 충청권 4개 시도,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유치 활동을 위한 유치위원회 활동 시작 - 충청권 4개 시도(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는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활동을 위한 ‘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4월 5일(월) 15시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체육회장, 개최도시(청주·천안·아산·보령) 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법인설립 취지 채택, 정관안 심의,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을 진행했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설립 발기인으로 하며, 4개 시도 체육회장, 개최도시 시장, 지역 대학교 총장, 상공회의소 회장, 민간단체 대표 등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활동에 적합한 회원 총 21명으로 구성하여 공동유치 활동을 시작한다. 유치위원회는 비영리사단법인 형태로 운영되며 △대회 유치를 위한 국·내외 유치활동, △대회 유치 붐 조성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2021년 충북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선서식 열려 - 숙련기술인의 축제, 충북기능경기대회 4월 5일 개최- 충북도는 충북 기능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1년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의 참가선수 선서식을 4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그간 기능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오던 개·폐회식과 시연행사를 모두 생략했으며 이시종 도지사와 운영위원장, 기술위원장, 부위원장, 참가선수 대표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선서식, 선수단 격려, 기념촬영 등을 진행됐다. 2021년 충북기능경기대회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8개의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그동안 쌓아온 기능 기술 35개 직종에서 226명의 참가선수가 상호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고 국가기술자격법에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시종 도지사)은 이날 참가선수 선서식에서 대회 준비에 아낌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