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운영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본격 운영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군은 생활불편 수리반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취약계층 생활 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수리반을 모집과 교육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등이며 △전기 분야의 등기구, 콘센트, 환풍기, 스위치 교체·수리 △수도 분야의 수도꼭지, 싱크대 수전, 세면대 배관 교체·수리 △기타 분야로 못 박기, 문고리 및 커튼봉 수리 등 가구당 연간 15만원 이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수리반 전용 콜센터(☏544-8282)를 통해 접수하면 상담 후 현장 출동을 통해 불편한 사항을 해결해 주는 방식이다. 오는 7일부터 콜센터를 통해 민원접수를 시작하고 19일부터 전문인력 4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
1. 영동군, 농협과 손잡고 농업 경쟁력 강화 박차 추풍령·학산·황간농협에 이어 이동형 행복장터까지 지원 확대 충북 영동군이 NH농협 영동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매년 농협과 함께 ‘지자체 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 농산물 유통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비는 영동군과 농협이 각각 50%씩 부담해 공공의 농정 목표 달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2023년에는 추풍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TC), 2024년에는 학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잇따라 준공됐으며, 올해 2월에는 황간농협 농산물집하장 신축을 완료했다. 군은 현대화된 시설을 통해 집하·저장·선별 기능이 강화되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지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행복장터 차량(이동식 마트)’ 구입을 지원하고, 황간농협 상촌지점에도 100평 규모의 농산물 집하장 신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농산물 집하공간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들이 급변하는 농업
□보은군, 산불대응센터 건립 10월 준공 목표로 순항중 보은군 효율적 산불 진화 체계 확립을 위해 건립 중인 산불대응센터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산불대응센터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보은읍 어암리 일대에 연면적 540㎡ 2개동 규모로 들어갈 예정으로 센터 안에는 산림재해 상황실, 진화대 대기실, 산불진화 차량 차고, 진화장비 창고 등을 갖춰 향상된 산불예방시스템 및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속리산 국립공원을 포함해 지역 내 58%가 산림으로 구성돼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이나 그동안 군은 항구적인 대기실이나 차고지 등이 없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산불대응센터가 건립되면 산불진화대 40명이 상주하고 진화 차량 5대와 각종 산불진화 장비 등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현장 대응의 효율성 및 산불진화대의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은 올해 전국적인 산불로 많은 지역이 피해받은 상황에서 공무원·의용소방대·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250명, 산불감시카메라 19대, 감시초소 10개소를 가동하고 있으며 마을방송시설 259개소, 차량용 방송 장비 120대 등을 운
1. 영동군,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 운영 군민 세금 고민 해소 앞장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에 적극 나선다. 30일 군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세무사 선임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촌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및 국세(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관련 상담과 함께,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청구세액 300만원 미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상담은 모두 영동군 내에서 현업 활동 중인 전문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다. 지난해 영동군에서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총 157건의 세금 관련 상담을 수행하며 군민들의 실질적인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도 꾸준한 상담을 통해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사전 예약을 통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복잡한 세금 문제부터 기본적인 세무 지식까지 다양한 분야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재무과(☎043-740-3252)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와
1. 영동군, 군민 중심 ‘스마트 소통 플랫폼’ 운영 ‘영동알리미 앱’과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으로 디지털 군정 강화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정책 품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행정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 기반의 소통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영동알리미 앱’과 ‘영동군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적극 운영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영동알리미 앱’은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공지사항, 행사 일정 등 다양한 군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단체 행사 △교육 △공공서비스 안내 등과 같은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군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알리미 앱’은 스마트폰에서 ‘영동알리미’를 검색해 설치하고, 간단한 회원가입과 알림 수신 설정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경제 △관광·축제 △농업 △보건 △상수도 △인구 △일라이트 △재난·안전 등 8대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
충주시,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방법 찾는다! - 2025년 농촌 빈집은행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모집 - 충주시가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을 대상으로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와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해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천만 원(국비 2천5백만 원, 시비 2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28일부터 3주간 농촌 빈집은행에 참가할‘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는 거래에 동의한 소유자의 빈집을 관리하고 매물화 작업을 진행한다. 또 민간 부동산 거래플랫폼과 귀농귀촌 누리집‘그린대로’에 등록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신청 자격은「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중개 자격을 갖추고, 모집일 이전 충주시에 중개사무소 소재를 두고 있어야 하며, 최근 1년 이내 충주시에서 거래 실적이 있어야 한다. 충주시청 7층 건축과 주거환경팀으로 우편이나 이메일(wofud0724@korea
1. 과일나라테마공원, 체험형 놀이터로 새단장…지역균형발전 견인 기대 21일부터 본격 운영… 지방소멸 대응 및 가족형 관광자원으로 ‘눈길’ 관광과 관광지운영팀장 김은실 ☎043-740-3631 (담당자 전보람 ☎740-3633) 충북 영동군은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한 체험형 놀이터가 최근 개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공간 재구성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8억원(도비 6억원, 군비 2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실외 어린이놀이터와 바나나정원을 리모델링했다. 체험형 놀이시설과 가족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테마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되며, 아동·가족 복지 향상과 관광 자원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놀이터는 바나나정원과 조화를 이루는 원숭이 모형의 조합 놀이대를 중심으로 짚라인, 시소 등 안전 인증을 받은 놀이기구를 배치해 아이들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동물 모양의 벤치와 그늘막 등 특색 있는 편의시설도 갖췄다. 리뉴얼된 바나나정원 로비와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과 추억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놀이터 개장은 단순
□ 보은군, 2025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보은군은 오는 5월 22일까지 2025년 보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을 창업하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니다. 모집 대상은 경영개선을 희망하거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이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 수강, 현장 실사, 발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선발되며 신규 선발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3년간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자문, 홍보·마케팅 등 최대 5000만 원 상당의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보은군에서는 △미진(식음,체험) △보은특별시(식음) △오래실(체험,숙박) △일상화(식음,체험) △조은가(식음) 등 5곳이 최종 선발돼 법인등록, 컨설팅, 법률ㆍ세무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5월 22일까지 보은군 관광두레 이지은 PD와 협의 후 참여신청서를
1. 영동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 향상 충북 영동군이 도시미관 개선과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을 전면 무상 교체하며 도로명주소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근 영동읍 일대 건물번호판 1,439개를 새롭게 교체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해 색이 바래거나 훼손·망실된 경우가 많아, 우편물 수취나 위치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등 생활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기존 번호판은 장기간 직사광선과 기후 변화에 노출되며 식별이 어려워졌고, 도시 경관을 해치는 요인으로도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23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지난해 매곡면과 추풍령면 지역에서 1,536개를 우선 정비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영동읍 중심지역으로 확대해 전량 교체를 완료했고, 향후에는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연차적으로 교체 작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건축주 귀책에 의한 훼손이거나 신축 건물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새롭게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돼 시인성과 가독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 보은군, 청소년자립지원기금 지원대상자 모집 보은군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뚜렷한 학습목표와 자립의지를 갖고 생활하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청소년자립지원기금 지원 대상자를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학, 학업 및 생활 정착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자립의지를 갖고 생활하는 청소년으로 △직업훈련지원금 △자립정착지원금 △학비지원금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서 모집한다. 직업훈련지원금은 자립에 필요한 기술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1년 이내의 장단기 직업훈련 또는 기술교육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에게 직원훈련원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자립정착지원금은 농어촌 정착 의욕이 확실해 영농사업에 참여할 농촌청소년에게 시설비를 지원하고 학비지원금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학비를 지원한다. 단, 다른 법령·규정에 의해 각종 교육비, 학자금, 장학금,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보은군지방청소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 기간 및 지원 금액 등 세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