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6일(화)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테마회의 주재 ‘돌봄은 행정이 함께하는 책임’… 단양군 통합돌봄팀 출범 –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전담조직 신설 – 가족의 몫이었던 돌봄을 넘어, 이제는 단양군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 충북 단양군이 보건복지부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의 선도 지자체로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맞는 지역 중심의 돌봄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은 그 정책 방향을 실현할 지자체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범사업은 법 시행 이전인 2026년 3월까지 7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등급외자, 노인맞춤돌봄 중점군, 퇴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의료·재가급여·일상생활 지원(가사·이동·식사 등)·주거지원서비스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에 발맞춰 군은 9월 중 「단양군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할 예정으로, 제도적 기반과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통합돌봄 체
제천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 올해 4→3가 백신 전환 - 제천시는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자 9월 22일 △어린이 1회 접종자와 임신부 9월 29일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생까지) 10월 15일 △70~74세 어르신(1951~1955년생) 10월 20일 △65~69세 어르신(1956~1960년생) 10월 22일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제천시 자체 무료로 실시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지를 둔 60~64세(1961~1965년생),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으로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이번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시행된다. 3가 백신은 기존 4가 백신에서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크게 차이가 없는
충북청주FC와 함께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데이” 성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29라운드 충북청주FC vs 성남FC」 경기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데이」(이하 제천엑스포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이날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열고 엑스포 안내와 사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시축에 나서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직접 엑스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경기 중간에는 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과 퀴즈이벤트가 진행돼 축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K리그 경기를 찾은 많은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엑스포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제53회 우륵문화제, 9월 24일 충주서 개막” - 전통과 현대 어우른 공연·전시·체험… 시민과 함께하는 5일간의 문화 축제 - 충주의 대표 예술문화 축제인 우륵문화제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충주 탄금공원과 문화회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충주예총(회장 최내현)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 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스며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71년 첫 막을 올린 이래 충주의 대표 예술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우륵문화제는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대장정을 이어간다. 개막일에는 △충주연합풍물단 △청소년우륵국악단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 이레 씨의 공연이 식전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국악관현악과 성악, 타악기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풍류 : 권주가’ 개막 공연에는 사무엘 윤 성악가, 유태평양 소리꾼, 강혜정 소프라노, 그룹 공명,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윤하영 씨가 출연해 충주의 새로운 풍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자 300명을 대상으로 충주 특산주와 함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5일(월)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5일(월) 오전 11시 단양군 보건의료원에서 열리는 맨발걷기 간담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5일(월)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행사 최종보고회 참석 수몰의 기억을 희망으로, 신단양 40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 아픔을 넘어 화합과 도약으로…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 40년 전 수몰의 아픔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일군 단양군민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19일, 신단양에 새 터전을 일군 지 40주년을 맞아 군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군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0년의 역사를 되새기며 군민 화합과 미래 도약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단양공설운동장과 수변 특설무대, 단성면 수몰이주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성화채화식, 기념식, 군민 운동회, 화합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977년 충주댐 건설이 결정되고 1985년 준공되면서 단양군은 2,684세대가
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 대상 투자유치설명회·팸투어 개최 지역 우량 투자기업 견학으로 투자유치 효과 직접 체감 - 충주시가 미래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11일 투자유치자문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하고 자문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중소기업·소상공 네트워크 △첨단 제조·신기술 △산업단지 개발 △금융·투자·벤처 육성 △공익·사회공헌 분야 전문가들로 충주시 투자유치 전략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충주시는 최근 3년간 40여 개 기업을 유치하며 총 4,7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4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이번 자문위원단 보강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이 같은 성과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충주시의 최근 투자 성과를 공유한 뒤,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아산타워와 현대모비스 동충주 신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충주로 이전·투자한 우량기업들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한 자문위원은 “충주의 기업환경과 투자 성과를 직접 확인하니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드림파크 산업단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