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외국인 근로자 영농현장 본격 운영 -다문화 가족 초청 240명, 공공형 45명 등 총 285명 외국인 근로자 입국 보은군은 봄철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해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과 필리핀 마갈랑시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등 총 285명이 지난 1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연초만 해도 필리핀 정부는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계절근로자를 중단했으나, 군은 마갈랑시와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현지에서 선발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의 입국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당부 말을 전했다. 군은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후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작업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해 농가의 인력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직접 고용하는 농가형과 달리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이용 신청하여 단
□보은군, 2024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개강...국민주치의 오한진 교수 초청 강의 보은군은 유익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습득을 위한 ‘2024년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저녁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연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군은 직장인들을 위해 2024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저녁 7시에 시작하며, △4월 18일(목) 오한진 교수 △7월 19일(금) 이금희 아나운서 △10월 22일(화) 김경일 교수 등 총 3회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 군은 오는 18일 첫 강연자로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국민주치의인 오한진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건강 재테크’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민건강 주치의’로 알려진 오한진 박사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과정을 취득했으며, 현재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및 대한갱년기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오 교수는 노후에 가장 중요한 건강도 재테크의 개념으로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몸에 좋은
충북 미래의 기능명장 69명,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9일(화), 지난 4월 1일(월)부터 5일(토)까지 청주공고 등 9개의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15교에서 26개 직종, 14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23명), 은메달 22개(24명), 동메달 21개(22명), 장려 11개(11명) 등 총 80명이 입상했다. 입상 학교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장려 비고 청주공고 5 5 5 1 CNC/선반 등 충북반도체고
증평군, 2024년 제1회 추경 3044억원 편성 - 당초예산 대비 9.7% 증가 증평군은 당초예산 대비 269억원(9.7%)이 증액된 304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15억원(8.29%) 증가한 2805억원, 특별회계는 54억원(29.51%)이 증가한 239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문화 및 관광 분야 82억원(30.7%) △환경 분야 57억원(21.3%) △일반공공행정 분야 50억원(18.8%) △농림해양수산 분야 31억원(11.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억원(5.2%)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3억원(4.9%) 등의 순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와 부모, 청년과 노년 모두를 위한 증평형 복지사업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 사업을 최우선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지역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복합문예회관 건립사업 45억원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34억원,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 20억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8억 5천만원 △수질개선사업소 보수공사 7억원 △
청주시, 제1회 추경예산 4,342억 원 편성 의회 제출 - 주요핵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주민 건의사항 신속해결 중점 - 청주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회 추경예산 규모는 3조 6,733억원(일반회계 3조 2,461억원, 특별회계 4,272억원)이다. 이는 당초 예산 3조 2,391억원보다 4,342억원(일반회계 4,114억원, 특별회계 228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달 종료된 읍면동 순방을 비롯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의 신속한 해결과 주요 핵심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재난·안전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 사업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분야별 주요 반영내역을 보면, 우선 올해 읍면동 순방을 통해 접수된 주민 숙원사업 중 69건 193억원을 이번 추경예산으로 편성해 신속한 해결을 도모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탑연1리~진흥A 우회도로 개설 40억원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 13억원 ▲내덕동 율량천변 제방도로 개설 8억원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7억원 ▲1순환로 아스콘 절삭
진천 초평분회 경로당,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진천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는 초평면 용정리 소재 초평 실내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초평분회 경로당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평분회 경로당이 개소한 지 50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최명환 초평분회장의 주최로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송기섭 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윷놀이, 풍물단공연, 각설이 공연, 장수상 표창, 경로잔치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초평면 용정리 출신 국내 최초 숙취 해소 음료 ‘여명 808’을 개발한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보은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보은군은 6월 21일까지 도·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정부 부처 및 광역·기초지자체,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34개소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중앙 및 도·시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도·군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장 내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안전 실태와 구조적 안정성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의식을 한층 고취시켰다. 군은 점검 기간 대형공사장, 안전 취약지역, 20년 이상 공
우리 동네 경로당 따뜻한 밥한끼로 행복 플러스+ - 김창규 제천시장, 경로당의 현장 목소리 청취로 사업 내실화 기여 - 2024년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이 4개월 차를 맞이했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최근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4월 기준 234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해 일 평균 3,727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매니저’ 323명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제천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로 선정되어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시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일지 작성을 통해 장기 미 출석 어르신을 파악해 안부 전화를 하는 등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 점심 한 끼 제공이 아닌 점심을 매개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을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 복지매니저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충주시, 맨발 걷기 활성화 협약 체결 시민과 함께 가꾸는 맨발길, 안전한 걷기 환경 조성 약속 - 충주시는 29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충주시지회(지회장 유승호)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안전한 걷기환경 조성을 위한 맨발 산책로 유지 관리 상호 협력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기타 걷기 좋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맨발 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만큼 민관이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맨발 길을 조성하고 가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호암지를 비롯해 탄금대, 대가미공원, 시민의 숲 등
고인쇄박물관, ‘와글와글 기록마을’ 사전체험단 운영 완료 - 어린이체험전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운영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어린이체험전 ‘와글와글 기록마을’을 본격 개최하기에 앞서 지난 28일 사전체험단을 운영했다. 이번 사전체험단은 시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전시의 보완사항을 발견해 개선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청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로 신청 받아 30명을 모집해 진행헀다. 참가자들은 ‘바위그림의 동물모양 실 끼우기’, ‘거꾸로 목판 글자 맞추기’, ‘유생복 입어보기’, ‘금속활자 낚시’, ‘나의 기록 남기기 라이브스케치’ 등 주요 프로그램을 90분간 체험했다. ‘와글와글 기록마을’은 어린이가 즐거운 체험을 통해 기록도구와 기록물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오늘날 내가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는 정보와 기억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전시다.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개최하며, 하루 3회차(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90분씩 운영한다. 회차당 최대 30명 내외로 입장가능하고 관람 예약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