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충북보건과학대서 특별 강연
- “지역사회와 사회복지행정, 현장의 사례로 배우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2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채움홀에서 사회복지과 1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와 사회복지행정’을 주제로, 미래 사회복지 인재들에게 지역행정과 복지정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강연에서 증평군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 그리고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추진 과정 등을 소개하며 행정과 복지가 어떻게 현장에서 연결되는지를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실제 정책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행정과 복지의 접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사회복지행정의 연계성을 생생하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사회복지 분야는 지역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강연이 학생 여러분이 앞으로 현장에서 실천적 역량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청년이 곧 증평의 미래”...청년의 날 맞아 따뜻한 메시지
충북 증평군이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힘 있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증평읍 34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지역 청년단체 주도의 ‘다(多)함께 바자회’ 현장을 찾아 청년을 증평의 내일을 만들어갈 핵심 주체로 강조했다.
이 군수는 청년들이 취업·주거·창업·결혼 등 인생의 주요 고비마다 힘겨움보다 설렘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뜻을 밝히며, 청년의 도전과 열정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증평군의 청년(19~39세) 인구 비율은 8월 말 기준 24.1%로, 충북 도내에서 청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군은 이 높은 청년 비중을 지역의 가장 큰 성장 잠재력으로 보고 주거 안정, 양질의 일자리, 문화·여가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이 행복한 증평’을 실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다(多)함께 바자회’는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한 나눔 행사로, 중고물품과 기증품을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을 복지사업과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착한 순환’ 프로젝트다.
군은 이 같은 청년 활동을 지역 변화를 스스로 이끄는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오는 23일에는 ‘청년 브릿지 토크(Bridge Talk)’를 개최해 청년들이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건의사항을 직접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실질적 지원책으로 구체화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청년 여러분이 가진 열정과 도전은 증평을 더욱 아름답게 변화시킬 씨앗”이라며 “군은 언제나 청년 여러분 곁에서 꿈을 키우고 펼쳐 나가는 길을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제1회 증평신협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은 20일 증평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동호인과 진행요원,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증평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번 ‘제1회 증평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는 조합 창립 62주년을 맞아 증평군파크골프협회에 가입된 증평신협 조합원으로 구성했고, 신협중앙회 후원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협동조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