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정

△ 공식일정 없음

 

행 사
△ 전국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 2일 오전 9시 진천 스포츠타운 축구장

 

진천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 문 여는 병·의원 40개소 및 약국 30개소 지정 운영

 

충북 진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10.3.~10.9.) 주민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보건소·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되는 곳은 병·의원 40개소, 약국 30개소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를 시행하고, 보건소에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중 병·의원, 약국을 안내한다.

 

또한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10.5.(일)~10.7.(화) 3일간 보건소에서 9시부터 18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내 손안의 응급실(https://mediboard.nemc.or.kr)을 통해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민재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명절 기간 건강하게 가족들과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실시

오는 10월 14일까지 감시, 순찰 진행…불법행위 적발업체 엄격 조치 방침

 

충북 진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특별감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중점대상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으로,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 감시·순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폐수배출업소 129개소 대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군은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128)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일 군 환경지도팀장은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계도를 활발하게 전개하면서도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수여

강동영, 최은경, 서현종 씨 등 3명 수상

 

충북 진천군은 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보인 군민 3명에 대해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대상자는 △강동영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사무국장 △최은경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분과장 △서현종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3명이다.

 

강 사무국장은 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군민참여단 운영과 군에서 실시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최 안전분과장은 지역 내 여성의 안전한 사회참여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에 앞장서 왔다.

 

서 센터장은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으로 재직하며 지속적인 여성친화정책 추진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경순 군 가족친화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세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진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이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 지원, 지역의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