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5~19일 공무 국외 출장
[10월 1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투어패스, 해외에서도 관심...글로벌 관광상품 가능성 입증 (몽골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증평 방문) |
× |
○ 오후 3시 |
× |
문화관광과 |
관광진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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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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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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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군민 적극 참여 당부) |
× |
○ |
× |
자치행정과 |
기록관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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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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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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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벨칸토의 찾아가는 성악이야기’로 감동의 무대 선사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일환, 돌봄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실현) |
× |
○ 오전10시 |
× |
행복돌봄과 |
노인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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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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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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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치매안심센터, ‘브라보(BRABO) 인지강화 프로그램’ 성료 (인지훈련과 신체활동 융합으로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활력 회복) |
× |
○ |
× |
보건소 |
치매관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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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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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785) |
증평투어패스, 해외에서도 관심...글로벌 관광상품 가능성 입증
- 몽골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증평 방문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상품인 ‘증평투어패스’가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15일 몽골 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증평을 방문해 투어패스 주요 가맹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의 관광정책과 체계적인 관광상품 운영 시스템 등 관광 활성화 전략이 해외 관계기관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문단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를 걸으며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한 뒤, 숲명상의집에서 족욕과 꽃차 체험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인삼문화센터와 벨포레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증평군의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방문단은 ‘증평투어패스’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하나의 QR코드로 지역 내 18개 가맹시설의 레저, 힐링, 먹거리 체험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 통합 관광 이용권은 지난해 출시 이후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증평의 핵심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투어패스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국어 지원과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몽골 경제자유구역청의 방문이 증평투어패스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사랑받는 관광상품으로 성장시켜 증평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군민 적극 참여 당부
충북 증평군이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구·주택 등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각종 통계의 표본틀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증평군에서는 총 3582가구(증평읍 3174가구, 도안면 408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www.census.go.kr)과 전화(무료 콜센터 080-2025-2025)를 통한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며, 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나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군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증평군, ‘벨칸토의 찾아가는 성악이야기’로 감동의 무대 선사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일환, 돌봄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실현
충북 증평군이 지난 14일 오후 6시, 도안면 송정2리 칠송문화관에서 ‘벨칸토의 찾아가는 성악이야기’ 공연을 개최하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취지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연은 시범마을에서만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시범마을이 아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벨칸토 성악연구회(대표 권진)가 참여했다.
전문 성악가들의 풍성한 하모니로 채워진 이번 무대는 △선구자 △내고향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곡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공연단과 어르신들이 함께 합창하며 따뜻한 울림을 자아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멀리 가지 않고 우리 마을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문화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생활 속 다양한 건강, 문화, 여가와 같은 통합적인 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증평읍 용강3리, 도안면 화성3리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8개 마을로 확대 운영하며 다양한 돌봄·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치매안심센터, ‘브라보(BRABO) 인지강화 프로그램’ 성료
- 인지훈련과 신체활동 융합으로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활력 회복
충북 증평군치매안심센터는 15일 ‘브라보(BRABO) 인지강화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며 6주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2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자기관리·사회생활·가정생활의 세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회기마다 △몸통·다리 운동 △건강한 식습관 △스포츠 기억 훈련 등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인지운동 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기억력, 주의집중, 문제 해결력 등 핵심 인지 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프로그램을 하면서 머리를 쓰고 몸을 움직이다 보니 활동에 자신감이 생기고 생활이 활기차졌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브라보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이 잃어버린 자신감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육, 조기검진,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