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0월 24일 금요일)
15:00 괴산군 사호정교 일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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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군수, 중앙부처 방문… “예산 확보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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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김치, 괴산에서 만난다”…김장경연대회 본선 12명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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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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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결핵예방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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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 속 ‘숲 태교교실’ 운영… 임신부·배우자 함께 힐링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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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달강달강 우주의 노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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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헌 군수, 중앙부처 방문… “예산 확보 총력”
중앙부처 찾아 지역 현안사업 7건 강력 건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3일 송인헌 군수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피력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여건과 현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국방 1건, 환경 2건, 안전 2건, 교통 2건 등 총 7건의 핵심 사업을 제시하며 중앙부처의 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국방 분야에서는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총사업비 300억 원)을 집중 설명했다.
이 사업은 학군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군 장병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조성사업으로, 괴산군은 지난해부터 국회와 국방부, 기획재정부를 꾸준히 방문하며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불정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266.4억 원) △괴산군 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 3단계 1단 증설사업(25.3억 원)을, 안전 분야에서는 △주진N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6억 원) △수전교 피해복구사업(167.95억 원)을 강조했다.
특히 수전교 피해복구사업은 지난해 7월 괴산댐 월류로 피해를 입은 뒤, 총사업비 117.95억 원이 반영돼 재가설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설계 과정에서 자재비 상승 등으로 추가 공사비가 발생함에 따라 괴산군은 50억 원 증액 반영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강하게 건의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청주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2조6,540억 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7조2,705억 원)을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으로 제시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괴산군은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시작으로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까지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이어가며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의 미래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드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국회의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상의 모든 김치, 괴산에서 만난다”…김장경연대회 본선 12명 확정
2025괴산김장축제서 본선 경연, 전통 김장문화 계승의 장 기대
괴산절임배추·청결고추 활용해 지역 농산물 전국 홍보 효과 ‘톡톡’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5괴산김장축제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 본선 진출자 12팀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류심사에는 식품학 관련 저명한 교수 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제출한 레시피와 출품작 소개서를 중심으로 ▲레시피의 정확성 ▲조리법의 독창성 ▲지역 특화성 및 재료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몰린 가운데, 치열한 심사 끝에 본선에 오를 12팀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팀은 괴산 2팀, 청주 3팀, 서울 3팀, 대구 1팀, 전주 1팀, 강릉 1팀, 익산 1팀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명단은 괴산김장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gimjang.kr)를 통해 공개됐다.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는 괴산절임배추와 괴산청결고추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괴산지역 농가와 직접 연계해 절임배추와 양념 재료를 구매하며, 이를 통해 괴산의 우수한 농산물과 전통 김장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경연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상식은 11월 9일 괴산김장축제 폐막식에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금상·은상·동상 등 총 5명에게는 7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춘수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괴산절임배추와 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김장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김장을 매개로 세대와 지역이 소통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절임배추와 청결고추가 전국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해 나가겠다”며 “전통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괴산김장축제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Party’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김장체험, 김치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 괴산군, ‘장애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음악으로 공감과 이해 전해...장애‧비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의 무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3일 괴산군 다목적광장에서 ‘장애인식개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서로의 차이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의 무대’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통해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현악 앙상블 및 성악 공연 △힐링 음악극 ‘너는 특별하단다’ △피아노·기타·바이올린 협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공연자들은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관객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풍요로운 장애인평생학습 나눔터 괴산’을 비전으로 삼고, 장애인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예술에는 경계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모든 공연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결핵예방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2일 오후 괴산군 외국인근로자 기숙사에서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집단생활 등으로 결핵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괴산군이 운영 중인 공공형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근로자들은 결핵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예방법, 발병 시 앍대처 요령 및 의료기관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캄보디아 결혼이민자의 동시통역 지원과 캄보디아어 리플릿 배포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았다.
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주거 환경과 언어 문제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결핵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고 조기 차단 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안전한 보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보건소는 국내 체류 외국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결핵 등 감염병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괴산군, 자연 속 ‘숲 태교교실’ 운영… 임신부·배우자 함께 힐링의 시간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22일 오후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임산부와 배우자 등을 20여 명을 대상으로 ‘숲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이 자연 속에서 태아와 교감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고, 배우자와 함께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숲 태교교실은 ‘유기농 차 시음과 족욕 체험’, ‘숲 속 재료를 활용한 산림공예’, ‘숲 속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숲의 향기와 소리에 집중하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태아와의 교감을 깊게 나눴다.
김미경 소장은 “숲 태교는 단순한 휴식이 아닌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남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램이 한층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모자건강증진교실 등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임신부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행복한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달강달강 우주의 노래’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꼭두광대’가 오는 26일 오후 2시와 5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달강달강 우주의 노래’를 두 차례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품(작 김지영, 연출 장철기, 협력연출 이미희)은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찾아 떠나는 아이 ‘우주’의 신비한 여정을 그린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이다. 인형극, 탈놀이, 춤, 연희를 결합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무대를 구현하며, 예술가의 자립과 성장이라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입장료 대신 쌀과 라면을 기부받아 지역에 환원하는 ‘문화좀도리나눔’을 함께 진행한다.
극단 꼭두광대는 2023년 120만 원, 2024년 1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괴산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극단 꼭두광대는 충북문화재단의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꿈꾸는 꼭두’란 사업명으로 선정돼 2023년부터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창단 20주년을 맞아 대표작 중심의 ‘꼭두광대 컬렉션’을 선보이며 △‘백두산 호랭이’ △‘왼손이’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등 다양한 작품과 지역 아동 참여형 프로그램 ‘왼손이 프로젝트 나도 예술가’를 운영했다.
장철기 대표는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연을 통해 괴산군민들에게 예술의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극단 꼭두광대가 수준 높은 공연과 창의적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창단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