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4-H청주시본부 한마음대회 개최 - 활동 성과 공유 및 우수 회원 시상으로 조직 활성화 도모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4-H청주시본부(회장 이성근)가 지난 6일 농기센터 청심관에서 ‘제11회 한국4-H청주시본부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4-H청주시본부는 물론 청주시4-H연합회, 학교4-H회원과 지도교사, 제주 애월읍 4-H본부,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4-H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화합과 성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4-H운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도지사상 4명, 시장상 6명, 시의장상 2명을 비롯해 한국4-H중앙회장상 3명, 한국4-H충청북도본부회장상 4명, 한국4-H청주시본부회장상 4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4-H청주시본부 대상으로 서승덕 회원이 영예를 안았으며,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김준석·박근영 위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청주시 학교4-H 회원 13개교 15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돼 지역 4-H 인재 양성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근 회장은 “
□ 주요 군정 1.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TF 가동...유치 총력전 -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전담체계 구축 - 10일 국회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토론회 개최...대내외 전방위 유치활동 전개 □ 군정 소식 2. 음성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본소) 정상 운영 개시 - 이달 10일부터 운영...농업인 경영부담 경감과 농촌인력부족 완화 도모 3. 음성군, ‘찾아가는 특수건강검진 이동검진’ 마무리 4. 음성군, 질병관리청 주관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5.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실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소이면 비산1리, ‘왁자지껄 문화교실’ 종강식 가져 7. 우리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8. 대소농협, (재)대소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9. 생극면 생활문화센터 헬스 회원 일동, 성금 100만원 기탁 ▣ 2025. 12. 9.(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30 / 음성명작관 / 2025년도 음성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1.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TF 가동...유치 총력전 -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전담체계 구축 - 10일 국회서
▣ 첫눈이 그린 충북 괴산의 자연 수채화 5일 오전, 충북 괴산군 전역에 올겨울 첫눈이 내려앉으며 지역 곳곳이 마치 화폭 속 풍경처럼 변했다. 밤새 내려 쌓인 눈은 가지와 지붕 위에 조용히 내려앉았고, 괴산은 순간적으로 ‘겨울 수채화’ 한 장으로 완성됐다. 청천면 화양구곡 능선에는 눈발이 능선을 따라 번지듯 내려앉으며, 먹선을 한 번 스쳐 지나간 듯한 부드러운 윤곽을 남겼다. 자연이 새벽빛을 받아 틔워 올린 풍경은 마치 수묵화의 첫 호흡을 보는 듯하다. 해가 언 듯 밝아올 무렵, 화양서원은 흰 도화지 위의 고즈넉한 담채화처럼 조용히 모습을 드러냈다. 서원 앞마당에 내려앉은 눈과 차가운 공기 속에서 흐르는 고요함은 잠시 시간을 멈춰 세운 듯한 정취를 자아냈다. 문광저수지 아래에는 옅은 물안개가 눈 위로 비쳐 올라 풍경 전체를 은빛 거즈로 덮은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눈 위에 찍힌 누군가의 발자국은 ‘이곳을 지나간 한 사람’의 여운을 남기며 한 폭의 겨울 사진을 완성한 듯하다. 가을 내 황금빛을 뽐내던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은 첫눈을 맞자 단숨에 옷을 갈아입어 사진가들의 셔터를 부르는 명소로 다시 태어났다. 청천면 계곡을 따라 흐드러진 억새도 눈을 배경
청주시, 동절기 대비 공동주택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 15일까지 13개 단지 대상 낙석‧붕괴 가능성 등 살펴 - 청주시는 동절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인근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급경사지가 있는 공동주택 중 거주민과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점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추진한다. 시는 공무원 2명과 민간전문가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낙석 발생 및 붕괴 가능성 △비탈면 시설(배수, 낙석방지, 보강 등) 이상 여부 △비탈면 상태(균열, 침하, 기울어짐, 배부름 등) 이상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보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해당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안전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취약시기인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이보영 주무관, 민원행정분야 유공 농촌진흥청장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금) 오후 2시 다누리복합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수돗물 체험관 ‘휴게水’ 개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5일(금) 오후 6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 참석 자연이 더 깊어지는 계절, 단양의 겨울 – 능선의 설경과 계곡의 고요함, 유람선 풍경이 만든 특별한 겨울 여행 – 충북 단양군이 겨울을 맞으며 한층 깊고 선명해진 자연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찬 공기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산세와 강 풍경이 어우러지며, 단양의 겨울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계절의 감동을 선사한다. 겨울 단양의 백미는 소백산 능선에서 시작된다. 소백산은 겨울이면 능선마다 흰빛이 일렁이며 장대한 설화 벨트를 만들어낸다. 해가 비치는 순간에는 은빛으로 빛나고, 흐린 날에는 고요한 흰 파도처럼 부드럽게 펼쳐져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이어지는 능선의 설경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감탄을 자아내며 단양 일대의 겨울 풍경을 더욱 웅장하게 만든다. 겨울의 고요함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은 선암계곡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겨울에는 유독 정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여행객들의
청주 첼로병원,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 아동 보호 및 회복 위해 100만원 온정 - 청주시는 4일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첼로병원(대표원장 기영진)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첼로병원에서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과 병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신규 조성된 여아학대피해아동쉼터에 기탁금을 전달해 아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영진 첼로병원 대표원장은 “학대피해를 겪은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하루빨리 안정과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의료지원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지역 의료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금은 쉼터 환경개선과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첼로병원은 지역 내 건강 의료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현물 및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이 그리는 청년정책, 오늘과 내일 - 청년정책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우수 제안 및 프로그램 시상 - 충북도는 지난 29일(토)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청년정책 1년여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5년 충북 청년정책활동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청년도정참여단, 축제기획단, 서포터즈 기자단 등 7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정 특강을 통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지역 내 총생산(GRDP) 성장률 전국 1위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등 일자리, 복지 등과 관련된 도정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강을 마친 김 지사는 정책 모니터링, 주민참여예산 제안 등 도정에 활발하게 참여한 청년들에게 활동증명서를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이 우수 정책제안 및 소셜링 프로그램에 상장 및 50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우수 정책 제안으로 △‘청 Z’ 팀의 ‘청년 주도형 충북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충북청년연구소’ 팀의 ‘청년 정주 인센티브형 주거모델’ 등 4건이 선정됐다. 우수 소셜링 프로그램에는 △‘용기 클럽’ 팀의 ‘요리를 통한 만남’
□ (재)보은군민장학회, 2025년 하반기 장학생 모집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는 2025년도 하반기 중·고등학생 성적·복지 장학생과 학교장 추천 장학생(예체능 및 기능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더 많은 잠재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특히 기존 장학금 지급 기준이었던 보은군 1년 거주 요건을 6개월로 대폭 완화해 모집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도 개선은 보은군 교육 환경의 매력도 제고는 물론, ‘지역 인재 양성’의 폭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성적 장학생은 군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성적이 재적 학년의 상위 30%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이 추천한다. 복지 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의 자녀 또는 본인, 장애인복지법상 ‘심한 장애인’(등록장애인) 본인 등 해당 요건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보호자 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장 추천 장학생(예체능 및 기능생 장학생)은 올해 국가기관이 주최한 전국대회에서 예체능 분야 또는 각종 기능경
충북인평원, ‘충북인재 재능나눔 봉사단 연합 연탄봉사 및 성과공유회’ 개최 - 238명, 청소년 및 대학생 올해 충북 전역에서 81회 재능나눔 활동 펼쳐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은 2025년 한 해 동안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과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격려하기 위해 ‘충북인재 재능나눔 봉사단 연합 연탄봉사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재능나눔 사업은 도내 7개 기관에서 총 238명의 청소년 및 대학생이 참여해 의료봉사,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집수리 봉사 등 총 81회의 활동을 수행했다. 참여자들은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했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는 공식 프로그램과 함께, 재능나눔 봉사단 연합 연탄봉사를 진행하며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충북인재 재능나눔 사업은 올해로 13년째 운영되는 인평원의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류시키는 선순환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인평원 관계자는 “충북 인재들의 재능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질
□ 보은군, 2026 속리산축제 콘텐츠 전국 공모전 개최 - 당신의 아이디어가 다음 축제를 만든다 - 충북 보은군은 ‘2026 속리산축제’에 반영할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단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속리산축제의 운영 시기와 체계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축제 방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속리산축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 ‘속리축전’을 개편해 운영해 왔으나, 속리산 고유의 정체성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해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보은군은 관광 비수기에도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을 목표로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속리산 일원(충북 보은군)에서 펼쳐질 여름(6~7월) 또는 겨울(12~1월)을 대표할 축제 콘텐츠이며, 기존 축제와 차별성을 갖춘 아이디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 19일(금)까지이며, 이메일(kyeong1006@korea.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310만원이며, 최우수 선정작에게는 200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