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함께 만든 12년… 마지막까지 시정을 챙기겠다” -시민과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전략 제시… 충주 도약을 향한 마지막 시정연설- 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열린 제299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1조 5,220억 원)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시정연설은 조 시장의 마지막 시정연설로, 지난 1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충주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조 시장은 충주가 산업 기반 확충, 우량기업 유치, 첨단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세대 맞춤형 복지 확대, 공정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행정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 곳곳에서 이뤄냈다고강조했다. 내년도 시정 운영은 ▲첨단산업·미래에너지 ▲문화·관광 기반 확충 ▲세대 맞춤형 복지 ▲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섯 가지 핵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기업도시 일원 첨단소재 연구클러스터,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드림파크 산업단지 등 신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와 K-에너지 복
청주시향, ‘베토벤, 위대한 피날레!’ 12월18일 공연 - 제199회 정기연주회,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오후 7시30분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9회 정기연주회 ‘Good bye 2025 – 베토벤, 위대한 피날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통찰력 있는 음악 해석으로 사랑받는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베토벤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서곡·협주곡·교향곡을 담은 풍성한 레퍼토리로 한 해의 마지막 연주를 장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발레음악 서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Op.43으로 막을 연다. 뒤이어 바이올린 김현아(연세대학교 교수), 첼로 채희철(숙명여자대학교 교수), 피아노 오윤주(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가 협연하는 3중 협주곡 C장조 Op.56을 들려준다. 세 독주 악기가 펼치는 하모니와 관현악이 정교하게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베토벤만의 독창적 음악성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교향곡 제4번 Bb장조 Op.60’은 자유와 희망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명곡으로 시립교향악단의 고품격
[11월 17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3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정책 ◎ (11. 17.월) 충북교육청, 보육사무 이관 대비하여 관리체제 일원화로 선제적 대응 < 지방단위 유보통합 실현위한 TF 본격 가동 > × ○ ×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2팀 김예진 043-250-0313 행사 ◎ (11. 17.월) 교육도서관,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 결과 나눔 한마당 × ○ × 교육도서관 독서교육진흥부 김병남 043-716-8507 행사 ◎ (11. 17.월) 국제교육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심화) 운영 < 융합형 영어 수업으
충북 괴산생태뮤지엄 ‘국립공원 특별 사진전’ 개막 - <찰나에서 영원으로> 주제로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모습, ‘충북에서 만나다’ - 충북도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담은 ‘국립공원 특별사진전’ 개막행사를 13일(목) 오전 11시 괴산농업역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서영교 국립공원공단 홍보실장,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안미선 괴산군의원, 김경식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충청북도, 괴산군, 국립공원공단, (재)충북문화재단이 기관 간 업무 협력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마련한 특별전시 프로그램으로,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23년간 주최한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200여 점을 엄선하여 무료로 전시한다. 가을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태관광 전시로 기획된 이번 사진전에는 설악산·속리산·월악산 등 전국 주요 국립공원의 사계절 풍경과 희귀 동식물의 생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사진을 통해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한
제천시, 수능 종합지원대책 총력 - 김창규 시장, 시험장 방문해 수험생 격려 - 제천시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하고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제천에서는 총 925명의 수험생이 ▲제천고 234명 ▲제천여고 382명 ▲제천제일고 309명 등 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시 관계 공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돌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 주민,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수험생에게 박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창규 시장은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천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종합지원대책반을 가동해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했으며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생활 소음 자제 및 공사 중지 조치 등을
□ 보은군, ‘결초보은 사과’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길 열려 - 2008년 대만 수출 이후 17년 만에 수출 재개 충북 보은군은 ‘결초보은 사과’ 시나노골드를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 물량은 총 5.4톤 규모로 보은군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2008년 대만 수출 이후 17년 만의 재개로 보은 사과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에 군은 삼승면에 위치한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결초보은 사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수출 길에 나선다. 선적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원예농협 관계자 등 주요 참석자들이 참여해 해외시장 개척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12월 베트남 하노이 롯데마트에서 홍보·판촉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문무역상사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군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ICT 기술을 도입해 생육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후 변화에 대
【2025. 11. 12.(수)]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제안활성화 평가서 전국 유일 ‘전 분야 석권’ - 올해 제안 실시율, 2021년 대비 4.5배 상승… ‘일상플러스’ 등 혁신 인정 정책기획과 - - ∙ 케냐 정부 관계자, 청주콜버스 벤치마킹 방문 - 스마트시티 구상 중인 콘자에 적용 검토… 세계적인 교통혁신 모델로 우뚝 대중교통과 O - ∙ 청주시, 축제‧행사 사전 대비로 ‘안전한 꿀잼도시’ 구현 - 공예비엔날레부터 읍‧면‧동 소규모 행사까지, 9~11월 34건 무사고 달성 안전정책과 O - ∙ 청주시, 동절기 자동차 공회전·배출가스 집중단속 실시 기후대기과 - - ∙ 신병대 청주부시장, 치유농업 및 농촌체험농장 현장 방문 도시농업
[11월 8일 ~ 9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기타 ◎ (11. 8.토) <엠바고 재배포시> 충북교육청, 2026학년도 유, 초, 특수(유, 초)교사 제1차 임용시험 실시 × ○ 전경 ×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 박정혜 043-290-2653 행사 ◎ (11. 8.토) 유아교육진흥원, 유아 웃음꽃 세상 동행 나들이 운영 < 함께 어울리는 놀이 기반 예술‧문화 체험 제공 > × ○ ×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운영과 한지혜 043-299-6414 기타 ◎ (11. 9.일) 자연과학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춘천남성합창단의 제4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조진희 지휘자가 지휘, 반주자 신승원과 바이올린 백승록, 첼로 조성빈, 장구 이은주, 트럼펫 이다형, 기타 김하선이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는 △장미, 바위섬, 자진방아 타령 등 추억의 노래 △내 맘의 강물, 나는 반딧불 등 한국 합창곡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12개의 환상곡 중 제7번 내림마장조 등 협연 △이 믿음 더욱 굳세라, Hava Nagila 등 외국 합창곡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사)춘천남성합창단 조주현 이사장은 “합창은 단순히 소리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모아가는 예술”이라면서 “조화로움과 균형을 통해 빚어낸 공감과 정서가 이번 정기연주회에 함께 해주시는 관객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춘천남성합창단은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과 합창의 저변 확대, 사회 봉사를 목표로 1986년에 창단된 비영리 예술 단체이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대관령국제음악회, 일본‧베트남 해외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4-H연합회 농산물꾸러미 판매 수익금 기부 - 청년 농업인이 직접 꾸린 농산물 판매 수익금, 지역 아동 지원에 기부 - 청주시4-H연합회는 28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화합실에서 농산물꾸러미 판매로 마련한 수익금 616,00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5 도시농업페스티벌 4-H 부스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판매한 수익으로,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임표 지원기획과장, 4-H연합회 회원 4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를 포함해 총 10명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홍임표 지원기획과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농업의 미래인 4-H 회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의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촌데레밥상 꾸러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30가정에 매월 2회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실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