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교감하는 우리 아이 태교, 11월의 ‘태교문화살롱’ -『반찬등속』음식부터 현대음식까지, 다양한 음식문화 체험 임신부클래스 - 누리집으로 4일(화)~13일(목) 사전 접수, 클래스 별 중복 신청 가능 정성의 손맛으로 뱃 속 아이와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4~13일 청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태교문화살롱 음식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 출신의 조선시대 여성학자, 사주당 이씨의 저서 ‘태교신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청주시가 조성 중인 ‘사주당 태교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한 달간 총 4차례 운영한다. 임신부들이 음식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태아와 교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 전통한과·떡 ‘모락모락, 생명이 자라나는 부엌’ △베이킹 ‘따끈따끈, 사랑이 피어나는 키친’ 등 2개의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된다. ‘모락모락, 생명이 자라나는 부엌’은 전통 디저트 카페 ‘1913청주부엌’에서 강신혜 대표와 함께 전통 조리서 ‘반찬등속’(
청주시립도서관, ‘내 얼굴로 만드는 도장’ 프로그램 8일 운영 - 가족이 함께하는 창작 활동, 5일부터 누리집서 신청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일 도서관 3층 ‘모두(modoo)’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창작 프로그램 ‘내 얼굴로 만드는 페이스도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트북을 활용해 자신의 얼굴 사진을 편집하고, 이를 도장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수업으로, 참여 가족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장을 완성하게 된다. 수업은 오후 1시와 3시, 총 2회차(회차당 5팀)로 운영되며, 2020년생 이상(5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1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체험은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 창의 활동으로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협력해 디자인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협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11월 29일 ~ 30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3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 (11. 29.토) 충북교육청, 다채움 2.0 현장 의견으로 내실을 다지다 < 에듀테크 전문 교원 50여명, 다채움 2.0 기능 개선 직접 참여 > × ○ × 미래교육추진단 다채움운영팀 박경인 043-290-2218 정책 ◎ (11. 22.토) 충북교육청, 대학 연계 진로심화 탐구프로그램 운영 < 지역 대학과 협력한 미래역량 강화 프로젝트 > × ○ 전경 × 중등교육과 고교학점제센터 노문호 043-290-8757 기타 ◎ (11. 30.일) 교육도서관
제천시, 출산·양육 친화도시로 도약…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순항’ - 세명대·대원대 교수 초청 특강 등 산모 맞춤형 프로그램 호평 - 제천시가 2024년 2월 첫 삽을 뜨고 2025년 7월에 개원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하며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과 신뢰를 얻고 있다. 그동안 제천시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출산 후 산모들이 산후조리원과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출산하기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하는 불편이 있었다.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이후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제천시 안에서 가능해지면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개원 초기 두 달간 70% 수준의 시범운영을 거친 뒤, 현재는 90 ~ 100% 가동률로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이용 산모는 80명에 달하며, 연내에는 누적 이용자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입실 시 산모 코로나 검사 및 신생아 RSV 검사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위생 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공기 순환 시스템을 계획하여 청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유 있는 공간 구성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모자
충북 전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주의보’ 발령 - 야생 멧돼지 번식기 도래 및 충남 양돈농가 신규 발생으로 확산 우려 -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정보 ‘주의보’ 단계를 도내 전역에 발령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의보’ 발령은 지난 24일, 그간 사육돼지 및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하지 않았던 충남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소홀할 경우 도내 전파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면서 농가에 주의를 촉구하기 위한 조처다. 도내에서는 ASF 바이러스 검출 멧돼지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으며, 특히 12월에서 1월 사이는 번식기로 야생멧돼지 이동범위가 확대되어 야생 멧돼지로 인한 양돈농가 ASF 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당진 양돈농가에서 ASF 발생과 관련된 도내 역학 농가 10호에 대해 이동제한 후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동물위생위생시험소는 향후 양돈농가에 대한 지속적 검사 및 축산관계 시설에 대한 집중 소독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물위생시험소 변정운 소장은 “충북 인접 시도인 강원, 경기, 경북, 충남의 사육
충주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본격 실시 - 33일간 진행... 충주시 모든 농림어가 대상 - 충주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한 달여간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년마다 시행되는 해당 조사는 충주시 내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통계조사다. 수집된 자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인터넷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사전에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활용해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12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농림업 58개, 내수면어업 30개, 지역조사 15개(행정리 이장 대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137명의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해, 현장 조사 지침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업정책을 설
【2025. 11. 19.(수)]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민선8기 3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 개최 - 40대 공약, 88개 세부과제 성과 공유… 공약 이행률 83.6% 정책기획과 O O ∙ 청주시, ‘한반도 횡단’ 동서트레일 지역 내 조성 준공 - 19일 걷기행사 개최… 경북 울진군~충남 태안군 연결에 한발 더 산림관리과 O - ∙ 이범석 청주시장, 겨울철 적설 취약시설 및 한파쉼터 점검 - 농수산물도매시장, 흥덕경로당 등 찾아 대응 현황 살펴 재난대응과 O O ∙ 청주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 협력체 참석 교통정책과 O -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2025 겨울 가족독서축제 개최 오창호수도서관 O
청주시 서원보건소, ‘세계 자살유족의 날’ 시화전 개최 - 서원구청서 추모 시화 작품 30점 전시… 생명존중 문화 확산 - 청주시 서원보건소(소장 권영건)와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홍)는 14일 서원구청 1층 입구에서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 기억을 잇다’ 추모 시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세계 자살유족의 날(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자살로 가족이나 친구를 자살로 잃은 유족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 등 상실의 아픔과 회복의 과정을 표현한 작품 30점이 전시됐다. 전시를 통해 구청을 찾은 시민들은 유족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위해 커피 푸드트럭이 운영됐으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부스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치유의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요 군정 1. 제11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우수기업인 표창 및 장학금 전달로 지역경제 발전 의지 다져 □ 군정 소식 2. 조병옥 음성군수, 수능 수험생 격려...‘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3.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4. 음성군,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교육 실시...‘현장 대응력 강화 도모’ 5. 제9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6. 주식회사 로그이앤씨,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지역인재 육성에 힘 보태 7. 음성군 학교학부모연합회,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250만원 기탁 8. 음성군 수도사업소 직원,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9. 감곡면파크골프협의회,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안전기원제 개최 10.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11.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화학물질 누출 사고 피해 마을에 사랑의 김장 김치 200포기 추가 전달 12. 삼성대소신협, 동절기 취약계층에 ‘사랑의 생필품 박스’ 기탁 1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군협의회, 사할린 동포 위한 김장 나눔
청주시 빈집 비율 7.9%… 청주시정연구원, 빈집 분석자료 발표 - 도심엔 활용 가능한 빈집 많고, 농촌 빈집엔 안전관리 필요 -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7일 청주시 빈집의 분포와 인구·사회적 특성을 종합 분석한 ‘체리인포(CHERINFO) 제5호’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청주시 읍·면·동 단위의 빈집 현황을 중심으로, 인구 변화와 사회경제적 특성, 공간적 취약성의 상관관계를 시각적으로 정리했다. 그 결과 청주시의 빈집 비율은 2023년 기준 약 7.9%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지만, 지역별 편차는 컸다. 수곡2동·현도면·수곡1동 등은 빈집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도시지역은 2등급(활용 가능) 빈집이 많아 리모델링 및 임대 전환 등 활용 중심의 대응이 가능하며, 농촌지역은 3등급(불량) 빈집 비율이 높아 철거 및 안전관리 중심의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고령 인구 분포와 빈집 분포가 유사한 양상을 보이며, 저소득층(기초수급자) 분포와도 중첩돼 사회적 취약성과 공간적 취약성이 동시에 드러나는 특징을 보였다. 반면, 청년 인구는 도심 아파트 밀집지 및 대학가에 집중돼 교육·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