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이방주 한국수필 편집위원은 올해(2020년)세 권의 수필집을 출간했다. '들꽃 들풀에 길을 묻다.' '부흥백제군 발길 따라 백제의 산성 산사 찾아' '덩굴꽃이 자유를 주네' 이상과 같은 제목이다. 수필 창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수필가 지망생의 필독서이다. 청주교육대, 서원대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교실 강사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한해 수필집 한권 내기 어렵지만 벌써 3권이라 함은 책 속에 파묻혀 집필에 몰두만 한다고 본다. 코로나19 사태로 창작교실이 쉬고있기에 가능 할것이다. 출간을 축하 드리며 작가님이 건강 하시길 바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어 모든 공연이 취소 되었다. 에코시낭송클럽(송영권 회장)은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자체 공연을 기획하여 내수면 '가든포레스트' 야외 잔디밭에서 8월 월례회 공연을 개최하였다.
에코시낭송클럽(송영권 회장)이 9월5일 ' 시민과 함께 하는 직지사랑 詩 낭독 콘서트' 개최, 단체 카페의 내용을 발췌하여 소개한다.(아래) 청주시가 우리 청주의 자랑이고 세계적 보물인 직지를 소재로 하여 격년으로 짝수 해에「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계획을 전면 취소하였기에 우리 에코가 단독으로 다음과 같이 기획공연을 갖고자 합니다. 의미 큰 행사이고 9월 월례회도 겸하니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 공연명칭 : 시민과 함께 하는 직지사랑 詩 낭독 콘서트 - 부제 : Echo 에코가 직지의 귀환을 염원하다 - 2. 공연일시 : 2020.9.5 (토) 13:00 ~15:00 (식전공연 등 포함) 3. 공연장소 : 충북문화관 (옛 도지사 관사) 4. 공연내용 - 직지詩畵 게시, 직지 설명자료 배포 및 전시 - 직지 금속활자 인쇄시연 - 직지관련 詩 낭독 (20편 정도?) * 낭독 시 모음집 제작·배포 (직지를 소재로 하지 않는 일반 詩의 독송은 않음, 2인 이상의 퍼포먼스는 가능) - 구경오시는 시민에게도 낭독기회 부여 - 그 외 중간중간에 詩 퍼포먼스와 가요, 민요, 연주, 무용
진지박물관(김정희 관장) 서문시장에서 무료시식회, 청주문화원 밴드에 홍보 글 소개(아래) 비로서 보이는 것들. 서문시장 주차장에서 발견한 문구. 그리고 한모금정원. 10년을 한결로 이끌어온 서문시장의 삼소데이에 진지박물관이 함께합니다. 시장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찾아가는 진지박물관의 첫 출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8월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이야기가 있는 삼돌이 김밥의 레시피 공개와 무료시식회가 진행됩니다. 힘내라 서문시장, 힘내라 청주! 힘내라 충북! 호호아줌마, 삼겹살거리로 출~발~ 우리 마스크는 꼭 쓰는 것으로~^^ (진지박물관 김정희 관장 소개글 발췌)
중앙공원 활성화사업 '신바람 청주예술 한마당' 첫번째 공연 에코시낭송클럽(송영권 회장) 공연이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개최되었다. 공연구성은 각설이, 노래, 시낭송, 연주, 시극등 다양하게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일정은 8월3일, 5일, 10일, 12일, 17일, 19일, 9월3일 서문시장에서 오후6시에 시작된다.
임준빈 시인을 에코 시낭송클럽의 회원으로 만났다. 공무원으로 퇴직한 시인이다. 자그만치 1천여편의 시를 집필하였고, 제1집 '사리꽃'으로 시작하여 제7집 '탁구공도 인생입니다'란 타이틀로 출간했었다. 이번에 제8집 '직지 상,하권'을 세상에 내 놓았다. 이번 시집에는 130편의 직지를 소재로 한 시를 소개하였다. 시집을 내면서 직지의 우수성과 민족성, 역사성을 강조 하고자 시를 통해 직지의 한을 담았다고 한다. 이 시집을 통하여 전 세계에 혼불로 퍼져 우리 민족은 물론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메커니즘이라 하였다.
제4회 청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작품전이 개최 중이다. 7월13일~31일 청주교대 미술관전시실에서 강완규, 강호생, 권오상, 김성미, 김연권, 김지택, 김태복, 박진명, 신철우, 양헌주, 원영미, 이미정, 이용택, 이종국, 장백순, 정민용, 정해일, 최규락, 최민건, 한희준 (20명) 현재 미술교육과에서 출강하는 교수진 작품을 전시 중이다.
송봉규(도시문화디자이너) 휴먼북콘서트, 7월28일오후7시 꿈꾸는 책방 여느 사람들과 조금 다르게 사는 사람 그래서 궁금해지는 사람이 있지요 이 분도 아마 그런 분 중 한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삶의 방향과 우리 사회에 대한 시선 그리고 남을 응원하기위해 내딛는 이분의 '발의 온도'가 궁금합니다. 7월 휴먼북콘서트는 스스로를 늘 '도시문화디자이너'로 소개하는 송봉규님을 모시고 그의 삶과 시선과 가치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뜨거운 응원을 보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은숙 시인 페북에서 펌)
7월17일 불금 오후 5시 '터무니'에서 재즈와 함께 풍요로운 여름밤을 즐깁니다~ 뮤직스토리텔러 이상조 ‘다락방의 불빛’대표와 재즈 피아니스트 이승민씨의 아름다운 선율..... '터무니' 이수경교수가 잔치를 벌렸네요!! '터무니'는 이수경교수가 창립한 문화체험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 공간이다. 얼마전 사회적기업으로 승인되어 동분서주 운영중이다. 이번 계획은 예정에도 없는 번개 형식으로 공연이 성사되었다. http://blog.naver.com/teomuni1971/221952838320.
영화모임 '화통' '행복' 상영 안소현 해설 - 에밀 : “당신은 집에서도 행복한가요?” - 프랑수아 : “매우 그래요.” - 에밀 : “당신에게 아내는 그저 습관 같은 존재가 아닌가요?” - 프랑수아 : “아니요. 나는 그녀를 무척 사랑해요. 우리는 아주 즐겁게 잘 지내요. 그리고 우리에게는 아이들이 있죠. 매일이 놀라움의 연속이에요.” - 에밀 : “그럼, 나는요?” - 프랑수아 : “나는 당신을 만났고, 당신을 사랑해요.”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3 영화모임 ‘화통(:영화로 통한다)’ 영화제목: 행복 77분 상영날짜:2020. 6.17. PM7:00 장소: 철당간 앞 우리문고 3층 영화해설: 안소현 젠더연구가, 정치학박사 영화선정이유: 코로나로 우울한 일상을 TV에 몰입하여 부부의 세계(닥터 포스터)의 시청률이 30%에 임박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함축된 감정선을 아녜스바르다 특유의 섬세함으로 선명한 색채와 복잡한 심정을 심플하게 표현한 군더더기 없는세련미를 통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