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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민들의 의견은? 외 (4월5일 종합)

청주시,‘청년과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박차
  - 행정 조직 갖추고 주거 및 취‧창업분야 등 지원 -

 

청주시가 소통과 참여, 공감 행정으로 청년과 청소년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행정 조직을 갖추고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청년ㆍ청소년과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 위한 행정 조직 갖춰
청주시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 11월 청주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했다.

청년정책담당관은 소통과 참여, 공감 행정으로 청년과 청소년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온ㆍ오프라인 소통
청주시는 온ㆍ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청년 소통을 실시해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체감형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청년을 위해(for youth)’에서 ‘청년과 함께(with youth)’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을 추구한다.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부서 간 협력과 청년 종합 활동공간인 청년뜨락5959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활성화하고,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율적인 참여 유도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다채로운 일자리 지원 정책
맞춤형 청년 구직활동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구직 활동 중인 청년들에게 면접 시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청년 희망날개 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청년 취업자를 지원해 주는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 자립기반이 약한 창업기업에 취업하는 참여자의 인건비 지원사업인 청년잡고(JOB GO)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맞는 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에 청년의 인턴 채용비를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청년 대상 일자리 연계형 공공주택 조성
학자금, 취업, 주거, 결혼과 독립 등 청년들이 갖는 관심 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년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1인 가구의 증가 추세에 따라 부모와 떨어져 사는 청년들이 청년답게 살 수 있는 청주형 공공주택(주거+창업‧사무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청년 대상 일자리연계형지원주택’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일자리와 연계한 저렴한 주택을 공급해 안정적 주거공간과 시설ㆍ서비스를 결합한 맞춤형 공공주택이다.

▶청소년 맞춤형 수련 시설 운영
청주시는 청소년이 공감하는 맞춤형 수련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서원구 성화동에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곳을 운영 중이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곳 운영과 청소년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2곳과 청소년쉼터 3곳 운영 지원 등 청소년 보호 지원을 강화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ㆍ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사업 발굴과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 웃는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정책 수혜 계층과 온‧오프라인으로 지속 소통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면서 유관 기관ㆍ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활동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정책팀장 김구연(☎043-201-1241)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민들의 의견은?
- 청주시선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 -

 

청주시가 2021년 1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작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란 민영제의 효율성과 공영제의 노선운영 공공성을 결합하여 버스 서비스 개선 및 운행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것으로 시민중심의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체감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청주시선’을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360명의 시민패널이 참여해 현재 청주시 시내버스 운행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43.9%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친절도 개선에 대하여 33.8%가, 안전운행 개선에 대하여는 36.9%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그렇지 않다는 부정적인 응답(각 18.9%, 17.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하여 67%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준공영제의 효과성에 대하여는 76.9%가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준공영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공영제의 조기 정착 및 안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장 박병승(☎043-201-2861)


[청주시 시내버스 운행 서비스 전반적인 만족도]

[준공영제 시행 이후 서비스 개선도 – 친절도]

[준공영제 시행 이후 서비스 개선도 – 안전운행]

 

[준공영제 시행 - 인지도]

 


청주시, 3월 자동차세 1761대 3억 9000만 원 연납 증가
- 연세액의 7.5%를 공제해 주는 제도 -

 

청주시가 지난 3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 결과 1761대의 차량이 3억 9000만 원을 납부했다.

지난 1월 연납한 차량과 합산하면 청주시 총 자동차 등록대수 44만 869대 중 37.3%인 16만 4631대가 연납해 지난해 같은 기간 36.8%, 15만 5799대가 신청한 것과 대비해 0.5%, 8832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연납제도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 할 경우 연세액의 7.5%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효과적인 세테크 수단이 되고 있다.

연납 후 매매 또는 폐차를 한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 세금은 환급해 준다.

이번 3월에 연납 신청을 놓친 납세자는 6월(5% 할인) 또는 9월(2.5% 할인)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월에 관할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청과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신청률이 증가하는 세목으로 시민들의 연납에 대한 인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납세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제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세정과 세정팀 주무관 이재규(☎043-201-1665)

 


청주시, 대청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 
 - 선호도 최고품종 뱀장어 종자 방류 -

 

청주시가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이달 5일 대청호에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를 마친 극동산 뱀장어 67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극동산 뱀장어로 어업인들의 고부가가치 주요 소득 품목이다.

대청호 수면에는 매년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해 베스, 블루길의 수가 점차 감소되고 있어 토종어류의 서식지로 적합한 장소다.

지난해 대청호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를 8만 6000여 마리를 방류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 증대의 효과를 봐 올해 역시 뱀장어를 포함해 동자개를 방류할 예정이다. 

뱀장어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댐 지역에서 체장 45cm 이하는 포획이 금지돼 있고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3~7월 내에 전장 10cm이상만 방류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청호의 균형 있는 생태계와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어업 행위 단속 등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축산과 축산유통팀 주무관 배준형(☎201-2273)